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마포구 서울 창업허브에서 열린 크라우드펀딩협의회 발족 기념식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금융당국은 시장 요구에 발맞춰 크라우드펀딩이 창업·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자금조달 시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금융위원장은 “국회에 발의돼 있는 크라우드펀딩 이용가능 기업 범위를...
이날 기념식에는 협의회 발족을 축하하기 위해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크라우드펀딩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축사, 협의회 소개 및 업계 지원계획 발표, 기념영상 및 기념 퍼포먼스, 유공자 포상, 전문가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에는...
이날 답변에 나선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발행주식 총수의 30배가 넘는 주식이 입고된 데다 일부 직원은 실제 주문을 내는 등 전산시스템과 내부통제가 부실했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시장 신뢰의 문제이기 때문에 엄중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재발 방지를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위원장은 긴급조사에 나섰던 금융감독원이 주식을 매도한...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최근 공식적인 자리에서 삼성의 자발적 지배구조 개편을 언급한 바 있다. 삼성 측은 당장 위법 소지가 있는 금산법 10%룰에 대응한 것 외의 조치는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김 위원장은 경제개혁연대 시절 작성한 보고서를 언급하며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최대주주 지위에서라도 물러나야...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최근 은행권이 사회적 신뢰 회복 등을 위해 자율적으로 추진 중인 사회공헌활동, 청년채용 확대 노력 등에 대해 감사의사를 표했다.
아울러 희망퇴직 활성화 취지를 설명하고 참석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은행의 경영효율성 제고, 청년채용 확대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소비자...
“중소기업과 벤처로 자금이 흘러갈 수 있도록 이제 독과점적인 금융 산업도 경쟁체제로 전환하고 혁신적인 서비스와 경쟁을 유도해 금융 산업에 자유로운 진입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금융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최종구 금융위원장에게 “여전히 많은 중기가 재무제표 위주...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산업은행 이대현 수석부행장, 기업은행 임상현 수석 부행장 등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전현경 IT여성기업협회장, 김성준 ㈜렌딧 대표이사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지난 23일 금융위원회가...
"향후 5년간 3만개 기업이 동산금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단체장 및 대표들과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생산적 금융을 위한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최 위원장은 생산적 금융의 관점에서 성장지원펀드 조성·운영과 공공기관 연대보증 폐지...
이에 대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은행들이) 지켜야 할 절차를 지켰을 때 사고가 나면 그것은 당연히 면책이 될 것"이라며 “내부 절차를 수립할 때와 감독하면서도 이 점을 감안하겠다”고 말했다.
동산담보대출은 2012년 8월 출시 이후 1년간 2400여 개 업체에 6000억 원의 자금이 공급됐지만 1년 뒤 담보물 실종사고, 중복 담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시화산업단지에서 중소기업인 현장간담회를 통해 동산금융 활성화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최 위원장을 비롯해 김도진 기업은행장,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과 시화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인들이 참여했다.
최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기계담보 관리 방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