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바첼레트 대통령에게 박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바첼레트 대통령은 지난 2006년 칠레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당선, 첫 재임기간인 2009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했으며, 작년 2월 유엔여성기구 총재 자격으로 박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박 대통령과 개별 면담을 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도 동행한다.
일각에서는 당 기관지가 10여 년 전 쓰인 글을 뒤늦게 공개한 것은 시 주석의 친서민적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그러나 다수 전문가들은 '기획' 여부를 떠나 시 주석이 보여주는 친서민 행보나 과거의 인간미 넘치는 글은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만큼은 분명하다고 분석한다.
특히 시 주석은...
한편 박 대통령은 지난해 3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즉위식에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경축사절단을 보내 교황의 방한을 초청하는 친서를 전달한 바 있다.
앞서 지난 10월에도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인 페르난도 필로니 추기경을 접견한 자리에서 교황의 방한을 요청했다.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친서를 전달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바티칸이 밝혔다.
바티칸은 친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바티칸의 한 소식통은 “친서에 다음달 22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평화회담을 앞두고 시리아 정부의 입장을 밝히는 내용이 들어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여러 차례 시리아 내전의 평화적인 종식을...
이번 계약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월 이라크 정부에 친서를 보냈고 강창희 국회의장은 지난 7월 직접 현지를 방문했다. 하 사장은 “선진 경쟁사들이 저가공세와 정치 외교력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이라크 시장을 공략하며 계약 직전까지 많은 난관이 있었으나 효과적인 민·관·군 협력 마케팅 활동이 역사적인 수출을 성공시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병원경영지원회사 유디는 21일 친서민적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해 신임 대표이사에 고광욱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고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유디 치과 한국 노총점 대표원장으로 근무하며 소외계층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치아건강 사업 · 실버 스마일 사업 · 이 밝은 세상 사업'을 골자로 하는 유디 케어...
일각에선 정몽헌 전 회장 10주기 추모식 참석차 3일 방북했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구두친서를 받고 돌아왔다는 점에서 남국관계 개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런 북한의 태도로 미루어 볼 때 ‘전승절’ 행사를 마무리한 북한이 어떤 식으로든 회담 제의에 응답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현대그룹에서도 현 회장의...
선생과 그 일가에 돌려준 김정일 장군님의 배려는 끝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정은 제1위원장은 3일 정몽헌 전 회장 10주기 추모식을 위해 금강산을 방문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 구두친서를 전달하고 "(정몽헌 회장의) 명복을 기원하며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선생의 가족과 현대그룹의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명복을 기원하며 아울러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정몽헌 선생의 가족과 현대그룹의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랍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3일 고 정몽헌 회장 10주기를 맞아 금강산을 방문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 구두 친서를 전달했다.
현 회장은 이날 금강산을 방문한 뒤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경하는 자리에서 “추모식에 참석한 북측의...
정몽헌 전 회장의 10주기 추모식을 위해 금강산을 방문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및 조문단이 3일 오후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경하고 있다. 이번 방북에는 현대아산 김종학 사장 등 임직원 38명도 동행했다. 현 회장의 금강산 방문은 지난 2009년 정몽헌 전 회장 6주기 추모식 이후 4년 만이다. 양지웅 기자 yangdoo@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북한 김정은 제1비서의 구두 친서를 전달 받았다.
정몽헌 전 회장 10주기 추모식을 위해 3일 오전 방북했다가 오후에 돌아온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추모식에 참석한 북측의 원동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정몽헌 전 회장을 추모하는 김정은 제1비서의 구두 친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명복을 기원하며 아울러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정몽헌 선생의 가족과 현대그룹의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랍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고 정몽헌 회장의 10주기를 맞아 추모하는 구두 친서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 전달했다.
현 회장은 3일 고 정몽헌 회장 10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진행하기 위해 금강산을 방문하 뒤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앞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지난 27일 6.25정전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리처드 알렉산더 월터 조지 글로스터 공작을 통해 “사촌인 글로스터 공작이 정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게 돼 기쁜 마음”이며 “11월 영국에서 박 대통령을 환영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친서를 전한바 있다.
창구를 확대하는 한편, 불공정사례를 대·중소기업 구매담당 임직원, 관련 조합·협회 등에 전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기업별 조사결과를 장관친서로 해당 기업에 통보하고 내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불공정거래 행위가 중대하다고 판단되는 사안엔 공정거래위원회와 중소기업청 등에 조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외교적 수사를 가지고 얘기한다면 박정희 전 대통령 때부터 이뤄진 7ㆍ4공동성명이나 남북기본합의서, 특히 전두환 전 대통령이 김일성 주석에게 보낸 친서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김일성 주석에게 보낸 친서 중 ‘주석님께서는 광복 후 오늘날까지 40년에 걸쳐 조국과 민족의 통일을 위하여 모든 충정을 바쳐 이 땅의 평화...
비나이 부통령은 선처를 호소하는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의 친서를 중국측에 전달하기 위해 지난 달 30일 중국으로 출발 할 예정이었으나 현 상황에서 중국 방문이 적절치 않을 것이라는 중국 외교부의 공식 입장을 통보받고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지난 2011년 6㎏이상의 헤로인을 가방에 숨겨 중국에 반입하려다 적발돼 사형을 선고받았으며...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후 일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등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면서, 전두환 전 대통령이 김일성 전 주석에게 보낸 친서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이택광 경희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Worldless)를 통해 “박철언 전 장관 회고록이 증언하는 바에 따르면, 김일성에게 보낸 전두환 친서에 담긴 내용은 이번에...
이에 따라 최룡해가 전달한 김 제1위원장의 친서에도 이런 내용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은 지난해 4월 헌법에 핵보유국임을 명기했다. 올해는 경제·핵무력 병진 노선을 채택하는 등 핵 보유 의지를 분명히 밝히는 동시에 비핵화 대화가 아닌 핵 보유를 전제로 한 군축 대화를 미국 등에 요구 중이다.
한편 시 주석은 지난 7∼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