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29일 “김대중, 노무현이 걸어왔던 길을 걸어서 새로운 지평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 2017년 가장 확실한 정권교체, 승리의 카드는 저 안희정”이라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날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 순회경선에서 정견발표에 나서 이같이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먼저 “1997년 김대중 대통령은 평화적...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도지사 측은 23일 민주당 경선 현장투표 결과로 추정되는 문건이 SNS 등을 통해 유출된 것과 관련,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안 지사 측 대변인인 강훈식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 선관위원장은 조사를 잘 해 진실을 밝히면 된다. 그게 해명이고 사과”라며...
안희정 충남지사는 3주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1.4%p 오른 17.0%를 기록했다. 안 지사의 지지층은 충청·TK·수도권·호남 등지에서 결집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도 2주째 상승하며 0.5%포인트 오른 12.5%를 기록했다. 대선후보 방송 토론회를 통해 여론 주목도가 상승함에 따른 결과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2주간의 오름세를 마치고 0.3%포인트 내린 10.5%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지지율 반등, 차기 대선주자 호감도 1위 등 고무적인 성적표를 들고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한 추격의 고삐를 죄고 있다.
안 지사는 지난 18일 여의도 경선캠프 사무실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세론은 당내 아주 작은 찻잔 속 대세론일 뿐”이라며 “확실한 본선 경쟁력, 정권교체...
◇민주당, ‘기울어진 운동장’… 文 독주 누가 막나 = 정당지지도 50%를 넘나드는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주자는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등 4명이다. 현재로선 압도적인 여론조사 지지율과 당 조직력을 갖춘 문 전 대표가 유리한 상황이다.
문 전 대표는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과 민정수석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호감도 조사에선 여전히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3%, 안 지사의 지지율은 18%로 각각 집계됐다. 두 사람 모두 지난주보다 각각 1...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16일 전국민안식제 공약을 들고 나왔다.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10년을 일한 근로자에게 1년 안식년을 주겠다는 게 골자다.
안 지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교체를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시대교체를 제안한다. 분열의 시대, 반칙과 편법의 시대, 쉼이 없는 과로의 시대, 중앙집중 시대, 불안의 시대에...
황 권한대행의 표가 보수층임에도 안희정 충남지사가 14.9%,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11.6%를 가져갔다. 이는 상대적으로 안 지사와 안 전 대표가 문 전 대표에 비해 중도적 성향이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같은 보수정당 후보인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지사로는 8.0%, 유승민 의원으로는 3.7%를 이동하는 데 그쳤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그날 가장 두드러진 게 안희정 충남도지사 테마주였다. SG충방은 한때 전일 대비 29.90% 오른 6820원에 거래됐고, 백금T&A는 전일 대비 22.83% 오른 5460원으로 급등세를 보였다. 유라테크도 10%대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종목인 DSR와 DSR제강도 탄핵 결정 이후 급등, 한때 20%에 달하는 상승률을 보였다.
이처럼 투자자들은 돈을...
블룸버그통신은 서울발 기사를 통해 갤럽 코리아 여론조사 기준으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2%의 지지율로 선두를, 안희정 충남 도지사가 17%로 2위를 달리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든 경제 문제로 골머리를 앓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한국이 처한 상황은 정치적 외적으로 경제나 외교적으로 녹록지 않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제 반목과 갈등의 시대를 끝내고, 대한민국 모두가 화합하고 통합하는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민주주의 헌법 정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대한민국 헌정사에 있어 오늘과 같은 불행한...
더불어민주당은 8일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등 당 대선주자들에게 내년 6월로 예정된 지방선거에 개헌일정을 맞출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당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당 대선후보들의 개헌에 대한 입장을 요구하기로 했다”며 “개헌 시기와 관해서는 폭넓은...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선캠프 좌장인 백재현 의원은 안 지사의 지지율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이후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연정 제안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2030세대를 대상으로 인지도 제고에 나서 경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 캠프의 총괄선대본부장인 백 의원은 7일 이투데이와...
모호성을 유지할 필요도 있다”며 사드 배치 문제를 차기 정부로 넘겨야 한다는 기존 태도를 고수했다. 반면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은 사드 무용론을 앞세워 배치결정 철회를 재차 주장했고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한미동맹에 기초한 신중한 판단을 주문했다. 또 이에 맞서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야권을 향해 사드 배치에 동의하라고 압박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일 CBS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을 포함한 대연정 추진 여부를 놓고 논쟁을 벌여 주목된다.
안 지사는 문 전 대표를 향해 "누가 대통령이 되든 국민을 통합으로 이끌어야 한다. 탄핵 이후 정부는 국민통합으로 이끌고 현재의 다당체제 내에서...
'썰전'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전원책 변호사와 함께 드라마 '도깨비'를 패러디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2017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으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나선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출연했다.
이날 '썰전'에서 MC 김구라는 "안희정 지사가 SNS에 '도깨비' 패러디 사진을 올려서 화제가 됐더라"라고 언급했다....
2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출연 예고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BC 방송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는 2일 오후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에 안깨비가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날 밤 방송되는 시사 예능 프로그램 '썰전'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되는 '썰전-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안 지사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 주보다 3.7%포인트 상승한 14.6%로 2위로 올랐고, 2위였던 안희정 충남지사는 4.4%포인트 하락한 14.5%로 3위로 내려갔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지난 주보다 0.8%포인트 상승한 10.9%로 4위를, 이재명 성남시장은 전주보다 1.1%포인트 내려간 9%로 5위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경남도지사(3.5%),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2.7...
◇ 하락 상위종목 10개 중 8개가 ‘안희정 테마주’ = 지난주 코스닥 시장 하락률 상위 순위에 이름을 올린 종목은 거의 대부분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테마주들이었다. 안 지사가 앞선 주말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행사에서 발언한 “선한 의지”를 두고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진 데다,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안 지사의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선 데 따른 것으로...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 방문을 이어가고 있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이날 오후 전주에서 열리는 촛불문화제에 자리할 예정이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전교조 정책간담회, 청년단 발기인대회 등 일정에 참석한 다음 오후 광화문 촛불집회에 자리한다.
정의당 대선 후보인 심상정 대표와 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등도 모두 광화문 촛불집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