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국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국의 경제 현황과 정책 대응을 점검하고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를 다자화하는 등 역내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하는 재무장관들은 주요 20개국(G20) 회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다.
윤 증현 장관은 G20 회의 의장국단으로서 G20 의제인 거시경제정책 공조 방안과 금융개혁 이슈들에...
이어 지역협력 확대를 위해 한중, 한일 금융당국 간에 체결한 통화스와프 300억달러 확대 조치를 환영하고 아시아 역내 상호자금 지원체제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 다자화,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의 조속한 타결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경제성장 촉진과 내수 증대를 위한 조치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아시아 자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글로벌 수요감소를 상쇄할 수 있도록 아시아 지역의 경제가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며, 보호무역주의가 아닌 시장경제체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이날 아시아지역의 금융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로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의 다자화 및 Asia Monetary Fund 설립 움직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공조 강화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등 신흥 경제국이 포함된 G-20 등을 통한 다자협력 뿐 아니라 한중일 중심의 지역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G-20 국가도 통화스왑 등 국제공조체제에 포함되도록 노력하고, 역내 상호자금지원체계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 multilateralization)도 2009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가까이는...
재경부에 따르면 참가국 재무장관들은 지난 1997년 아시아 지역을 강타했던 외환위기와 같은 경제적 위기가 발생하면 역내 국가 상호간에 자금을 지원하는 양자간 통화스왑계약인 CMI(치앙마이 이니셔티브)를 발전시킨 단일의 공동펀드를 만드는 데 합의했다.
합의된 내용을 살펴보면 공동펀드의 재원조달은 회원국이 보유하고 있는 외환보유고를 출자하고 해당...
한ㆍ중ㆍ일 3국은 역내 금융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를 다자화 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키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4일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4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7차 한ㆍ중ㆍ일 재무장관회의에 참가, 역내 금융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며 "이를 위해 CMI 체제하에 CMI 다자화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키로...
재경부는 "아세안+3 13개국사이에 위기가 도래하면 상호자금지원체제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를 보다 선진형태의 지역금융협력체로 진전시키기 위한 'CMI 다자화의' 기본방향에 대해 합의할 것"이라며 "역내 신용보증ㆍ투자기구 설립과 역내 예탁결제시스템 설립 등 역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방안에 대해서도(아시아 채권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