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총장은 최근 양승조 충남지사 등이 본인에 대해 '충청 대망론'에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한 것을 두고 "저희 집안이 논산 노성면에서 집성촌을 이루면서 500년을 살아왔다"며 "저희 부친은 논산에서 태어나서 지금 세종시가 있는 연기에 부친 형제분들과 사시다가 학교 다녀야 하기 때문에 공주로 이전해 지금까지 충청권에 살고 있다"고...
최문순 강원지사는 “과거 서울·부산시장과 충남지사 성범죄 문제에 조건 없이 시원하게 사과하지 않았던 게 큰 잘못이었다. (때문에) 양 의원을 출당시켰다가 무혐의를 받으면 돌아오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김두관 의원은 “재보궐 참패 원인을 보면 성범죄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양 의원 출당은 당에서 단호한 조치를 취하길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부동산·성범죄...
이어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은 7번의 공통질문과 2번의 개별질문이 이뤄졌는데, 개별질문의 경우 지지세가 부진한 양승조 충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등에 대해선 질문이 쉽사리 나오지 않아 시간이 지체되기도 했다. 김두관 의원은 출마선언 탓에 아예 자리를 비웠다. 관심 편중이 겉으로 드러난 것이다.
대선후보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실패 정책으로...
시도지사가 1명을 지명하고 시도의회(2명), 시도자치경찰위원회(2명), 국가경찰위원회(1명), 시도교육감이(1명) 등이 6명을 추천한다.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 기대…예산 심사 단계 단축
자치경찰제는 지자체에 지휘·감독권이 부여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경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 상황에 따라 차별화된 치안 대책을 시행할 수도 있다....
최 지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 따라 부동산 의혹이 불거진 12명 의원에 대해 탈당 권유를 한 조치를 평가하며 “과거 서울·부산시장과 충남지사 성범죄 문제에 조건 없이 시원하게 사과하지 않았던 게 큰 잘못이었다. (때문에) 이번 건은 양 의원을 출당 조치했다가 무혐의를 받으면 돌아오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두관 의원은 “재보궐 참패 원인을 보면...
지난 28~29일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양승조 충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박용진·김두관·이광재 의원이 등록했다.
현직 경기지사 신분이라는 이유로 대권행보를 자제해왔던 이 지사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열린캠프’ 본격 가동을 밝혔다. 출마선언이 예정된 내달 1일 전날에 선거모드에 돌입한 것이다.
이 지사가 출마선언을 한 날 9명 후보들은 모두 한...
이로써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 등 ‘빅3’와 다크호스로 떠오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용진 의원, 이광재·김두관 의원, 양승조 충남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 등 총 9명의 대진표가 완성된다.
다만 정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예비경선(컷오프)에 앞서 다음 달 5일까지 후보 단일화를 하겠다고 밝혀, 일부 변동이 예상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예비후보 등록 이틀째인 29일 이낙연 전 대표와 박용진·이광재·김두관 의원, 양승조 충남지사 등 여권의 대권 주자들이 후보 등록에 나선다.
이낙연 전 대표는 내달 5일 출마 선언을 앞두고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는 박용진 의원도 이날...
박용진 의원은 “9명 다 세워놓는 낡은 방식을 벗어나 다양한 방식의 토론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경선기획단에 냈다”고 밝혔고, 양승조 충남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는 1 대 1 토론방식이 도입돼야 흥행할 수 있다는 제안을 내놨다.
경선기획단의 이런 예비경선 방침은 이날 오후에 예정된 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토론 방식 등 토론회 계획은...
양승조 충남지사는 CBS라디오에서 “이들이 대선에 출마한다면 이전의 감사·수사 방향에 정치적 의도와 목적을 가졌을 거로 생각하게 된다”고 짚었다. 양 지사는 전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현행법상 대법원장·대법관·헌법재판장·헌법재판관·감사원장·공수처장·검찰총장·경찰청장·국가수사본부장 등의 출마제한 기간 90일을 직무를 수행한 기간만큼으로...
등록이 예상되는 후보는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김두관·박용진·이광재 의원, 최문순 강원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등 9명이다. 추가로 후보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번에 등록하는 후보자들 가운데 7월 9∼11일 예비경선을 통해 6명으로 좁힌 뒤 9월 5일 본경선을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 지사를 비롯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이광재·김두관 의원은 전 국민 지급을 주장하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지사·최문순 강원지사·박용진 의원은 선별지급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먼저 이 지사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선별지급 필요성을 지속 제기하는 데 대해 지난 24일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전 국민 지급...
윤 전 총장은 양승조 충남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가 저격하고 나섰다. 문재인 정부 고위직 출신으로 야권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감사원장까지 포함시켜 비판했다.
양 지사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현행법상 대법원장·대법관·헌법재판장·헌법재판관·감사원장·공수처장·검찰총장·경찰청장·국가수사본부장 등의 출마제한 기간 90일을 직무를 수행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 이들도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 대 1 토론으로 후보의 역량을 검증할 충분한 시간을 두고 승패까지 나누면 열기가 고조된다. 이를 위해 예비경선을 길게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최문순 강원지사도 “1 대 1 토론을 해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 이런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예비경선 일정을 늦춰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가 23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가운데 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두관 의원, 박용진 의원, 박완주 정책위의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 부인 남윤자씨, 양 충남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