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2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만나 “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을) 빨리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공개석상에서 언론에 보란 듯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속도를 높일 것을 지시하면서 민심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원 장관은 23일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다음 달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1기...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침수 현장을 둘러보면서 도내 반지하 주택 주민 현황을 신속히 점검하고 취약계층 피해 발생 시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집중호우에 바닷물 수위가 최고조에 달하는 ‘백중사리’(대조기)까지 겹친 서해안 지역 지자체는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충남 태안군과 보령시 등 서해안 기초단체에 따르면 12∼15일이 백중사리...
앞서 조수진 최고위원은 이날 사퇴 의사를 밝히며 "당은 물론 대통령실과 정부의 전면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김태흠 충남도지사도 "잃어버린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회복하기 위해 결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28일 울산 정조대왕함 진수식을 마치고 올라오는 길에 권 대행과 기내에서 나눴다는...
그 사람을 안넣어주면 충남도지사 선거가 위험하다’라는 압박이 있었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것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정 의원은 “저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며 “이 대표는 마치 제가 연관된 것처럼 자락을 깔았고, 언론들이 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치욕스럽고 실망이 크다”고 반박했다.
이어 “선배 정치인이 당대표에게 한마디 하기 위해서 그토록 큰...
경기도지사는 김은혜 후보가, 인천시장은 유정복 후보, 충남도지사는 김태흠 후보, 대전 시장은 이장우 후보, 세종시장은 최민호 후보가 각각 1위를 달리고 있다. 호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광역 지자체장을 국민의힘이 싹쓸이했다. 양 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영남과 호남에서는 예견된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은 경남·북 도지사, 부산·대구·울산 광역시장 등을...
현역 의원과 현역 지사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충남지사 선거에선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하면서 민주당은 12년의 아성은 물론 충청권 지지 기반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강원도의 경우 최문순 전임 지사가 내리 3선을 지낸 뒤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 11년 만에 새로운 후보들이 맞붙은 자리다.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처 12년...
성일종 선대위원회 부위원장도 저녁 무렵 충남 태안과 서산을 찾아 유세를 지원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윤호중ㆍ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오전 11시 30분 세종시를 찾아 이춘희 후보의 유세를 도왔다.
오후 2시에는 대전 서구에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의 온통행복캠프에서 'D-1 최종 상황점검 및 지지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이자 전 의원의 권유를 받은 신영호 후보는 "제가 출마한 지역구(충남도)와 의원님 지역구가 같다"며 "서천 출신으로서 의원님과 같은 지역구에서 10~11년간 일을 해오면서 생각했던 부분과 또 국회에서 배웠던 것을 바탕으로 지방 의원으로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06년부터 이은권 전 미래통합당...
온 김 모씨(여·71)는 “공수처 같은 것 민주당이 마음대로 해서 좀 그렇더라고...”라면서 사과 한 번으로는 안 된다”고 했다. 김태흠 후보는 “말보다 결과물을 내놓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의 성패가 충남지사 선거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충남에서 기필코 승리하도록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태안 당진=이난희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는 25일 충남 도시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유세 일정을 잡았다.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서 코로나19에 확진돼 23일까지 거리 유세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상 거리 유세 이틀째인 양 후보는 마음이 다급해 보였다. 그는 이날 본지 기자와 만나 “아직 힘들다. 어제 여섯 군데를 돌면서 무리를 했다”며 “짧게, 짧게 집약적으로...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지방선거의 성패가 충남지사 선거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충남에서 기필코 승리하도록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도 “김태흠 후보는 국회의원 시절부터 추진력 하면 으뜸가는 분”이라며 김 후보를 격려했다.
김 후보와 당 지도부는 회의를 마치자마자 예산읍 장터로 향했다. 당 지도부가 들어서자 약 300여...
이 대표는 이날 충남 당진 당진에서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지원 유세 뒤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자 "당과 정부 간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의견 교류 정도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윤 행장에 대해 문재인정부 경제수석 출신이며, 소득주도성장 등 문 정부 주요 정책의 책임자라는 점을 들어 반대한다는...
씨 별세, 구만섭(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씨 부친상 = 24일, 충남 서천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041-952-4402
▲유병기 씨 별세, 유영렬(춘천경찰서 신사우지구대)·학렬(강원일보 횡성 주재부국장·원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 씨 부친상, 최경미(원주 버들초 교사) 씨 시부상 = 24일 , 춘천호반장례식장 3호실, 발인 26일 오전 8시, 010-6378-0629
그러면서 "최근 (김 후보와 관련한) 여러 문제 나타나면서 결국 인물 우위 관철될 거라 보고 있다"며 "경기도민들은 이미 이재명 (전 지사의) 도정 효능을 경험했기 때문에 이에 기초한 선택을 해주리라 믿는다"고 호소했다.
민주당은 강원도지사에 출마한 이광재 후보를 위한 지원 전에도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 김 본부장은 "이광재...
2%를 얻어 36.8%를 기록한 이 후보를 20.4%p 차이로 앞섰다. 충남도지사 선거에서는 혼전이 펼쳐지고 있다. 코리아리서치가 대전MBC 의뢰로 지난 17~18일 조사한 결과를 보면 양승조 민주당 후보 41.2%,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 39.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기사에서 인용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일환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는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 44.1%, 양승조 민주당 후보 41.7%로 나타났다.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는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 49.5%, 노영민 민주당 후보 34.1%로 김 후보가 두자릿수 격차로 앞섰다. 강원지사는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 48.2%, 이광재 민주당 후보 41.7%였다.
방송 3사 조사에서는 충북지사의 경우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42.8%로...
그러면서 “만약에 본인이 민주주의가 무너진 나라에 살고 있다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반기를 들었던 검찰총장이 어떻게 대통령이 될 수가 있나”라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과거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피해자 관련 발언으로 2차 가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충남 보령ㆍ서천 장동혁, 강원 원주갑 박정하, 대구 수성을 이인선, 창원 의창구 김영선 후보도 각각 확정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6ㆍ1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회의 후 이같이 밝혔다.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박민식 전 의원이 사퇴의사를 밝히고 장영하 변호사도 안 전 위원장을 돕기로 하면서 단수 공천됐다.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