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바이든 당선인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통화가 문 대통령보다 30분 먼저 이뤄진 배경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상 간 통화는 상호 조율에 따라 편안한 시점에 하는 것"이라며 "누가 먼저냐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이번...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정수석 등의 불참 입장이 번복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
이에 따라 김 수석은 내달 4일로 예정된 국감에도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라임·옵티머스 사태의 여권 연루 의혹을 캐묻기 위해 김 수석의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등 청와대...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WTO 사무총장 컨센서스 결과와 관련해 청와대는 앞으로 어떻게 할지 의견을 모았나'라는 질문에 "아직 특별이사회 공식절차가 남아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WTO 선거 절차상 선호도 조사 결과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그래서 나이지리아 후보의 구체적인 득표수가...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28일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국회의장실에서 개최됐던 사전 환담에서 “부부는 각각의 인격체가 아닌가”라며 “각각 독립적으로 자유로운 활동을 하는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은 “(유 본부장의) 승패에 상관없이 이번에 대통령께서 연좌제를 깼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택배 배송 중 사망한 노동자의 산재보험 적용 제외 신청서가 소속 대리점에 의해 대필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산재보험 적용 제외 실태를 엄정 조사하라"고 16일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주요 택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과 관련한 철저한 감독과 점검을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펀드 투자로 인한 손실 여부와 상관없이 투자 관련 결정이 적정했는지, 허술한 점이 없었는지 등 정부도 따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검찰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옵티머스 펀드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남동발전 등이 투자했거나 투자하려 했던 것으로...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어느 것도 성역이 될 수 없다”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에 따라 청와대는 검찰이 수사관련 출입기록 등을 요청하면 검토해서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검찰이 요청했다는 CCTV영상자료는 존속 기간이 지나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야당과 일부 언론이 디지털 기사에서 문 대통령이 피격 공무원 아들에 보낸 답장이 타이핑이라는 점 문제 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서한은 먼저 메모지에 육필로 쓴다. 그러면 비서진이 받아서 타이핑한 뒤 전자서명을 하는 과정을 거친다”며 “이번뿐 아니라 외국 정상에 보낸...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 열고 “만난다 만나지 않는다가 양국간 현안 해결의 전제조건이 되어서는 안된다게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내외신에 보도된 대로 만남을 선결조건으로 삼으면 아무 것도 풀리지 않는다”며 “3개국 정상회의 성사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어느 것도 성역이 될 수 없다"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에 따라 청와대는 검찰이 수사관련 출입기록 등을 요청하면 검토해서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검찰이 요청했다는 CCTV영상자료는 존속 기간이...
청와대 관계자는 12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분명한 것은 유 후보자가 대단히 선전해서 결승선에 올랐고, 상승세에 있다는 점”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출발 당시 유 후보자는 언더독이라고 불렸다. 스포츠에서 이길 확률이 적은 팀을 말하는 것”이라며 “유 후보자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고 정부도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회의를 주재하고 “남은 기간 동안 정상외교를 통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 본부장을 비롯해 정세균 국무총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성윤모 산업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내일 장애인·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대면 업무를 하는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 '사회서비스원 돌봄 종사자'와 영상 간담회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한 돌봄 공백의 상황을 막기 위해 대면 업무를 실시하는 필수 노동자인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 지원사 등...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의 불완전한 정전 체제를 공고한 평화 체제로 바꿔나간다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제75차 유엔총회에 화상으로 참여, 기조연설을 통해 "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에서 비핵화와 함께 항구적 평화체제의 길을 여는...
청와대 관계자는 23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청장은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올해 타임지 100인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정 청장의 선정은 ‘K-방역’의 성과를 전세계가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다.
정 청장의 선정 사실을 알리는 타임지 기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소개글이 실릴 예정이다. 타임지 측이 지난 7월 말 정...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총회 첫날 9번째로 기조연설을 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일부 언론이 정부의 OECD 세계 전망 소개를 '자화자찬'이라고 주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OECD는 16일(한국시각) 발표한 중간 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1.0%로 하향 조정했다. 미국은 -3.8%, 일본은 -5.8%, 독일은 -5.4%, 중국은 1.8% 였다.
강 대변인은 "6월 전망치인 1.2...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UN총외에 참여하는 것은 취임 후 네 번째다"라며 "22일 첫날 9번째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지역은 사전 피해 지역 조사를 실시해 선포 기준액을 초과한 우선 선포 지역"이라고 말했다.
임 부대변인은 "자연재난 복구 비용 7조에 따라 국고, 추가지원 등의 조치가 있을 예정"이라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피해지역의 효과적인 수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전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내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에서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한다"며 "정부와 청와대, 당이 한자리 모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책을 중점으로 논의하는 긴급민생경제 종합대책회의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긴급재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