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0일 서울 마포대로 '마포혁신타운'에서 정무위원회 민병두 위원장, 최종구 위원장, 기획재정부 구윤철 제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옛 신용보증기금 건물에 들어서는 마포혁신타운은 지상 20층, 연면적 3만6259㎡ 규모로 들어선다. 광화문 광장의 2배다. 올해 말께 부분적으로 개방한 뒤 내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름은...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일 금융권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은행과 보험사 등 금융사 빅데이터를 전면 개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 분야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방안’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축사에서 “신용정보원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을 통해 은행과 카드 보험 등 금융권에 축적된 데이터를 차례대로...
이 자리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을 통해 은행과 카드 보험 등 금융권에 축적된 데이터를 차례대로 개방하겠다”며 “앞으로 아이디어와 의지가 있는 누구에게나 안전하게 비식별 조치된 데이터와 분석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이날 개소식에는 김도진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최종구 금융위원장, 오거돈 부산시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선발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IBK창공 부산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부산 창업생태계의 1번지가 되기를 바란다”며 “창업인의 두려움 없는 도전정신이 우리 경제의 미래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진...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1일 "5년간 190조 원 규모의 창업우대자금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부산 한국거래소 본사에서 열린 'IBK 창공(創工) 부산' 개소식에 참석해 "부동산 담보나 재무성과가 미약하더라도 성장성이 있다면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선진적 기업금융 관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이스타항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문종배 영업부사장, 정보전략실 김상욱 전무, 데이비드 에반스 나비테어 CEO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스타항공은 2008년 5월 나비테어와 최초계약 체결 이후 11년간 나비테어 여객시스템(NewSkies)을 활용해 연간 600만 명 이상의 승객에게 안정적인 항공예약...
30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부산 한국거래소 본사를 방문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혁신성장과 실물경제 지원을 위한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국내 파생상품시장은 2011년 파생시장 건전화 조치 이후 투기적 거래가 감소했으며 2015년 이후 거래대금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규제 강화로 개인과 기관투자자의 참여가 줄고 외국인의...
민병두 정무위원장과 유동수 정무위 민주당 간사 등 여당 의원들과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비공개 당정협의를 열어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
국회는 지난해 11월 인터넷전문은행법을 통과시키며 업계 활성화에 나섰지만 금융위원회가 최근 제3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자 선정에 인가를 신청한...
그는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동기다.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최규연 전 저축은행중앙회장, 이기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1차 후보자 선정 문턱을 넘지 못했다.
민간출신으로는 임 전 상무와 정 전 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임 전 상무는 1호 후보자로 등록하면서 의욕을 보였고, 정 전 사장도 선거 전부터 출마 의지를 내비쳤다. 정해붕...
촉진하기 위해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 등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논의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과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신용정보원과 금융보안원의 빅데이터 관련 발표와 시연이 진행된다. 2부 패널토론에서는 현대카드와 네이버, SKT, 레이니스트, 마인즈&컴퍼니 등 업계 관계자와 금융위 담당자가 참석한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 64개사가 참여하고 1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동대문플라자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등 기업 64곳이 참가했고, 총 54개의 부스가 차려졌다. 금융위는 총 1만300여명이...
이번 개선방안은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9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주관한 '금융투자회사의 혁신금융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의 논의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금융위는 차이니즈 월 설치 대상을 '업 단위' 에서 '정보 단위'로 전환한다. 정보의 종류를 전통적 증권업과 관련하여 생산되는 ‘미공개 중요정보’와 고객재산 관리·운영과 관련하여 생산되는 ‘고객자산...
애초 시장 참여자들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최소한 한 곳은 예비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이날 브리핑에서 “평가 결과를 오전에 들었다”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상당히 당혹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이번에 탈락한 2개 컨소시엄은 미비점을 보완해 재신청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혁신금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정부가 제3 인터넷은행을 들이지 않은 이유는 1, 2호 인터넷은행이 시장을 흔들 ‘메기’로 성장하지 못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기존 플레이어들이 대주주 적격심사 중단으로 신사업에 발이 묶인 상황에서 진입장벽을 낮춰주면 출혈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 공을 정부에 돌리고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최근 "통계청 산업분류에 따라야 할 것 같고, 그렇다면 거기를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라며 청신호를 보냈기 때문이다. 다만 신한금융과의 결별로 자본조달에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위는 이번에 최대 2개까지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내줄 방침이다.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모두 인가를 받거나, 둘...
한편 손 부위원장은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이재웅 ‘쏘카’ 대표의 설전도 언급했다. 손 부위원장은 “금융 혁신서비스로 피해를 받는다고 하는 분들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분들이 아니다”라며 “택시 업계는 금융 혁신서비스가 (위협을) 일으키지 않고 위원장 말씀은 혁신의 화두인 위험성에 대한 경종과 우려, 관심의 차원에서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2008년에는 외화자금과장으로 현 금융위원장인 최종구 당시 국제금융국장과 호흡을 맞춰 국제 금융위기를 넘겼다. 이후 국제금융과장으로서 선물환 포지션 규제, 외국인 채권 투자 과세, 은행세 도입 등을 추진했다.
그는 2013년 금융위 공적관리자금위 사무국장을 맡으며 국내 금융으로 방향을 돌렸다. 우리금융 민영화를 맡아 주요 자회사를 매각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개막식에 참석해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신속한 절차 운영을 약속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핀테크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함께 예비 창업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핀테크 교류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등록에만 2500여 명이 몰렸다. 금융위는 금융규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이재웅 쏘카 대표가 자신의 발언을 되받아친데 대해 ‘비아냥 거릴 일이 아니다’라며 연일 설전을 벌였다.
최 위원장은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위크 2019’ 기조연설에서 “핀테크와 금융혁신을 향한 경주에서 혁신의 승자들이 패자를 이끌고 함께 걸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날 ‘타다’ 서비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