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청주 도심 통과 노선으로 조속히 확정할 것”이라며 “충남의 대산에서 출발해 천안과 청주를 거쳐 경북 울진을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 건설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강원~충북~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을 확충해 X자형 및 강호축 고속철도망을 완성할 것”이라고...
이후 이 지사는 충남도청이 있는 홍성군 내포신도시 내 충남도서관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민항 건설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부정적이던 기존 입장을 수정한 것이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번에는 명확한 판단이 서지 않아 추후 검토해서 말하겠다고 한 것으로 이후 내부적으로 논의를 많이 했다”며 “충남민항 문제는 예타를 통과하지...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맹정호 서산시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은 기존의 대산공장 부지 외 약 79만㎡(24만 평)의 신규 부지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신규 공장 설립 및 관련된 친환경 소재·공정 분야 투자에 활용하기로 했다.
LG화학은 이번 투자로 약 400여 명의 직접 고용 창출 효과가...
그는 충남도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통계를 살펴보니 지난 10년 동안 형기 80%를 안 채우고 가석방된 비율이 0.3%에 불과했다"며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되면 0.1%에 해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역시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가 있다.
반면,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대통령 사면은 반대하되 가석방에 대해선 우회적으로...
윤 전 총장은 6일 충남 아산 현충사와 윤증 고택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코로나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일정을 취소하고 코로나 검사 후 자택에 머물렀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후 토리스타그램에 “아빠 회사 안 간다 앗싸”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들과 누워서 휴식하는 사진을 올린 게 문제가 됐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페이스북에 “사회적...
더구나 지난 대선 민주당 경선에서 문 후보와 경쟁했던 당시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모두 사퇴하지 않고 경선을 치렀다.
또 18대 대선에선 김두관 의원이 대선 출마를 위해 경남지사직을 사퇴하자 당내에서 비판이 쏟아진 적도 있다. 이 때문에 김 의원은 이 지사 사퇴론에 7일 페이스북에서 이를 거론하며 “김두관 사퇴를 비난하던...
이 지사는 도지사 신분으로 주중에 다른 지역에 이동하기가 어려워 지난주 부·울·경과 전북, 충남을 훑는 것을 시작으로 주말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낙연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험지인 대구·경북(TK)을 훑고 있다. 이 전 대표가 대선 예비경선 이후로 TK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남 출신 민주당 후보로서 외연 확장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다....
3일 충남 논산 돈암서원을 찾은 자리에선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연달아 비판한 데 이어 “조만간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대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또, 김 전 부총리라 하더라도 이 총재가 암묵적으로라도 동의하지 않고서는 만남을 공개할 수 없었을 것이다. 선거판에 휩쓸릴 수 있는 상황을...
지난 대선에서도 문재인 후보 대세만 이어지지 않고 안희정 당시 충남지사가 턱밑까지 올라와 관심을 끈 바 있다. 이 전 대표의 추격에 ‘어후명(어차피 대선후보는 이재명)’에서 ‘명낙대전(이재명-이낙연 대전)’으로 양강 경쟁 구도가 되면서 흥미를 끌고 있다.
특히 민주당 전통 지지 지역인 호남에서 이 전 대표의 추격세가 거세 경선 양강구도가 더욱...
이 지사는 1일 충남 예산 윤봉길기념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배제된 나머지 12%의 도민 전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 같은 방안을 경기도 시·군에 논의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며 “필요한 예산의 절반을 경기도가 부담해 달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경기도는 절반보다 더...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며 지속성장, 공정사회를 위해서도 지방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균형발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전날 전국 순회를 시작한 이 지사는 첫 일정으로 보수 텃밭 TK(대구·경북) 지역에 방문, 내달 1일에는 전주의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충남 예산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하고, 2일 대전시와 정책 협약식 등 도정을 소화한다.
이 지사는 30일 대구를 방문해 2·28 민주의거 기념탑 참배와 전태일 열사의 옛 집터를 둘러봤다. 이어 대구지역 기자간담회를 가진 뒤 오후에는 울산 북구의 노동역사관 1987을 방문했다.
내달 1일에는 전주의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충남 예산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하고, 2일 대전시와 정책 협약식 등 도정을 소화한다.
캠프는 이번 TK 일정의 방점을 '민주주의'와...
한다"며 "2단계 지방이양사업의 재원을 최소 5년 이상 보전하고, 1단계도 이와 연계해 보전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재정분권 문제점 개선을 촉구하는 전남·강원·충북·충남·전북·경북·제주 등 7개 도의 공동건의문도 제출했다.
건의문 주요 내용은 1단계 지방이양사업 재원 최소 5년 이상 보전 연장·교부세 감소분 우선 보전 등이다.
9월 4일 대전·충남에서 시작되는 민주당 본경선에서 후보들의 순위가 현장 공개되는데, 이 투표 결과가 ‘슈퍼위크’의 시작인 9월 12일 1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2년 노무현 당시 대선 후보의 지지율은 2% 수준에 그쳤었다. 그러던중 첫 순회 경선지인 제주에서 한화갑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면서, 그간 당내 1위였던 이인제 후보의...
당 선관위는 내달 7일 대전·충남에서 시작해 9월 5일 서울에서 종료하는 권역별 순회경선 일정을 확정한 바 있다.
그러나 수도원에서 비수도권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당내에서 경선 연기 의견들이 제기됐고, 당 선관위는 이와 관련해 각 후보 캠프 등에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여권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양승조 충남지사가 12일 대선 예비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 지지를 선언했다.
앞서 양 지사는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컷오프)에서 최문순 강원지사와 함께 탈락했다.
13일 정세균 캠프에 따르면, 양 지사는 전날 밤 자신의 지지자 40여 명과 함께 정 전 총리를 만나 대선 후보 경선 지지를 약속했다.
양 지사는 "오늘 저를 지지해 주신...
이 지사는 이날 TV조선·채널A 공동주최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TV토론회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에 “행정수도 이전 주요 정책인데 관습 헌법이라는 해괴한 논리 때문에 부분적으로 이뤄졌다”며 “헌법이 개정된다면 수도를 법률로 정할 수 있다고 해 아예 옮기는 게 어떤가”라고 물었다.
헌법재판소는 앞서 지난 2004년 노무현 정부의 수도 이전에 대해 수도가...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양승조 충남지사는 ESTJ라고 했다. ESTJ의 별칭은 '엄격한 관리자'로 조직을 이끄는 능력이 뛰어난 유형이다.
양 지사는 "헌신과 강한 의지가 장점"이라고 스스로의 장점을 강조했고, 정 전 총리는 "엄격한 관리자라는데 아무도 엄격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용진 의원은 '정의로운 사회운동가'가...
이런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는 3기 신도시를 반대하며 무작정 공급만 늘려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양 지사는 "3기 신도시가 성공할수록 4기, 5기가 나올 수밖에 없고 그러면 수도권 집중과 지방공동화가 가속화된다"며 "수도권에 인구의 50% 이상이 거주하는 상황이 계속되면 아무리 공급해도 부동산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