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산업부는 △생산·유통단계 자원 순환성 강화 △친환경 소비 촉진 △폐자원 재활용 확대 △안정적 처리체계 확립 △순환경제 사회로 전환 등에 중점을 둬 이행계획을 추진한다.
우선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을 석유계 혼합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전환을 유도하고, 2050년까지 순수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대체를 촉진한다. △2030년까지 생활 플라스틱 20%, 사업장...
화력발전소가 없어지는 호남화력 부지에는 최신 액화천연가스(LNG) 복합 및 연료전지 발전소가 건설돼 친환경 발전사업단지로 전환된다.
호남화력 인력 320명 중 290명은 다른 석탄발전 및 LNG발전 등으로 재배치되거나, 자산정리 업무 등을 위해 잔류한다.
한편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여수 호남화력발전본부에서 열린 '호남화력발전소 퇴역식'에...
3분기 실적 영업이익 177억 원, 순이익 130억 원
체크포인트는 영업자산 3조원 돌파 및 재무건전성 유지, 유리한 조건의 운용자금 조달 가능, 배당 매력 확대 기대
리스크 요인은 유동성 리스크 모니터링
임상국 KB증권
◇위드텍
기업공개(IPO) 주관사 업데이트: 국내 대표 분자오염 모니터링 장비 + 친환경 분자오염 모니터링 장비 전문 업체 제품에 대한...
수소연료보조금도 지급한다. 아울러 수소화물차 구매 시 취득세 감면 등 세제 혜택과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우리나라 기술로 수소화물차가 개발되고 시범사업을 하게 돼 더욱 의의 깊다"며 "이번 시범사업이 대형 화물차의 친환경 차량 전환 계기가 돼 탄소중립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윤병석 SK가스 대표는 “글로벌 ESG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신념 아래 ’ESG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게 됐다”라며 “SK가스만의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ESG 마스터플랜’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데 온 역량을 집중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신뢰받는 친환경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 전환 △제품과 솔루션의 친환경적인 혁신 △공급망ㆍ협력사 등 가치사슬 전반의 그린 파트너십 구축 세 가지다. 3대 핵심 전략을 토대로 온실가스·에너지·물·폐기물 등 각 영역별로 12가지 과제를 도출했다.
온실가스는 전 사업장의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25% 감축한다. 전력 에너지원은 2030년까지 미주ㆍ유럽 사업장부터 기존 화석연료를...
추가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충전서비스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차 충전기 6만기를 추가 설치하고, 수소차 충전소를 300기 이상 확대한다. 무공해차 구매 촉진 차원에서 공공부문은 의무구매 비율을 기존 80%에서 내년 하반기 100%로 높이고, 민간 부문은 대규모 차량 보유 사업자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구매목표제를 도입한다.
정부가...
또한, 저탄소ㆍ친환경 경제로의 전환 움직임은 원자재 가격 상승, 화석연료의 수급불균형 등을 유발하면서 장기적인 물가상승압력으로 작용(Greenflation)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최근 들어 물가상승의 속도가 빨라지고 그 범위도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상당 기간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LNG, 전기 등을 연료로 하는 친환경어선 기술개발과 보급을 확대하고 히트펌프, 인버터와 같은 에너지 고효율 장비를 양식장과 수산가공시설에 보급하는 등 수산업 전반을 친환경 체제로 전환한다. 양식장과 국가어항 등의 유휴부지와 유휴수역에 태양광, 소수력, 파력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한다.
해수부는 또 2050년까지 파력...
수소차 분야에선 수소 상용차 핵심 부품 사업에 90억 원, 수소모빌리티 확대를 위한 개방형 연료전지시스템 설계검증 플랫폼 기술개발에 48억 원을 각각 신규 편성하고 수소 상용차용 핵심부품 국산화와 다양한 모빌리티에서 연료전지를 활용하는 개방형 플랫폼을 개발한다.
전기·수소차 중점 보급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미래차로의 급속한 전환이...
한편 수송에너지전환을 다룬 제2주제에서 이석구 위맥공제보험연구소 전무는 친환경차 비중 확대에 따른 주유소 경영난 가속화를 우려하면서 “해외 주요국가의 사례처럼 우리 정부도 주유소 전·폐업 관련직ㆍ간접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상필 에너지플랫폼뉴스 부국장은 접근성과 수용성 측면에서 주유소가 친환경 인프라 확대의 가장 적합한...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최근 대통령령의 국가정책을 발표하는 등 화석 연료의 비중을 줄이고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친환경 에너지의 비중을 높이는 에너지전환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에서 현재 연간 생산되는 총 12.9GW(기가와트)의 전력이 생산되고 있다. 이 중 화력(천연가스, 석탄)이 84.9%로...
자체적으로도 대규모 수소 수요를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도 지난달 친환경 에너지, 화학 분야 특허 보유사인 덴마크의 할도톱소(Haldor topsoe)와 손잡고 친환경 연료 이퓨얼(e-fuel)을 만들기로 했다. 이퓨얼이란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얻은 뒤 이를 이산화탄소 등과 혼합해 만든 신개념 합성 연료다.
여기에 동급 SUV에서 가장 많은 기어를 보유한 9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려 연료효율까지 챙겼다. 이를 통해 트레일블레이저는 동급에서는 유일하게 제3종 저공해 차량으로 지정돼 공영 주차장 할인(최대 50%)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등 내연기관 모델임에도 탁월한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알짜배기 세그먼트’ 글로벌 소형 SUV-CUV 생산 담당하는 한국지엠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주회사를 통해 △기존 팜 사업과 시너지가 발생하는 신규 팜농장 확보 △팜유 정제 및 바이오연료 플랜트 투자 △재생원료 기반 바이오연료 투자 등 친환경 밸류체인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식량 사업은 철강 및 에너지와 함께 회사의 주요 성장 추진 사업군이며 특히 그동안의 성장을 바탕으로 전·후방 밸류체인...
이상훈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최근 열린 ‘탄소중립 정책과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 정책연구회에서 “석회석을 1200℃ 이상으로 소성해 제조하는 생석회는 1톤 생산 시 온실가스 1톤이 발생한다”며 “중소기업 대부분이 재래식 소성로에서 연료전환이 어려운 상황이라 온실가스 감축률만큼 생산량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동우...
생활 주변과 사업장에서의 미세먼지 배출원 저감을 가속하기 위해 국민 수요가 높은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확대(61만 대·396억 원)하고,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료전환 지원사업을 신규(26억5000만 원)로 추진한다.
비무장지대(13억 원)·국립공원(550억 원)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보전·보호지역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국립공원 저지대...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탄소 중립과 밀접한 석회석, 유리 등의 업종별 협동조합 중심으로 친환경 연료전환, 탄소 저감시설 등의 정책 수요를 발굴하고 있는 만큼 환경부에서도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애 장관은 “현장에는 수많은 애로사항이 있고, 이를 듣고 도움을 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탄소 중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