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가축방역협의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해 돼지 구제역이 확산되고 있는 충남 보령·홍성·당진·서산·천안·서천, 충북 진천·충주·괴산, 경기 안성·이천·여주·평택 등 13개 시·군 21만마리의 종돈·어미돼지에 대한 예방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예방접종은 돼지 농가 단위로 마리수 등을 확인 후 농장주가 자체적으로 접종한다. 돼지 농장은...
예방 접종은 충남 보령·홍성·당진·서산·천안·서천, 충북 진천·충주·괴산, 경기 안성·이천·여주·평택 등 13개 시·군에서 이루어진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구제역 발생 돼지 농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사람과 접촉이 많은 종돈과 어미 돼지가 있는 분만 축사에서 발병이 많이 일어나서 이번 예방 접종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제역 예방 접종 후...
게다가 추위에 방역활동이 효력을 내지 못하면서 구제역은 통제불능 상태로 확산되고, 신종플루마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파가 한국 경제 전반은 물론 국민들의 마음마저 딱딱하게 얼어붙게 하고 있는 것이다.
6일 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포항지역은 1942년 기상 관측 이래 사상 최대 적설량인 28.7cm의 눈이 내리면서 포스코와...
충북 충주시와 괴산군에 이어 진천군 돼지 사육농가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5일 충북도와 진천군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진천군 문백면 도하리의 한 농장에서 전날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양성으로 판정났다.
군은 이에 따라 중장비를 동원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이 농장과 이웃한 농장의 돼지...
충북 충주에 이어 괴산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4일 충북도구제역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괴산군 사리면 방축리 돼지 사육농가의 의심축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농가는 지난 3일 돼지 10마리가 코 및 젖꼭지 주위에 수포가 생긴 채 폐사했다고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경북 안동발...
충주는 지난 4월 구제역이 한차례 발생했던 곳이다. 이로써 이번 구제역은 5개 시도, 27개 시군, 65곳으로 늘어났고, 예방백신 접종지역도 12개 시.군으로 넓어졌다.
접종 대상은 인천 강화는 전지역, 나머지 지역은 주요 발생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10km내에 사육되고 있는 소다.
지난달 29일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경기도와 강원도, 인천시를 거쳐...
회의에 따르면 양주·포천, 충북 충주는 구제역 발생 농장을 기점으로 10km 이내의 소를, 인천 강화는 군전체 소를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추가로 예방 접종이 결정된 소는 총 6만5469마리(1637개 농장)이며 지역별로 포천 2만4836마리, 양주 2만1424마리, 강화 1만8148마리, 충주 1061마리다.
인천 강화는 지난 4월에도 구제역이 발생한 바 있으며...
농림식품수산부는 지난 27일 의심 신고된 충북 충주시 앙성면 중전리 성모씨의 한우농가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 구제역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
충주시는 이에따라 이날 오전 8시부터 충북도와 구제역 의심 농가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협의를 마치고 성씨 농가에서 사육하는 모든 한우를 공무원 40명을 투입, 살처분했다.
성씨 농장은 최근 구제역이...
예방 접종은 지난 2000년 경기 파주, 충남 홍성, 충북 충주서 구제역이 발생했을 시에 한 번 실시한 바 있다.
유 장관은 "현재 30만 마리분의 백신이 확보됐으며 내주 초에는 추가로 30만 마리분을, 내년 1월초에는 90만 마리분의 백신을 들여올 계획"이라며 "지난 2000년에 사용한 백신보다 효과적이고 성능이 우수하다 " 고 덧붙였다.
한편...
예방 접종은 지난 2000년 경기 파주, 충남 홍성, 충북 충주서 구제역이 발생했을 시에 한 번 실시한 적이 있다.
예방 접종을 실시할 경우 청정국 지위는 예방 접종 중단 후 1년이 지나야 회복된다.
한편 지난달 28일 경북 안동시 와룡면 서현리 돼지 농장에서 처음으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이후 22일 현재까지 총 65건의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구제역 발생 전후 도내 가축운반차량 66대가 원주도축장과 충주박달재도축장을 출입한 사실을 확인, 이들 차량이 방문한 여주와 이천, 안성, 양평 지역의 농장 312곳의 가축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계속하고 있다.
원주도축장과 충주박달재도축장은 안동 등 경북지역 축산농가가 돼지를 도축했던 곳이다.
가축 이동제한 기간은 7∼14일로, 해당 농장들에는...
연천지역은 진료, 모임, 방역종사 후 자가 사육농가 당일 사료급여 등에 의해, 인천 강화, 경기 김포, 충북 충주, 충남 청양은 사료운송차량(사람), 대인소독기 배송, 오염지역 방문 등에 의한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김봉환 역학조사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나라에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가 많은 지역에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이고 바이러스 생존기간이 60~100일...
이번 이동제한 해제로 지난 4.8일 인천 강화에서 시작돼 6일까지 4개 시․도, 4개 시․군(인천 강화, 경기 김포, 충북 충주, 충남 청양)에 발생한 구제역 긴급상황은 72일(4월8일∼6월18일) 만에 끝나게 됐다.
강화발 구제역으로 4만9874두의 살처분이 이루어졌으며 피해액은 살처분 보상금 710억원, 경영안정자금지원 등 557억원, 가축수매에 362억원 등...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인천강화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래 그 동안 이동제한 조치로 묶여 있던 인천강화․ 경기김포․충북충주․충남청양 일부 등 4개지역에 대해 이동제한을 해제하고 지난 4월 10일 발령됐던 국가위기경보수준 ‘경계단계(Orange)’를 8일자로 ‘주의단계(Yellow)’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위험지역으로...
농림식품부는 4월6일 강화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지난달 6일 청양지역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추가발생이 없어 이동제한을 단계적으로 해제하는 중이었다.
지난달 27일 강화·김포·충주지역의 경계지역에 대해서는 정밀검사결과 이상이 없어 이동제한을 해제한 바 있으며 청양지역은 검사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 8일 최종 이동제한을 해제할 계획이었다....
충북 충주의 구제역 의심신고 정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9일 충주 발생농장 북쪽 12km 지점 농장 젖소 1두의 유두에 수포가 발생한 데 대해 정밀 조사 결과 음성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정부는 3주 동안 추가 발생이 없어 27일 충주 경계지역의 우제류 가축에 대해 이동제한을 해제한 바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7일 인천시 강화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이동제한조치로 묶여있던 인천 강화·경기 김포·충북 충주 경계지역의 우제류 가축에 대해 이동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동이 해제되는 지역은 강화·김포·충주의 경계지역 1375 (소 1151, 돼지 92, 사슴 74, 염소 58)농가로 이날부터 가축의 매매, 출하 등 이동에 따른 제한이 없어진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