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ㆍ일 역내 금융협력 강화... 3국 재무장관회의 공동선언문 채택

입력 2007-05-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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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I 다자화 및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 모색키로

한ㆍ중ㆍ일 3국은 역내 금융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를 다자화 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키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4일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4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7차 한ㆍ중ㆍ일 재무장관회의에 참가, 역내 금융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며 "이를 위해 CMI 체제하에 CMI 다자화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키로 하는 노력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3국 재무장관은 이와 함께 미국 경제의 둔화가능성, 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 증가 등 잠재적인 위험요인에 대응해 3국 당국간 정보공유 및 정책대화를 강화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의 성과 도출을 위해 3국간 지속적인 공동노력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CMI 다자화 및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은 5일 열리는 'ASEAN+3 재무장관회의'에서 논의되고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재경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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