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설악산국립공원은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낮 12시 30분부터 시작된 전면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은 1일 오후 3시부터 전면통제되고 있다. 월정사~상원사 간 진입도로는 개방되고 있다.
치악산·태백산국립공원은 일부 구간에서 부분 통제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건조한 봄철을 앞두고 자연 자원을 보호하고 산불을 막고자 설악산, 치악산, 오대산, 태백산 등 강원도 내 국립공원 4곳 고지대 탐방로 출입을 내달 2일부터 통제할 방침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경북 안동과 예천에서 산불이 확산하는 상황과 관련해 "산림청과 소방청은 지자체,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진화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국립공원의 전체적인 탐방객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북한산·치악산 등 도시근교의 국립공원은 전년 대비 탐방객이 25%이상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아마도 코로나19로 오는 심리적 불안감과 우울함을 해소할 수 있는 탈출구의 하나가 국립공원, 즉 자연이기 때문일 것이다. 어쩌면 우리가 잘 알고 있던 '인간은 자연의 일부'라는 것, 그래서 자연 속에서 편안함과...
국립공원공단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될 때 전면 통제되던 국립공원 탐방로 중 설경명소 62개 구간(195㎞)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내로 눈이 5㎝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대설특보다. 그간 공단은 매년 11월 15일부터 이듬해 3월 15일까지 대설주의보 이상의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탐방로를 전면...
2km 단풍이 쌓인 길을 걷는 가을 운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
△홍천 은행나무숲
-단 한 달만 개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나무 숲
-강원 홍천군 내면 광원리 686-4
△설악산 국립공원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단풍을 만날 수 있는 곳
-강원도 인제군 북면
△내장산 우화정
-연못 주위로 가득한 단풍나무가...
해수욕장 외에 국립공원 설악산을 비롯해 오대산, 치악산 등 도내 유명산에도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편, 강원은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최고 36도까지 올라 찜통더위를 보였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화천 36.4도, 원주 36도, 홍천 35.9도, 북춘천 35.7도, 정선 35.5도, 인제 35.4도 등을 기록했다.
관광공사는 28일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대한적십자사와 올바른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국립공원, 주요 관광지의 환경보호 및 안전여행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국립공원...
야영장 둘레길 4곳은 국립공원 유명 야영장 인근에서 간편하게 걸을 수 있는 △가야산 백운동길 △월악산 만수계곡길 △치악산 영원사길 △태안해안 솔모랫길이다.
가야산 백운동길은 굽이쳐 흐르는 깊은 계곡과 박달나무, 서어나무 등 울창한 숲과 함께 야영을 즐기며 한여름의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대표적인 길이다.
월악산 닷돈재야영장 인근에 위치한...
‘국립공원 탐방로 10곳’은 대체로 경사가 완만해 온 가족이 함께 산책하기에 무리가 없는 구간, 겨울 설경을 즐길 수 있는 감상 구간, 도심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구간 등으로 구성됐다.
설 명절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탐방로는 △속리산 세조길 △지리산 노고단길 △소백산 연화봉길 △치악산 구룡사길이다.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추천하는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입니다. 비교적 걷기 쉬운 길로 단풍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그만이죠. 단풍으로 유명한 설악산 설악 탐방지원센터에서 비선대까지, 내장산 가인주차장에서 백양사까지 2시간 코스를 비롯해 치악산ㆍ속리산ㆍ주왕산 계곡길과 북한산ㆍ덕유산 산책길, 월악산 자연관찰로 등 입니다.
설악산국립공원(1만2000여명)ㆍ오대산(7000여명)ㆍ치악산(3000여명)은 물론, 홍천강과 춘천 집다리골 등 도내 계곡도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한편 이날 오전 한때 일부 지역에는 최고 58mm에 달하는 소나기가 와 더위를 식혀주기도 했다.
이날 현재 도내 낮 최고기온은 △강릉 30.9도 △동해 28.5도 △춘천 27.8도 △속초 27.4도 등을 기록했다....
일명 황금박쥐로 알려진 붉은박쥐가 치악산국립공원 일대의 폐광에서 19년 만에 다시 발견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 중인 치악산국립공원 일대의 동굴서식지 생물상 조사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붉은박쥐 3마리 등 동면 중인 총 59마리 박쥐류 6종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붉은박쥐 이외에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또한 단지 바로 옆으로는 대규모공원이 조성돼 풍부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치악산과 백운산 그린조망이 가능해 향후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모아엘가 에듀퍼스트’가 들어서는 원주혁신도시는 전체 360만m²부지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한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총 13개 기관이 이전한다. 또 의료기기와 바이오, 신소재...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9일 정기 인사에서 손영임(51·사진) 설악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3급)을 치악산국립공원 사무소장(2급)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이 국립공원 사무소장에 오른 것은 1987년 공단 설립 이후 처음이다.
손 신임 소장은 1987년 공단 설립과 함께 입사한 공채 1기로, 2007년 공단에서는 여성 처음으로 3급으로 승진해 공단 본부...
치악산 68km 둘레길 조성…치악산 국립공원 어떤 곳?
68km의 둘레길이 조성되는 치악산 국립공원은 어떤 곳일까.
1984년 12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치악산의 총면적 182.1㎢다. 최고봉은 비로봉으로 해발 1288m다. 차령산맥의 한 봉우리인 치악산은 비로봉을 중심으로 삼봉, 향로봉, 남대봉, 천지봉 등 1000m가 넘는 봉우리가 병풍처럼 남북으로 걸쳐 있다.
옛...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원주시와 손잡고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치악산에 68km의 둘레길이 조성할 예정이다. 둘레길 조성에 들어갈 예상 사업비는 260억원으로 공단이 20억원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원주시가 책임질 예정이다.
산악 지형이 많은 강원도에는 이미 둘레길들이 조성된 곳이 적지 않다. 인제 소양강 둘레길, 평창 남산 둘레길 등이 그것이다. 소양강...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원주시는 19일 치악산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강원 원주시 청사에서 맺고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단계별로 치악산둘레길 조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2017년까지 행구동에서 강림마을까지 5개 구간 33.8km를 조성하고, 나머지 구간은 3단계로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 짓기로 했다.
둘레길은 주변 지역의 특성을 살려...
이날 산 정상에 눈이 쌓인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9000여명의 등산객이 찾아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명산의 정취에 흠뻑 빠졌고, 평창 오대산과 원주 치악산에도 각각 4400여명, 1500여명이 찾아 막바지 가을산행을 즐겼다. 강원 설악산국립공원과 오대산국립공원에는 각각 1만1700여명, 6000여명의 탐방객이 찾았다.
지난 14일 개장한 강원 홍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