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양주.포천.충주에도 구제역 백신

입력 2010-12-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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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8일 구제역이 충청 지역에서 처음으로 발생, 5개 시.도로 확산되자 충주를 포함해 인천 강화, 경기 양주.포천 지역에도 예방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요구를 수용해 강화.양주.포천.충주 지역에도 예방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주는 지난 4월 구제역이 한차례 발생했던 곳이다. 이로써 이번 구제역은 5개 시도, 27개 시군, 65곳으로 늘어났고, 예방백신 접종지역도 12개 시.군으로 넓어졌다.

접종 대상은 인천 강화는 전지역, 나머지 지역은 주요 발생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10km내에 사육되고 있는 소다.

지난달 29일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경기도와 강원도, 인천시를 거쳐 충북으로까지 확산되면서 인접한 충남 등 전국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방역당국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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