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가 다음달 정년퇴임을 앞두고 제자들과 함께 1억원을 모아 대학에 장학금으로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강대에서 퇴임을 앞둔 교수가 제자들과 함께 장학금을 조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 교수는 지난 5월 ‘스승의 날’ 즈음해 가진 제자들과의 연례 모임에서 ‘돈을 모아 정년퇴임 기념 논문집을 내고 호텔에서 행사를...
최운열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는 일본보다 더욱 강력한 구조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일본도 양적완화 정책으로 경기가 살아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노조의 저항 때문에 구조개혁 과정에서 미진한 면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의 경우 더욱 심각해 왜곡된 노동시장 구조로 150만원 정도 월급만 받는 비정규직만 양산하고 있어 소비가...
우리나라는 정권이 바뀌기만 하면 정치권의 줄을 타고 전문성이 결여된 사람들이 금융회사 CEO나 감사 등 임원으로 내려와 우리 금융의 발전을 저해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비전문인의 금융회사 임원 선임은 그 금융회사 경쟁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우리나라 금융산업 전체 발전을 저해하고 궁극적으로 국가경쟁력 악화의 원인이 되어 국민 전체의...
사외이사도 S라인이 대거 포진돼 있다. KB금융의 경우 신규 선임된 7명의 사외이사 중 최운열, 유석렬, 박재하 등 3명이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이다. 신한지주 이사회 의장인 남궁훈 이사도 한 회장과 같은 서울대 법합과를 나왔고 농협지주의 경우 민상기, 김준규 등 2명의 사외이사가 S라인이다.
올해 초 필자가 이사장으로 있는 서울IB포럼에서 우리 금융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한 적이 있다. 포럼에 참석한 금융 전문가들은 현 한국 금융이 처한 위기는 단순히 금융업의 위기가 아니라 이대로 방치하면 실물경제의 위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극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금융이 단순히 실물경제 성장 발전에 도움을 주는 서포팅...
사외이사는 최영휘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박재하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부소장, 최운열 서강대 교수,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김유니스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 이병남 LG인화원 원장, 유석렬 전 삼성카드 사장 등 7명이다.
이 가운데 최영휘, 최운열, 김유니스, 한종수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사내이사에는 윤 회장 겸 은행장과 이홍...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부동산 3법이 늑장 처리돼 퉁퉁 불어터진 국수가 됐는데 우리 경제가 그것을 먹고 힘을 내 꿈틀거리고 있다. 경제 활성화를 국정 운영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 경제 활성화 법안 처리와 핵심 개혁과제 추진에 힘을 모아 달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경제통인 이혜훈 전 의원은 한 방송사와의...
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 박재하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부소장, 최운열 서강대 교수,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김유니스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 이병남 LG인화원 원장, 유석렬 전 삼성카드 사장 등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새로운 사외이사가 소액주주들의 추천을 받아 후보에 올랐다는 것이다. CEO를 직접 평가하는 과정에 주주가 참여토록 하자는 움직임이다....
후보군에 오른 사외이사는 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과 박재하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부소장, 최운열 서강대 교수,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김유니스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 이병남 LG인화원 원장, 유석렬 전 삼성카드 사장 등 이다.
사추위 관계자는 "컨설팅업체가 참여한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팀(TFT)의 의견과 주주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며...
후보군에 오른 사외이사는 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과 박재하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부소장, 최운열 서강대 교수,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김유니스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 이병남 LG인화원 원장, 유석렬 전 삼성카드 사장 등이다.
사내이사로는 윤 회장과 이 부행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날 이사회에서 함께 의결하려던 지배구조개선안은 '현 최고경영자(CEO)...
고(故) 김정태 행장 시절 사외이사로 활동하던 최운열 교수도 명단에 올려 ‘뿌리 찾기’ 도 잊지 않았다.
가장 큰 경쟁사인 신한금융의 한동우 회장도 그의 이같은 행보에 대해 “방향을 잘 잡고, 잘하는 것 같다”란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NIM 방어 실패…LIG손보 인수 막판 갈등 = 그러나 아직 갈길이 멀다. 당장 바닥으로 떨어진 실적을 일으키는 것이...
이 밖에 박재하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부소장, 김유니스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 최운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이병남 LG인화원 원장이 선정됐다.
무엇보다 이 가운데 김유니스 교수와 이병남 원장, 박재하 부소장은 KB금융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실시한 '사외이사 예비후보 주주제안' 제도에 따라 선정됨에 따라 국내 금융회사...
선정된 후보는 김중회 전 KB금융 사장, 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 최운열 서강대 교수, 박재하 아시아개발은행(ADB) 연구소 부소장, 김유니스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 한종수 이대 경영대 교수, 이병남 LG인화원 원장이다.
◇윤종규 회장의 '절치부심'…신한 CEO 출신 사외이사 전격 영입= 이날 선정한 최종 사외이사 후보 7명에 25년간 신한에 몸담았던 최영휘 전...
선정된 후보는 김중회 전 KB금융 사장, 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 최운열 서강대 교수, 박재하 아시아개발은행(ADB) 연구소 부소장, 김유니스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 한종수 이대 경영대 교수, 이병남 LG인화원 원장이다.
그러나 이 중 김중회 전 사장은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사장은 조만간 사외이사직을 고사하겠다는 의사를 KB금융에 전달할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2일 신년 기자회견의 모두 발언 중 65% 정도를 경제 문제에 할애했다. 그리고 ‘먼 훗날 어떤 대통령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느냐’는 기자 질문에 경제 활성화와 통일 기반을 다진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만큼 대통령 머릿속에는 어떻게 하면 경제를 활성화시켜 국민을 편하게 살 수 있게 할 것인가 하는 많은 고민이 있음을 알 수 있어...
이로써 ‘기업인 2~3월 가석방론’은 완전히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다. 결과적으로 국민 혼란만 가중시킨 셈이 됐다.
최운열 서강대 교수는 “과거와 달리 국민들은 의식수준이 높아져 법과 원칙에 따른 가석방, 사면복권을 원한다”며 “정치권도 원칙을 똑바로 세워야지, 국민의 눈치를 보면서 말을 바꿔 혼선을 가중시켜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지난 여섯 차례에 걸쳐 박근혜 대통령께 너무 쓴소리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첫 번째 글에서 말씀 드린 대로 서강대에 몸담고 있는 교수로서 바깥에서 서강 교육의 우수성을 들을 때마다 서강에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꼈기에, 박 대통령께서 성공하시는 것이 서강 교육의 질적 우수성을 입증하는 절호의 기회라 믿어 꼭 성공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한...
경제민주화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하고자 합니다. 경제민주화 내용이 중소기업과 대기업에만 국한할 일이 아닙니다. 보다 더 근본적인 내용은 국민이 주인답게 사는 경제를 이룩하는 것일 겁니다.
4번째 글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문제점을 지적하였었지요. 800여만명에 이르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삶의 질이 개선되지 않으면 우리 사회 갈등 문제 해소가 어려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