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안군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들 ‘무기징역’ 혐의 검토…이번주 검찰 송치
‘미공개 정보이용 혐의’ 최은영 회장, 16시간 검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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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최은영 회장 16시간 검찰 조사 받아
미공개 정보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이 검찰에 출석해 16시간 동안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최 회장은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이 발표되기 전에 지난 4월 6∼20일 보유 중이던 한진해운 주식 전량을 매각해 손실을 회피한...
미공개 정보 이용해 한진해운 주식을 매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전 한진해운 회장)이 16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최 회장은 9일 오전 2시 5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조사를 성실히 마쳤다"고만 밝힌 채 귀가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전날 최 회장을 불러 주식...
◇ [포토] 검찰 출석한 최은영 회장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전 한진해운 회장)이 8일 서울 신정동 서울남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 회장은 한진해운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겠다고 발표하기 직전인 4월 6일부터 20일 사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이 회사 주식을 매도, 10억 원가량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전 한진해운 회장)이 8일 서울 신정동 서울남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고개 숙인채 생각에 잠겨 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 회장은 한진해운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겠다고 발표하기 직전인 지난 4월 6일부터 20일 사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이 회사 주식 전량(0.39%)을 매도, 10억원 가량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전 한진해운 회장)이 8일 서울 신정동 서울남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 회장은 한진해운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겠다고 발표하기 직전인 지난 4월 6일부터 20일 사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이 회사 주식 전량(0.39%)을 매도, 10억원 가량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태현...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이 담당한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의 미공개 이용 사건 시류에 금감원이 편승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을 제기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한 관계자는 “일부 부서에서 빠르게 사업계획을 추진하는 것도 성과주의 강화와 무관치 않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이 업계 조사권을 갖고 있는 만큼 정보 보안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