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위를 한 전인지(23)와 국내 대회에 출전한 김인경(29·한화)은 1계단씩 올라가고,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계단 재려갔다.
한화 클래식 공동 5위에 오른 최혜진(18·롯데)도 1계단 올라 20위, 한화 클래식 우승자 오지현(21·KB금융그룹)은 78위에서 59위로 껑충 뛰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3억5000만원)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6753야드)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다은은 프로데비전을 가진 최혜진(4라운드 5언더파 283타 공동 5위)의 일문일답
-오늘은 제기량을 발휘한 것 같다.
오늘 퍼트가 잘 됐다. 퍼트가 잘 되니 샷도 같이 잘 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리코 위민스 브리시티 오픈 우승자 김인경(29·한화)은 전날과 달리 이날 4번홀(파5)에서 ‘천금의 이글을 기록하는 등 3타를 줄여 합게 6언더파 282타로 이날 이글을 잡아내며 6타를 줄인 최혜진(18·롯데), 김수지(21·올포유), 신지은4(25·한화)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우승이 기대됐던 ‘금발의 미녀’ 제시카...
여고생 ‘슈퍼루키’ 최혜진(18·롯데)은 역시 이글이 대세. 3라운드까지 주춤하던 최혜진이 최종일 10번홀(파4)에서 천금의 이글을 골라내며 중위권에서 톱10에 오르며 프로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만들었다.
최혜진은 3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6753야드)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3억5000만원) 최종일...
오전 9시 37분 이선화-박결-지은희
오전 9시 26분 김보경-지한솔-김인경
오전 9시 15분 전종선-박신영-이소영
오전 9시4분 김예진-장은수-박지영
오전 9시53분 이지현2-이정은5-안송이
오전 8시42분 강수연-김현수-김초희
오전 8시31분 김보아-김다나-안나린
오전 8시20분 김자영2-이정은6
△10번홀
오전 9시4분 최혜진-장하나-김지현
-한조에서 오늘 최혜진과 라운드했는데.
잘치는 선수고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어리지만 멘탈적으로도 단단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아직 경험이 적어 기술적인 샷 들을 조금 더 익힌다면 더 좋은 선수가 될 것 같다. 앞 조가 조금 밀릴 때 트릭 샷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동생 넬리 코다가 한화 소속이 됐는데. 한화 대회 느낌인가.
일단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청 받아...
-최혜진과 1, 2라운드 같이 쳤는데.
워낙 잘 치는 동생이라 어떤 면이 좋은지 지켜보면서 배울 것은 배웠다. 메이저 코스의 경우 노련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나도 벌써 투어 4년차가 되면서 그동안 배운 것들을 잘 녹여 냈다고 생각한다.
-경기 모습 보면 감정 기복이 없어 보인다.
평소 낯 가리는 성격이지만 친해지면 달라진다. 골프 칠 때는 최대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3억5000만원)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6753야드)
▲SBS골프, 3일 오전 10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3라운드 성적(2일)
“기대가 너무 컸나~”
여고생 ‘슈퍼루키’ 최혜진(18·롯데)이 프로데뷔전에서 본선진출에 성공했으나 기대치에 크게 못미쳤다. ‘무빙데이’에서 뭔가 보여주려했지만 원하는 샷이나오지 않았다.
최혜진은 2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675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0번홀에서 ‘슈퍼루키’ 최혜진(18·롯데)과 한조를 이뤄 출발한 제시카는 시작하자 마자 3개홀 연속 버디를 골라냈다. 이후 14, 15번홀과 17, 18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주고 받았다. 후반들어 퍼팅이 살아아면서 1번홀부터 4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5번홀부터 5개홀은 파로 마무리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4승을 올린 제시카는 동생 넬리가...
·여고생 ‘슈퍼루키’ 최혜진(18·롯데)이 프로데뷔전에서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프로세계의 압박감을 잘 이겨냈다.
최혜진이 데뷔전을 가진 대회는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3억5000만원).
최혜진은 1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프로 데뷔전을 가진 ‘슈퍼루키’최혜진(18·롯데)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30위, 박결(21·삼일제약)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1라운드 경기는 짙은 안개로 2시간 10분이나 경기가 지연돼 27명이 18홀을 모두 마치지 못했다. 춘천(강원)=안성찬 골프대기자
“경기가 마음 먹은대로 잘 풀리지 않았다.”
‘슈퍼루키’ 최혜진(18·부산학산여고3)이 프로골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프로데뷔전을 가진 최혜진은 한국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3억5000만원) 첫날 경기 오전조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20위권에 머물렀다.
최혜진은 31일 강원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6753야드)...
또한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두고 아마추어 자격으로 올 시즌 2승을 거둔 최혜진(18·부산학산여고3)이 프로 데뷔전을 가진다.
세계여자골프랭킹 4위인 태국스타 아리야 주타누간, 제시카 코다와 넬리 코다 자매, 그리고 LPGA투어에서 올 시즌 우승을 차지한 노무라 하루(일본)와 신지은(25·한화), 지은희(31·한화)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최혜진(18·부산학산여고3)가 일본 온워드 카시야마의 ‘23구골프’와 웨어계약을 맺었다.
31일 한화클래식에서 프로데뷔전을 갖는 최혜진은 롯데그룹과 메인스폰서 계약을 한데 이어 바로 의류계약도 체결했다.
1996년 일본에서 출시한 ‘23구골프’ 웨어는 심플과 베이직을 브랜드 컨셉트로 한 골프웨어로 유희심, 시대의 패션 트렌드, 기능성을 적절히 적용시켜...
‘프로잡는 아마’최혜진(18·부산학산여고3)이 프로 선언을 하면서 ‘롯데’ 브랜드를 달고 그린에 나선다.
최혜진은 2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6층 호텔 시그니엘 대강당에서 롯데그룹과 메인스폰서 계약식을 가졌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및 인센티브 등 금액을 밝히지 않았으나 신인 중에 역대 최고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최혜진은...
유소연, 박성현, 31일 프로데뷔전을 갖는 최혜진(18·부산학산여고3), 박세리, 김미현, 한희원(39), 장정(37), 신지애, 장하나(25), 김세영(24), 이미림(27), 최나연(30), 전인지(23), 김효주(22) 등, 이들 모두 국가대표를 지냈다.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맨발 투혼을 펼치며 극적 우승을 이끈 박세리의 성공을 보고 이를 ‘롤모델’로 삼은 ‘키즈세리’가 세계여자골프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