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자도 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4126억 원(순매수 1위) 사들였다.
해당 ETF들은 코스피200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역으로 2배 추종하는 인버스 상품이다. 만약 코스피200 지수가 1% 떨어지면 2%의 수익이 나고, 반대로 1% 오르면 2%의 손실이 발생하도록 설계됐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곱하기와 인버스를 합성해 이른바 ‘곱버스’라고 불린다.
최근 국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3배를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ETF(SOXL)와 주요 빅테크 기업 주가의 3배를 추종하는 마이크로섹터스 팡 이노베이션 3X 레버리지 ETN(FNGU)도 순매수 3위와 10위를 기록했으나 수익률은 각각 -80%, -85%로 손실폭이 컸다.
대표 기술주로 꼽히는 엔비디아(-47%), 애플(-22%), 구글 알파벳 시리즈 A(-23%), 마이크로소프트(-23%)에...
서학 개미들이 이달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1억2339만 달러)였다. 나스닥100 지수를 3배 추종하는 상품으로, 투자자들은 여전히 나스닥이 오를 것이라고 본 것이다. 이어 테슬라(1억2162만 달러), 애플(3744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초 국내 투자자가 많이 매수한 상위 10 종목 안에 들었던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순위권...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는 한국 무위험지표금리(KOFR, Korea Overnight Financing Repo Rate)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유일한 ETF다.
KOFR은 한국판 무위험지표금리(RFR, Risk-Free Reference Rate)로 국채ㆍ통안증권을 담보로 한 익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KOFR을 개시했다. KOFR은...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들어 기관과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로 5122억 원어치 담았다. 이 상품은 곱버스로 불리는 상품으로 지수를 반대로 추종하는 ‘인버스’ 가격변동폭의 2배 수익을 추종한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의 6월 수익률은 31.97%다. 이 종목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52주 저점 대비 85% 상승했다....
MSCI China all shares IMI Select Batteries Index 지수를 추종하는 ‘KODEX차이나2차전지MSCI’ ETF는 26.97% 오르면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TIGER 차이나CSI300레버리지(20.26%), KINDEX 중국본토CSI300레버리지(19.87%)도 20%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국내 투자자 순매수 상위 평균 5.04%↑…태양광·풍력 중국장강삼협 5.7% 올라
국내 투자자들이 중국 증시에서 순매수한...
추종지수는 국채선물지수(F-KTB Index)로, 3년 국채선물 최근 월물의 가격을 반영해 산출한다.
글로벌 ETF 시장에서 채권 ETF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다. 2009년 11조 원에 불과했던 관련 자산은 2020년 1320조 원으로 120배 성장했다. 국내 채권 ETF 시장도 올해 들어 순자산이 2조4000억 원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가파르다.
금정섭 KB자산운용...
이 기간 개인은 2조6110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1219억 원, 6042억 원씩 순매도했다.
◇현대로템, K2전차 수출 기대감에 16% 껑충 =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진양산업으로 지난주 대비 16.99%(1240원) 오른 8540원을 기록했다.
현대로템은 K2전차 폴란드·노르웨이 수출...
원유 관련 ETF 상품들의 경우 기관이 KODEX WTI원유선물(212억 원)과 TIGER 원유선물Enhanced(53억 원)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각각 197억 원, 54억 원을 순매도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반면 개미들의 자금이 몰린 원유 관련 인버스 ETF는 반대로 두자릿 수 하락률을 나타냈다. S&P GSCI Crude Oil Index ER을 추종하는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 ETF(-13.62...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3배를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상장지수펀드(ETF)’다. 순매수액은 6억9367만 달러(약 8904억 원)로, 1~3월 전체 순매수 규모(5억6116만 달러)를 웃돈다. 가격이 내려갈수록 매수세는 강해지고, 반대로 수익률은 곤두박질치고 있다. 이...
저가 매수 전략의 기회로 볼 수 있다”며 “안정적 수익을 바탕으로 AI, 메타버스 등 다양한 신성장 사업에 투자하고 있어 플랫폼 기업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함께 출시되는 KBSTAR Fn창업투자회사 ETF는 국내 최초로 창업투자회사에 투자한다. 국내에 상장된 창투사 14종목으로 구성된 ‘FnGuide창업투자회사지수’를 추종하며...
하지만 A기업 주식을 담은 ETF를 매수한 소비자는 A기업 주주 명부에 등재되지 않는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ETF의) 본질이 신탁이기 때문”이라며 “수탁자(자산운용사)는 신탁자(개인 투자자)의 이익을 위해 충실 의무를 지키는 게 기본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이 탓에 기초지수를 추종하면서 실제 주식을 편입하고 있는 ETF의 의결권은 자산운용사로 귀속된다....
이에 미국의 빅 스텝(Big Step)과 같은 큰 인상 폭을 추종할 필요가 없다.
보고서는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빠를 시 단기적으로 한·미 정책금리 역전도 허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미 연준이 연속적으로 빅 스텝을 밟을 경우 현재 한국 기준금리(4월 현재 1.5%)를 추월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미 정책금리 역전 시 급격한 자금유출로 자본시장이...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3배를 추종하는 ‘디렉시온 세미컨덕터 불 3X 상장지수펀드(ETF)’였다. 순매수 규모만 약 5억4989만 달러(약 6990억 원)에 달한다.
개미들의 기대에도 반도체 업황에 대한 증권가의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불확실성과...
국내 투자자들은 두달 간 약 1096만 달러(약 138억 원)를 순매수했다.
강봉 리튬은 가공 된 리튬 제품의 연구·개발·생산 및 판매에 주력하는 중국 기반 회사다. 수산화리튬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의 수혜 등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하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순매수 5, 6위인 반도체 및 반도체...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는 이달 들어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ETF(SOXL)를 6억4188만 달러(약 8110억 원) 순매수했다. 이 ETF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한 달간 17% 가까이 떨어지는 동안 SOXL은 46.22% 하락했다.
서학개미의 순매수 상위 2위 종목은 나스닥100 지수의 하루 등락률을...
이 상품은 미국 장기 국채의 수익률을 역으로 2배 추종하는데, 최근 국채금리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높은 수익을 낸 것으로 파악된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내려가기 때문이다.
코스피200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곱버스’도 짭짤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곱하기와 인버스의 합성어인 곱버스는 지수가 1% 하락하면 2%의 수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