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에게 김정은의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지만 그 외에 구체적인 김정은의 메시지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정은의) 구두메시지를 친서에 버금가는 메시지로 생각하면 그런 것은 없었다”면서 “다만 김정은 1위원장의 우리 대통령에게 전하는 따뜻한 인사말은 황병서 총정치국장이 간단히 전달한 바가 있다. 그 외의 메시지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김정은의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지만 그 외에 구체적인 김정은의 메시지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류 장관은 “(김정은의) 구두메시지를 친서에 버금가는 메시지로 생각하면 그런 것은 없었다”며 “다만 김정은 1위원장의 우리 대통령에게 전하는 따뜻한 인사말은 황병서 총정치국장이 간단히 전달한 바가 있다. 그 외의 메시지는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찬 회담 장소에 먼저 도착해 북한 대표단을 기다리던 김관진 실장은 북측 대표단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서를 갖고 온 것 아니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추측일 뿐이다. 확인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위층 전격 방문 남북관계 ‘분수령’ 되나
=전문가들은 북한이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최고위급 대표단을 직접 보내 국가의 존재감을...
김양건은 노동당 통일선전부 부장 겸 대남비서이다. 북한 군부 1인자와 민간담당 실세,대남 담당 비서 등 북한의 실세 3명이 동시에 한국 땅을 밟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이들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친서를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지만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이 알려진 바는 없다.
임 대변인은 "김정은 친서를 휴대하고 오는지는 아는 바가 없고 (북한 대표단은) 인천에만 머물다 귀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통일부 장관의 영접 및 환담 그리고 우리측 관계자들과의 오찬 이외에는 현재 별도 면담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 가능성에 대해서는 "계획된 바는 없으며 가능성을 예단해서 말씀드리기...
실제 모리 전 총리는 박 대통령을 만나 “가을에 개최될 국제회의를 계기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는 아베 총리의 친서를 전달한 바 있다.
*신용공여란?
-돈을 빌려줄 때 상대가 반환할 의사, 반환할 능력이 있음을 믿고 일시적으로 자금을 이용토록 하는 것으로, 국가 간의 경우 국제금융협력의 한 방법으로 중앙은행 상호간에 자금을 융통하는 것을 말한다.
리수용 외무상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유엔 사무총장에게 친서를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한국인인 반기문 총장에게 전했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최근 두 달여간 다리를 절뚝거리다가 지난 3일 모란봉 악단 신작...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전달한 친서의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오후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69차 유엔총회에 참석한 이수용 북한 외무상과 면담한 자리에서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받았다. 구체적인 친서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반 총장에게 방북을 초청한 것...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서를 27일(현지시간) 리수용 외무상을 통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다.
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유엔 사무총장에게 친서를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인인 반 총장에게 전했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북한은 중국의 지도자에게는 김정일 때나 김정은 체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서를 전달받았다.
반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오후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69차 유엔총회에 참석한 리수용 북한 외무상과 면담한 자리에서 친서를 전달받았다. 친서의 내용은 알져지지 않고 있다.
반 사무총장은 리 외무상이 북한 외교 수장으로서는 15년 만에 이번 총회에 참석한 것에 대해서 감사의...
◇ 박 대통령, 日모리 전 총리 면담… 아베 정상회담 희망 친서들고 예방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일본 총리를 만나 한일관계 현안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이 모리 전 총리를 만나는 것은 지난해 2월 대통령 취임식 때 이후 1년 7개월여만이다. 일본 현지에서는 모리 전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 개최 등 한일관계 개선 희망을 담은...
일본 현지에서는 모리 전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 개최 등 한일관계 개선 희망을 담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친서를 들고 박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모리 전 총리가 전달할 (아베 총리의) 메시지 형태에 대해선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친서 전달여부는 확인하지 않았다. 일본은 오는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일단 20여개는 친서민적이고, 진짜 민생법안이라는 얘기가 되니 그나마 다행”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자신들이 추진하던 정책을 반대하니 이율배반이고, 소속 의원들이 동의한 법안을 가짜민생법안이라고 주장하니 자기부정”이라며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가 혜택 받는 법안을 재벌특혜법, 강남 외 지역이 더 많이 혜택 받는 법안을 강남특혜법이라고...
그러나 이번 방북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김정은 제1 비서의 구두 친서와 같은 메시지 전달은 없었다.
다만 현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모식에도 김정은 위원장이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했고 정몽헌 회장의 11주기 추모식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잘 조직하라’는 구두 지시를 원동연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부장에게...
그러나 이번 방북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김정은 제1 비서의 구두 친서와 같은 메시지 전달은 없었다.
다만 김정은 제1 비서는 추모식과 관련 “심심한 애도를 표하고 정몽헌 회장 11주기 추모행사가 의미있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조직하라”고 특별 지시를 아태평화위에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8월 10주기 방문 때는 원동연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나와 김정은 제1비서의 구두 친서를 전달한 바 있다. 친서 내용은 ‘정몽헌 회장 명복 기원, 현대그룹의 모든 일 잘되기 바람’이었다.
그룹 관계자는 “현대아산에서 이날 신청했으며, 현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작년에는 김정은 북한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편지를 대리인이 낭독하는 ‘구두친서’를 받기도 했다.
현대아산은 작년에 10주기라 그룹 내 계열사 사장이 모두 참석해 38명이 방북했으나 올해는 20여명 정도 가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통일부에는 29일 오전 중 방북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현 회장을 비롯해 정확한 방북...
왕 부장은 지난 2004~2008년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후진타오 당시 중국 국가주석의 친서를 직접 전달했다. 그는 이번 방미에서 북한 핵개발을 억제하고 6자회담을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는 중국 지도부의 의중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우다웨이 중국 6자회담 수석대표도 지난달 14~18일 미국을 방문해 글린 데이비스 미국 6자회담 수석대표와...
제작사 드라마 하우스 관계자는 “뛰어난 연출력의 임태우 PD와 친서민적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 김운경 작가, 믿고 보는 배우들과 제작진이 만나 최고의 라인업으로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당 주류와) 계파가 달라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가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고 화려하게 복귀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투데이 포럼은 김종규 회장을 비롯해 회원 다수가 친서청원, 친홍준표 성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에는 약 700백여명의 포럼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홍 지사의 경쟁상대인 박완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와 안상수 창윈시장 예비후보도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