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R&D 예산이 삭감된 대전을 위해 민주당은 무엇을 달리 할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교육이건 기업이건 인프라 구축이건 오히려 지방에 차별적으로 더 많은 배려와 지원, 정책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이어 R&D 연구 기관들을 언급하며 “증액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국가균형발전 위한 정책 결정과 지원을 최대한 기존 방침에 다라...
이 같은 발언은 ‘이틀 전 백악관이 새로 발표한 금리 경로 전망이 왜 1년 전보다 높은지’에 관한 취재진 물음에서 나왔다. 앞서 백악관은 2025회계연도 예산을 제안하면서 10년물 국채 금리 전망치를 종전 3.6%에서 4.4%로, 3개월물 금리는 3.8%에서 5.1%로 상향했다.
10년물 금리의 경우 현재 4.2%대에서 거래되는 만큼 백악관 예상대로라면 앞으로 더 오를 여지가 있다....
13일 오후 2시 55분께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이 공동대표는 "경찰관 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 "반복되는 경찰 연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는 취재진에 “아침 선전전마저도 혜화경찰서와 서울교통공사가 불법으로 내몰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해고노동자를 복구하라”고 답하며 법정으로 향했다.
이 공동대표는...
그는 지지율 강세의 요인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과 무능, 무책임에 대해 국민의 분노와 울분이 쌓여있었다”며 “그 마음을 받아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비리를 앞장서 주장하고 폭로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당은 당원과 국민 경선으로 비례대표 순번을 정할 예정이다. 14일부터 3일간 경선에 참여할 국민참여선거인단을 모집한 뒤...
노 관장은 재판 시작 10분 전인 1시 50분경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2심에서 어떤 입장을 소명할 거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입정했다.
최 회장 역시 취재진과 동선이 겹치지 않는 방식으로 재판장에 참석했고, 재판이 끝난 뒤에도 별다른 말없이 법원을 빠져나갔다.
두 사람 이혼소송 2심의 쟁점은 노 관장의 변경된 주장이 관철되느냐다. 노...
강연 이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는 총선 전망 관련 질문에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다. 국민이 판단을 잘하시리라 본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날 강연은 전문건설공제조합과 동국대가 공동 개설한 ‘건설경영 CEO과정’ 2기 입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은재 조합 이사장과 전문건설업체 CEO, 종합건설사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출소 후 3년 3개월 만에 모습을 보인 조두순은 취재진의 질문에 횡설수설 답변하고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국민 공분을 샀다.
12일 채널A가 공개한 현장영상에 따르면 조두순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동문서답을 하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5단독(재판장 장수영) 심리로 열린...
황 권한대행은 송 대표가 광주 서구갑 지역을 선택한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 “김대중컨벤션센터와 5.18 재단이 있으며, 광주시청과 교육청 등 핵심적인 기관들이 많이 위치해 있어 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라고 판단했다”며 “당 차원에서 함께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 서구갑 은 송갑석 민주당 의원 지역구로 현재 민주당 경선이 진행중이다.
송 대표가 옥중에서...
이날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의 빈소를 찾은 김 전 총리는 조문 후 취재진과 만나 ‘당에서 공식으로 선대위원장직 요청을 받았느냐’는 물음에 “아직 없다”며 “다음 주 초에 (서울에) 올라올 테니 그때 무슨 연락이 오면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답했다.
당 지도부도 선대위원장직과 관련해선 말을 아꼈다.
홍익표 원내대표도 손 여사 빈소에서...
그는 ‘비례대표로 출마할 생각이 있나’는 취재진 물음에 “비례대표 출마를 전제로 입당한 건 아니다”면서도 “당과 상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경찰 출신인 황 의원은 지난해 11월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뒤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지난달 26일 사법리스크를 고려해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외에도 이날 조국혁신당에는...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서대문갑 전략선거구 의결했다. 기존 서류심사, 공개 오디션으로 3인 후보로 압축됐고 권 전 위원과 김 전 검사 그리고 김 변호사로 의결했다”고 전했다.
전날 진행된 공개오디션에서는 권 전 위원과 김 전 검사 그리고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이 발표됐으나, 최고위 의결 과정에서 성 전...
이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 후 취재진과 만나 “(민주당 공천에) 광주‧전남 분들이 몹시 화가 나실 수 있겠다고 짐작한다”며 “아무래도 정치의 틀을 바꾸는 정치혁신에 비중을 두고 방탄 정치 청산에 나서겠다. 그런 측면에서 민주연대의 제안도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사우디 리그 알이티하드로부터 4년 동안 매 시즌 3000만 유로(약 433억) 수준의 연봉이 포함된 계약을 제안받았다”라며 총 연봉 1700억이 넘는 제안을 받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손흥민은 지난해 6월 A매치 당시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난 아직 거기에 갈 준비가 안 돼 있다. 프리미어리그가 더 좋고, 여기서 더 해야 할 일이 더 남아 있다”고 이적설을 일축했다.
중앙당 선관위는 이날 오후 취재진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의결 사항을 밝혔다.
박범계 선관위원장은 "후보의 발언 내용, 발언 시점, 이 사안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에 당해 후보와 상대 후보의 주장과 소명, 관련해 보도된 여러 기사들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시민 200여명이 모인 한 행사장에서...
이날 오전 10시께 청사 안으로 들어간 주 위원장은 오후 8시께 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에게 "내가 아는 사실 그대로 거리낌 없이 다 말씀드렸다"며 "처음에 (경찰에서) 혐의 사실을 인정하느냐고 묻는데 당연히 그런 사실은 없으니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다"고 답했다.
주 위원장은 오전 조사 전에도 "말 그대로 숨길 것도, 숨길 이유도 없어서...
이 감독은 입국 후 취재진과 만나 “지난달 1일부터 이달 5일까지 부상 없이 선수들과 호흡했다는 게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눈에 띄는 선수로 야수 김민혁과 투수 김택연을 꼽았다. 김민혁은 전지훈련 7경기에서 타율 0.421(19타수 8안타), 2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김택연은 4경기에 등판해 4.1이닝 1피안타 무4사구 8삼진 평균자책점 0의 성적을 썼다. 두...
구 회장은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에서 취재진과 만나 "(전구체를) 지금까지는 다 중국에서 수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구체는 배터리 핵심 소재로 꼽힌다. LS그룹은 전구체 생산을 위해 지난해 엘앤에프와 합작사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을 세운 바 있다.
향후 투자 축소 계획에 관해서는 "전혀 없다...
구 대표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주사가 저희를 100% 소유하고 있다. 최대한 가치를 잘 인정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대표는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의 장남으로 LS 오너가 3세다. 지난해 말 인사에서 LS일렉트릭 비전경영총괄 대표에서 LS MnM으로 이동했다. 2022년 부사장 승진 이후...
민주연대에는 설 의원과 함께 민주당 탈당 후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김종민, 박영순 의원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연대과 새로운미래는 이르면 7일 진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홍 의원은 회견 후 취재진과 만나 “새로운미래와도 당연히 힘을 합해야 한다. 새로운 논쟁이나 혼선은 안 된다. 충분히 대화하며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