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밤 12시 끝나는 기름값 한시할인과 관련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기왕 정유사가 아름다운 마음으로 국민 부담을 덜기 위해 가격을 내렸으니 올릴 때도 아름다운 마음을 유지해 연착륙시키는 게 국민의 사랑을 받는 길”이라며 정유업계를 우회적으로 압박했다. 이에 울며겨자 먹기식으로 GS칼텍스가 단계적으로 인상키로 했다.
그러나 이번...
박 장관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유류세 인하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 장관은 또 공공요금 인상안은 2주 후인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만희 국토해양부 1차관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범위와 수준은 하반기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장관들과의 주요 일문일담
-예상보다 크게 성장률 전망치를 인하한...
소비자원 조사 결과 판매점의 가격표시율은 2008년 65.4%에서 올해 77.1%를 개선됐지만 빙과·아이스크림은 21.5%, 라면 48.8%, 과자 61.2% 등으로 평균 가격표시율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가격 편차에 따라 국민의 부담이 누적되고, 일부 편법 가격인상 사례도 있고 해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유가문제와 관련해 “정유사들이 기름 값에 부담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는 정유사들이 지난 4월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ℓ당 100원 가격인하 조치가 7월 6일부로 끝남에 따라 기름 값 인상이 불가피한 시점에서 정부가 재압박에 들어간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 장관은 “정유사들이 기왕에 정유사들이...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이번 도시가스 요금은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기계적으로 올리는 것이 맞지만 국민의 부담을 가급적 줄이기 위해서 그때그때 탄력성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 장관은 “7월중 검토 후 발표한다고 했으니 (이번 결정은) 유보이며, 연동제 문제는 원칙을 반영해야하나 경우에 따라서 유보할 수도 있는 것이다”고...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도 같은 자리에서 “유류세 인하는 유가가 130달러 이상으로 올라가야 할 수 있는데 현재는 그러한 수준이 아니다”라며 “유류세 인하를 고려중이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류 할당관세 인하에 대해서는 재정부와 지경부가 논의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 장관은 “유류 가격의 일시적인 급등이 있어 낮출 수 있는 요건이 되지만...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의 안하무인(眼下無人·사람됨이 교만하여 남을 업신여김을 이르는 말)격인 행동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무시하고 계속되는 ‘도’를 넘어서는 행동을 보면 과연 그가 시장경제를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자격을 갖추었는지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최 장관은 지난 2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가 개최한 대...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산 송종호)이 중국에서 열리는 ‘제7회 중국 길림 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서 오는 9월6~11일까지 열린다. 중국 상무부, 국가개혁발전위원회, 길림성 인민정부가 공동 개최하는 국가급 박람회로서 중국 내수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이날 시상식에는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환경부 유영숙 장관을 비롯한 부분별 수상기업 대표 및 유공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LG 트롬세탁기는 제품의 전과정에 걸친 환경부하 최소화를 위해 1995년부터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를 도입해 제품 개발 단계에 반영, 친환경 제품경쟁력을 극대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과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 유영숙 환경부장관, 수상기업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2005년부터 녹색기술 산업에 대한 선제적인 전문성 확보와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2006년에는 녹색금융 여신지원 전문팀을 신설해 은행권 최초로 태양광발전소에 금융지원을 한 바 있으며 2009년에는 녹색금융 체계...
"동반성장이 정치적 구호에 그치거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해선 안된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27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한국경영학회와 중소기업학회 주최로 열린 '대 · 중소기업 동반성장 콘퍼런스'축사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은 짧은 시간에 확 바꾸겠다는 혁명적인 발상으로는 될 수 없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27일 열린 1급 회의에서 선진국 등 외국의 일자리 지도(Job Map)를 활용해 국내에 없는 직업군 발굴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중요한 정책방안을 연구할 때 무엇보다 먼저 그 이슈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야 하겠다는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동 이슈뿐만 아니라 주요 정책...
“동반성장의 문화를 보다 넓은 현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올 하반기에는 동반성장의 영역을 해외(Global)와 지역(Local) 곳곳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동반성장 Glocalize' 전략을 집중 추진하겠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27일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컨퍼런스’에서 향후 정부의 동반성장 추진 방향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특히 산은 측의 부인에도 강 회장이 우체국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을 만나 인수 문제를 논의했다는 얘기가 금융권에 정설처럼 떠돈다. 농협 신용부문도 인수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산은이 우체금 금융을 인수하기 위해선 주무부처인 지경부, 농협을 인수하려면 농수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산은이 우체국 금융이나 농협...
지경부의 관계자는 "2009년 극심한 침체 때보다는 낫지만, 내수가 '잘 나가는' 수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은 사실"이라며 정부가 내수 활성화에 관심을 기울고 있는 배경을 전했다.
한편, 최중경 지경부 장관도 지난 19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하계 휴가를 충분하게 보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은 하루아침에 이룰 수 없고 차근차근 지혜를 모아 한발한발 추진해 나가야 한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24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협약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장관은 “동반성장은 정치적 구호가 아니고 일과성도 아니며 이론적 근거가 있는 반드시 추구해야할 가치다”며, “(대·중소기업이) 같이...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동반성장은 일방적인 시혜나 나눠먹기가 아니라, 대·중소기업 공동의 노력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미래지향적 가치이며, 그간 소외된 2·3차 협력사까지 동반성장ㅇ에 참여하는 수평적 파트너십”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 장관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이 조기에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기업 모두...
여야 동수(각 5명)로 구성된 협의체는 한나라당 측 국회 외통위 위원장인 남경필 의원을 비롯해 유기준 강석호 김재경 정옥임 의원이, 민주당에서 김동철 최인기 김영환 홍재형 송민순 의원이 각각 참여했다.
정부측에서는 박재완 기재부, 최중경 지경제부, 서규용 농림부 장관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