이외에도 서울의 심야 택시난 현장, 수도권 직장인의 출퇴근 버스난 현장, 전세 사기와 층간소음 피해 현장, 폭우로 인한 반지하 침수 현장 등 문제가 있는 여러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불만과 어려움을 듣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튜브를 활용한 MZ세대와의 소통 방식도 눈에 띈다. 원 장관은 유튜브 채널 ‘원희룡TV’를 운영해 ‘270만 가구 부동산 공급 대책’...
서울이 물에 잠겼던 지난 8일 윤 대통령은 침수되는 광경을 보면서 퇴근길에 나섰다. 업무복귀 첫날이라 ‘휴가 후유증’에 시달렸었을까, 윤 대통령은 사저 밖을 나오지 않고 ‘재택 지시’를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하벙커 수준”이라는 사저에서 말이다. 그동안 신림동의 한 반지하 주택에서는 발달장애인 가족이 침수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이튿날 참사...
김인태 대표이사는 “이번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예상치 못한 침수피해를 본 분들이 많아 굉장히 안타깝다”라며 “이재민 및 호우피해 가구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도 실시 중이다.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은 △보험료...
KGC인삼공사는 최대 300㎜ 이상의 집중 호우로 인삼 해가림시설 손상과 인삼밭 침수 피해를 입은 원주, 철원 등의 강원 지역과 김포, 여주 등의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인삼을 조기 구매 해 농민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번처럼 폭우로 인삼밭 시설이 붕괴되거나 침수가 되면 인삼의 상품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조기 수확을 해야 인삼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최근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지역의 주택·도로가 침수되고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던 일가족이 숨지는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반지하 주택 거주자를 위한 탈출이 쉬운 방범창을 설치하거나, 한강변 상습 침수 구간에 가변식 차수벽을 설치하는 등 수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
21일 서울기술연구원은 서울시 기존 수방시스템의 기능을...
서울기술연구원이 제시한 수해 최소화 방안은 수해 원인별로 △반지하 가구 소멸 전까지 거주자 위한 방수 대책 △침수 취약가구 지원시스템 미작동 사유 분석 및 대책 △홍수 피해 적었던 지하 도시고속도로 사례 벤치마킹 △재해 상황 시 철도, 버스 호환 교통정보 제공 개선 △물웅덩이 없는 도로 구현 △건설 현장 감전사고 대책 △침수 피해 용어 정리 △하수 역류 시...
이번 장애인 가정 대상 특별 지원은 본인 명의의 차량에 침수 및 파손 피해를 본 장애인이라면 보유 차량의 브랜드와 상관없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 내 접수방법 안내를 참조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10월 14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장애인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정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최근 쏟아진 폭우로 침수차가 속출한 가운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보단 세단에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한 대형 A손해보험사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 세단형 승용차 침수 피해는 총 3200대로 집계됐다. 전체 피해접수 건(4232대)의 75.6% 비중이다. 반면 승합차 등을 포함한 승용 SUV는 총 737대로 전체 17.4...
정부는 지난 12일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이번 폭우로 농산물 침수·낙과 879헥타르(ha), 가축 폐사 8만6552마리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석 밥상 물가도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말 기준 20대 추석 성수품의 평균 가격이 지난해 추석 기간과 비교해 7.1% 올랐다고 분석했다.
한편, 25일 금통위에선 기준금리 0.25%포인트(p) 인상이...
발견된 시신에 대해 “실종된 A씨가 소지했던 물품과 지문을 대조해 본 결과, A씨 신원이 맞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추후 부검과 DNA 감정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 부여군 은산면에는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110㎜에 달하는 폭우가 내리면서 은산천이 범람하고 주택 및 상가, 도로 등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구청 직원, 자원봉사자 등 지원 가능 인력을 총동원해 침수피해 조사에 나섰다. 구는 서울시에 건의해 주거를 겸한 건물에 층을 나눠 영업하는 소상공인까지 지원대상으로 포함했다.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대출금리 인하와 융자 제공 등 금융 지원도 한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연 0.8%로 제공된...
19일부터 3주간 동작구 침수 세대 피해 복구 자원봉사 취약계층 도배 장판 교체 지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동작구 침수 가구를 위한 피해 복구 활동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은 이날부터 약 3주간 침수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작구는 이번 폭우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이다. 회사 임직원은 피해 복구가 필요한...
이날 오 시장은 침수 사고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대책을 내놓을 뜻을 내비쳤다. 오 시장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침수 시 긴급하게 탈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260가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장애가 심하거나 영유아가 있거나 연로해 탈출이 어려운 가구를 중심으로 조만간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중고거래 플랫폼에 침수된 람보르기니가 매물로 올라와 화제다.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등록된 한 매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작성자 A씨는 16일 “장마철 서울에 갔다가 침수됐다”며 “실내는 깨끗하고 시동은 안 켜지지만 에어컨이랑 노래, 전조등, 후미등 다 나온다. 견인해서 집 주차장이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경인선 구로~인천·병점, 4호선 창동~서울역, 경부선 금천구청역, 2호선 신대방역, 7호선 이수역, 9호선 동작역, 신림선 서원역 등 8곳의 선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급격한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지방에서는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안전사고나 노후시설물 주변에서의 범죄 발생위험이 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