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규제자유특구, 지역 주도 혁신성장의 중심'을 주제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산업화 시대 규제혁신은 선택 문제였지만 업종·권역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규제혁신은 생존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성장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 제3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충청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가 통과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방조례 제정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충청북도가 최초이며,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이 제정된 1961년 이후 58년 만에 결실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9조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中企협동조합에...
LG하우시스는 17일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위치한 6·25 참전용사 박원용옹 자택에서 서욱 육군참모총장, 이동석 제37사단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 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가졌다.
‘나라 사랑 보금자리’는 육군본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민간 기업이 이를 후원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이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금한주 제천시 부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충북 관내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전지 생산공장인 한화큐셀 진천과 음성 공장, 3메가와트(MW)급 대형 수상태양광 발전소인 청풍호 발전소 활용 해 태양광 에너지 인프라 투어와...
한국남동발전은 21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왕암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정부의 추진과제인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민대환건설·삼성물산)·관(충청북도· 제천시)·공(남동발전)이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과 인천, 대구, 광주, 전남, 경남, 부산, 울산 등 8개 지자체 버스 노사가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타결했고, 경기, 충북, 충남, 강원, 대전 등 5개 지역 버스노조는 파업을 유보했다.
특히 출퇴근 이동 인구가 많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의 버스 파업이 강행될 경우 최악의 교통 대란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됐지만, 서울 지역은 파업 철회, 경기도는 29일까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경기도 버스의) 요금 인상은 이 지사가 말했듯 시내버스 요금 200원 인상”이라며 “충남과 충북, 세종, 경남에서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연내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특히 경기 지역 버스요금 인상 시 수도권 환승 체계에 의해 인상분의 약 20%가 서울시로 귀속되는 문제에 대해 “서울시로 이전되는 수익금을 경기도로...
현재 시도지사가 설치·운영 중인 대기배출시설은 전국에 183개다.
배출시설별로는 보일러 107개, 폐기물 처리시설 43개, 하수처리시설 7개, 발전시설 6개, 화장시설 6개 및 기타 14개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2개, 대전 23개, 부산·대구·인천 각 20개, 울산 10개, 광주 및 세종 각 5개, 충북 등 8개 시도에 28개 시설이 있다.
신건일 환경부 대기관리과장은 “그동안...
양승조 충남지사는 20일 도청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에선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각 시·도 인구가 줄어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번 대책은) 수도권에 더 집중되고 지방발전에 역행하는 부분이 있다”며 “지역균형발전에 보다 더 관심을 갖고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지자체장이 정부 정책을 지적하고...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교육감, 장선배 도의회 의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고교 무상급식 식품비의 75.7%를 도·시·군이 지원하고 내년부터 전면 시행하자는 도교육청의 요구를 전격 수용했다.
앞서 충북도와 도교육청은 8월부터 고교 무상급식 시행 방안을 협의해 왔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특히 충북도는 식품비의 50%만 부담하고 학년별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모두 발언에서 “신성장은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지만 다른 선진국에 비해 다소 늦게 출발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개선과 산업단지 확충, 4차산업 기술 도입, 인력 양성 등 기틀 마련에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입단계부터 사후 검증까지 중앙과 지방이 함께하는 혁신성장이 됐으면 한다”며...
이날 준공식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비롯해 장세용 구미시장, 백승주 국회의원, 이노우에 오사무 도레이 전무취체역, 사이죠 테루아키 도레이BSF한국 사장 및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6년 2월 건설을 시작한 신규라인의 준공으로 생산규모는 기존 대비 약 90% 증가했다. 도레이BSF한국은 설립...
김 지사는 이날 도청으로 출근해 태풍 북상에 대비한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했다. 전남은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시간당 최대 80mm 폭우가 쏟아진 지역이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학교시설의 침수 피해를 점검하는 등 긴급 재난안전대비시스템을 가동했다. 안전사고 위험이 예상되는 학교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할 예정이다.
정성웅 전남교육감 역시 2일...
사업 다각화 일원으로 2015년에 충북 영동에 지사를 설립해 민물장어 양식을 하고 있으며, 2016년 1월부터는 민물장어사료를 인도네시아로 수출하여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16년 1월 이후 아직도 꾸준히 인도네시아 수출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수협 남북수산협력단은 북한 수산업...
광주·경기·전북·전남·제주(3명), 인천·대전·울산(2명), 대구·충북·충남·경북·경남(1명) 지역에서도 득표율이 10%를 넘기지 못한 후보자가 많았다.
모든 후보가 선거 비용을 돌려받게 된 광역단체도 있었다. 2명의 후보가 양자대결을 벌였던 강원지사 선거에서는 최문순 민주당 당선인이 64.73%, 정창수 한국당 후보가 35.27%의 득표율을 기록해 두 후보 모두...
각 시·도 교육감 당선인 중 최고령은 재선에 성공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으로 74세(1944년생)였고, 광역단체장 선거에서는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당선인이 71세(1947년)로 가장 연령이 높았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이색 이름을 가진 당선인도 대거 등장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부산 금정구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당선된 박근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의원의 경남도지사 출마로 공석이 됐던 김해을에서는 김성호 민주당 후보가 여유 있게 당선됐고, 이전까지 민주당의 ‘불모지’였던 부산 해운대을(윤준호), 울산 북구(이상헌)에서도 의석을 갖게 됐다. 접전이 예상되던 지역 인천 남동갑(맹성규)과 충남 천안병(윤일규)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민주당은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에 자리를 내줬던 광주...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가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박경국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시종 후보는 이번 선거에 승리하면서 충북도지사 사상 첫 '3선 지사'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일 오전 1시 24분 현재 충북도지사 선거 개표율이 82.3%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시종 후보는 38만3471표(60.8%)를 획득하며...
'6ㆍ13 지방선거' 충북도지사 선거 개표가 31.9%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후보의 3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9시 50분 현재 충북도지사 선거 개표율이 31.9%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시종 후보는 58.3%(14만2450표)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자유한국당 박경국 후보(7만7430표·31.7%)를 26.6%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사상 첫 '3선 지사' 탄생 여부가 관심을 끌었던 충북지사 출구조사에서는 이시종 민주당 후보가 65.4%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돼 박경국 한국당 후보(26.6%)를 크게 앞섰다. 이로써 이 후보는 이제껏 치른 8번의 선거에서 '8전 8승'이라는 대기록에 가까이 다가섰다.
특별·광역시도 다르지 않았다. 대전시장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의 60.0% 득표가 예상돼 박성효 한국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