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세종 대전 등 충청권의 올해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85개 단지, 5만4847가구(주상복합 포함. 임대아파트 제외)로 작년보다 77% 증가한다. 2010년 이후 최대 물량이다. 충청권의 2010~2017년 연평균 입주물량(2만7087가구)보다는 무려 102.4% 증가한 수치다.
이 지역 입주물량이 이처럼 급증한 건 세종과 충남의 영향이...
안희정 충청남도지사의 경우 아직 부동산 정책을 내놓지 않았지만 “경기부양을 위해 부동산 시장을 이용했다가 차기 정부에 부담을 주는 일이 많았는데, 이런 우(愚)를 되풀이하면 안된다”면서 가계부채를 관리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역시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주장하는 쪽이다. 안 전 대표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주택특별법...
경기저축은행의 충청남도 천안시 북면 납안리 530 외 5필지(아시아신탁·795억 원)와 강원도 원주시 골프장 개발사업(KEB하나은행·289억 원), 한국저축은행의 경기도 파주시 골프장 사업부지(KB부동산신탁·220억 원) 등도 눈길을 끄는 물건이다.
예보의 PF자산회수 담당자는 “6000만 원부터 800억 원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며 전국에 산재하고 있어 투자자로서는 선택의...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관망세가 길어지는 모양새다.
2일 한국감정원이 2월 4주(2월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보합을 유지(0.00%→0.00%)했고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유지(0.02%→0.02%)했다.
우선 매매가격의 경우...
26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전국의 아파트값은 3.3㎡당 1047만 원으로 조사됐다. 역대 가장 비싼 가격이다. 1년 전인 지난해 2월 시세(3.3㎡당 997만 원)와 비교하면 4.8% 오른 셈이다. 지난해 4월(1001만 원) 처음으로 3.3㎡당 1000만 원 시대를 연 아파트 가격은 올해 2월까지 매월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내 25개 구 중에서 11·3...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11.3 부동산대책으로 분양이 올해로 연기된 단지도 있고 예년보다 설 연휴도 빨라 2월부터 분양 ‘큰 장’이 열리고 있다”며 “수도권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신도시 일대 분양되고 충청권은 도심에 분양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대형건설사들이 구정 이후 전국적으로 활발한 공급을 예고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11.3부동산대책 여파, 잔금대출 규제, 미국 금리 인상 등 여러 상황이 맞물리면서 신규분양 침체를 예상했지만 오히려 공급 물량을 늘리면서 오는 2월부터 속속 분양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2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분양 예정물량은 4만8445가구...
4849건 △충청북도 4392건 △대전시 4218건 △전라북도 3783건 △울산시 3240건 △세종시 1563건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강원도로 59%(6642→1만535건)나 늘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정보사업본부 리서치팀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영향으로 교통 및 숙박, 상업 등의 인프라가...
숙박ㆍ음식점업, 건설업에서 전년 대비 1만 개 내외가 증가한 반면 부동산ㆍ임대업, 운수업에서는 각각 5만5000개, 5000개가 줄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서울ㆍ경기ㆍ인천) 비중이 50.8%로 다른 권역에 비해 매우 높았고 경상권(부산ㆍ울산ㆍ대구ㆍ경북ㆍ경남) 25.5%, 충청권(대전ㆍ충남ㆍ충북ㆍ세종) 10.2%, 호남권(광주ㆍ전북ㆍ전남) 9.3%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O2O 다방은 겨울 방학 기간을 맞아 전국 50여 개의 주요 대학 인근의 원룸 월세를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다방에 따르면 전국 주요 대학가의 평균 월세는 37만 원, 보증금은 630만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지역 주요 대학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서울교대, 서울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 가나다순)의 평균 월세는 49만 원...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전국 50여 개의 주요 대학 인근의 원룸 월세를 분석한 결과 평균 월세 37만 원, 보증금은 630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별로 대학가의 평균 보증금·월세 시세는 △경기도(874만 원·39만 원) △인천(350만 원· 36만 원) △충청도(350만 원·35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부산과 대구를 포함한 경상도...
특히 ‘천안 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천안에 들어서는 최초의 지식산업센터로 희소가치가 높아 최근 수익형부동산 투자의 다각화를 꾀하는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 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가 위치한 천안시 백석동은 천안 제2, 3일반산업단지와 천안외국인전용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천안백석농공단지, 아산탕정농공단지...
9일 부동산개발정보 제공업체 지존에 따르면 내년 전국적으로 산업단지, 도시개발구역,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등 87개 사업지구에서 총 17조5775억 원 규모의 토지보상이 이뤄진다. 매년 시행되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토지보상 규모가 1조7000억 원임을 감안하면 약 19조 원의 보상금이 풀리는 셈이다.
2014년 토지보상금 14조7073억원이 풀린 이후...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11월 10대 건설사들은 전국 30개 사업장에서 총 2만984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4만222가구가 공급됐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가 줄어든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2개 단지 1만4734가구로 가장 많은 분양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 10개 단지 6814가구, 인천 1개 단지 1023가구 등의...
김수연 닥터아파트 리서치팀 팀장은 "8.25 부동산대책으로 공공택지 분양물량이 대폭 줄면서 민간택지인 도시개발사업구역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케아의 계룡시 입점 예정으로 대전 등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부상하고 있는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2위와 3위는 경기도 고양 'e편한세상 시티 삼송 3차'와...
정부가 강남을 비롯해 부동산 시장 과열 현상을 보이는 일부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부동산 과열 양상이 일부 지역에만 나타나는 만큼 집값 급등 지역만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방안으로 투기과열지구 지정 방안을 논의 중이다. 부동산 과열과 관련해 전반적인 규제책을 내놓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