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해당 자치단체장의 문제 제기가 있으면 협의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정부는 충남도의 재검토 의견이 나오면 성실히 협의에 응해야 할 것"이라며 국토부의 재검토 작업 참여와 재검토 작업기간에 보(洑)와 준설 등 논란이 되는 사업 중단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도는 국토부가 전날 "충남.북이 4대강 사업을 정상 추진한다는 의견을...
이번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입장 변화는 4대강 사업을 찬성하는 지역 기초자치단체장들과 주민들의 여론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충남 연기군, 금강보가 들어서는 공주시와 부여군에서는 4대강 사업 찬성 후보들이 당선됐고, 경남 낙동강 유역의 시장, 군수 13명은 당선 직후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을 촉구하는...
4대강 사업의 전면중단과 재검토를 요구하던 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시종 충북지사는 최근 국토해양부에 보낸 공문을 통해 4대강 사업에 대한 원칙적 또는 조건부 찬성 입장을 밝힌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충남도는 공문에서 "충남도가 추진 중인 금강 살리기 사업 4개 공구는 사업이 모두 착공돼 정상 추진 중에 있다"면서 "기존 계획에 문제가...
4대강 관련주들이 이시종 충북지사에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도 4대강 사업 찬성의 뜻을 밝히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17분 현재 동신건설은 전일보다 660원(11.96%) 급등한 6170원을 기록중이며 이화공영은 480원(9.02%) 오른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울트라건설, 특수건설, 홈센타 등도 5~7% 이상 상승중이다.
도지사 당선 전까지...
이시종 충북도 지사가 3일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원칙적 찬성' 입장을 밝힌 데 이어 그동안 반대 입장을 고수해온 안희정 충남도 지사도 사실상 '찬성' 입장으로 선회했다.
국토해양부는 충남도와 충북도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통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견을 보내왔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국토부 4대강...
국토해양부가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광역자치단체에 사업 지속 여부를 묻는 공문을 보낸 것과 관련, 충남도는 4일 4개 공구에 대한 대행사업은 계속하되 문제가 발견될 경우 국토관리청과 협의해 수정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또 '4대강(금강) 사업 재검토 특별위원회'를 통해 9월 말까지 금강살리기 사업 재검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정리, 정부와 협의하기로...
이시종 충북도 지사가 3일 '원칙적 찬성' 입장을 밝힌 데 이어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그동안 반대 입장을 고수해온 안희정 충남도 지사가 사실상 '찬성' 입장으로 선회했다.
국토해양부는 충남도와 충북도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통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견을 보내왔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국토부 4대강...
심 본부장은 "이번 사안이 당장 시일이 촉박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경남도의 공식 요청이 온 만큼 도의 입장을 충분히 감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말 국토해양부는 부산.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명의로 경남도와 충남도에 공문을 보내 이달 6일까지 4대강 사업을 계속할지, 대행사업권을 반납할지 공식적으로 답변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장 증설로 인해 충남도 지역에 고용효과가 발생하고 연관 사업의 발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SK에너지는 지난 5월말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SK에너지 기술원 내에 100MWh규모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1호 생산라인을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배터리 생산라인...
충남도는 23일 오후 7시 현재 주택 25가구와 농경지 201.7㏊가 침수되고 옹벽 30m가 무너졌으며 45개 상가가 침수된 것으로 집계했으나 추가 조사가 이뤄지면 피해 규모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낙뢰로 인한 화재 피해도 10여건 발생했다.
23일 오전 10시경 서산시 음암면 정모(62)씨 집에서 낙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집이...
일진그룹이 내년 말까지 충남 홍성군 갈산면 기산.동성.부기.취생리 일원에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도청에서 열린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회에서 홍성군이 제출한 '홍성일반산업단지 조성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이 산업단지는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도청신도시) 조성으로 우려되는 홍성읍 원도심의 공동화 방지와...
충남 아산시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서 주관한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100억원을 들여 인프라를 구축한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행안부는 자전거를 생활화하는 모범도시 조성을 위해 아산시를 비롯한 전국 10대 지역을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육성사업 대상에는 경기도 안산시와 강원도...
1일 구제역 '항체양성' 반응이 나온 정산면 대박리 한우농가에서 반경 3㎞ 안에 있는 농가 85가구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는 오는 14일 해제된다.
이에 앞서 충남도는 지난 6일 위험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를 위한 혈청검사를 벌이다 지곡리 농가의 멧돼지 9마리가 '구제역 항체양성' 반응을 보이자 해당 농가를 폐쇄하고 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충남도는 "6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온 충남 청양군 목면 대평리 한우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7일 밝혔다.
이 한우농가는 지난 1일 10번째 구제역이 발생한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동북쪽으로 3.2㎞ 떨어져 '경계지역(반경 3∼10㎞)' 안에 있다.
도는 7일 오전 2시께...
2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인천 강화-경기 김포-충북 충주에 이어 충남 청양으로까지 4개 시·도에서 발생, 이는 역대 구제역 중 가장 광범위한 발생범위다.
또 평소 완벽한 방역체제를 갖춰야 할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도 구제역에 속수무책으로 뚫리며 바이러스 감염 경로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3일부터 구제역 방역을...
이번 구제역이 발생한 충남축산기술연구소는 충북 충주의 발생농장과는 남서쪽으로 약 96km 정도 떨어져 있다.
연구소는 가축유전자 육종연구 등 시험연구사업과 축산기술 연구, 우량종축 등을 생산하여 충남도내 축산농가에 보급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농식품부는 가축을 개량․분양하는 공공기관인 충남도축산기술연구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5년까지 46개 사업에 6334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신재생에너지 공급 6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축산바이오가스 발전시설 건립 ▲녹색 축산마을 조성 ▲우드펠릿 생산시설 설치 및 우드펠릿 보일러 3천기 보급 ▲지역냉난방시스템 설치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설치 등이다.
토자이홀딩스 관계자는 2일 “지난 금요일(29일) 충남도에 제출했다”며 “최종 인가결정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토자이홀딩스는 이 모씨와 함께 금산군 복수면 목소리에서 우라늄 광산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 지역의 총 우라늄 매장량은 2353만톤에 이르는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으며 우라늄 매장량과 품위를 볼 때 3000억원 이상 많게는 1조원에...
이 회사가 개발한 평판패널램프는 전기 사용량이 현재의 형광등보다 75% 가량 절약되는데 반해 수명은 5배 가량 긴 최첨단 램프다.
이재관 충남도 투자통상실장은 "이들 회사가 도내에 입주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계획대로 공장을 짓고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