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27일 "그동안 접촉한 TPP 참여국들은 우리나라의 관심표명에 대해 기본적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이라며 "일본과는 도쿄에서 예비 양자협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차관보는 "3월 중순 이후 TPP 참여국과 제2차 예비 양자협의를 추진해 4월 말까지는 끝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경림 통상차관보는 앞서 지난달말 통상정책 브리핑을 통해 "12개 TPP 참여국 가운데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브루나이와 2월 중에 예비 양자협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TPP에 참여하려면 '관심 표명→예비 양자협의→참여 선언→공식 양자협의→기존 참여국 승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때문에 우리 정부와 TPP참여국간 예비...
최경림 통상차관보는 12일 세종시에서 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를 통해 미국은 TPP 협상 마무리에 총력을 집중해 상반기중 할 것이라는 입장이며 선진국들도 대부분 이에 동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차관보는 다만 아시아에선 말레이시아, 베트남 경우 TPP요구 기준이 높아 부담스러워하는 측면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최 차관보는 TPP 협상을 위해...
산업부에 따르면 오는 최경림 통상차관보는 7일 오타와에서 캐나다와 예비양자 협의를 개최한다. 우태희 통상교섭실장은 11일 캔버라에서 호주, 13일 반다르 세리 베기완에서 브루나이, 14일 서울에서 뉴질랜드와 각각 협의를 가진다.
또한 산업부는 나머지 참가국인 일본과 베트남은 2월말~3월초 개최하는 방향으로 세부일정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28일 통상정책 브리핑에서 1월 TPP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미국, 멕시코, 칠레, 페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와 진행한 예비 양자협의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최 차관보는 미국과의 양자협의에선 한미FTA와 관련 원산지 점증, 자동차 비관세 등의 여러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멕시코...
이중 미국, 멕시코, 칠레, 페루에 대한 우리 정부의 수석대표는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는 우태희 통상교섭실장이 담당한다.
우리 정부는 앞서 TPP 참여에 대한 관심포명 이후 기존 참여국과 참여 가능성을 타진하는 예비양자 협의 단계를 진행 중이다. 협의가 완료되면 우리나라는 참여선언 → 기존 참여국별 참여조건 협의(공식...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8일 오전 코엑스에서 최경림 통상차관보 주재로 통상산업포럼 산하 22개 분과의 위원 및 정부부처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통상산업포럼 전체분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세일즈 정상외교 성과를 극대화하고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한...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이와 관련 23일 브리핑을 통해 "새 정부 들어 통상 기능이 외교부에서 산업부로 이관됐는데 한 해를 돌아보면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잘 이뤄졌고 효과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올해 통상분야 성과로 한-중 FTA 1단계 협상 마무리, 한-호주 FTA의 실질적 타결, 한-캐나다 FTA 협상 재개 등을 언급하며 FTA...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 최석영 제네바대표부 대사, 농식품부·기획재정부·해양수산부·관세청·외교부 관계관 등으로 대표단을 구성, 이번 WTO 각료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 각료들은 DDA 다자간 무역협상 가운데 '조기수확(early harvest)' 대상으로 △ 무역원활화 △ 농업...
우리측에서는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를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금융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
캐나다 측에서는 이안 버니 외교통상부 차관보를 필두로 한 대표단이 협상테이블에 앉았다.
측은 시장접근 협상을 비롯해 협정문 전 분야에 대한 논의를 벌여 잔여 쟁점에 대한...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지하철 관계기관이 양허에 포함된 것은 철도차량이나 물자 구매, 선로보수 같은 시설관리 등에서 외국회사들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는 것이지 기관 자체를 민영화하는 것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침묵을 지키던 청와대도 27일 박 대통령의 재가가 국회 비준 동의권을 무시한 헌법 위반이라는...
이번 협상에서 우리측은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수석대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대표단 4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캐나다 측에선 이안 버니(Ian Burney) 외교통상부 차관보(수석대표), 외교통상부, 농식품부, 금융청 등 정부대표단 2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한·캐나다 FTA 협상 전분야 (시장접근 및 협정문)...
우리 측에서는 최경림 산자부 통상차관보, 김상범 서울시 부시장과 전경련, 롯데케미칼, 포스코, 만도, CJ오쇼핑, 효성, 현대차그룹 등이 참석했다. 중국에서는 까오옌 상무부 부부장, 저우장팅 주한중국대사관 공사 및 허샤오어우 중흥통신주식유한공사 총경리 등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3 한·중 CEO...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18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긴급 백브리핑을 통해 "철도차량을 구매할 때 일정금액 이상의 입찰에 대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철도제작기업에도 입찰 참여 기회를 준다는 것이지 기관 자체를 민영화하는 것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이번 양허안은 철도관련 정부조달구매시 외국기업에...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등 정부 인사와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장원기 중국삼성전자 사장 등 18개 기업의 경제인들이 참석해 양국간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삼구 회장은 “한중 양국간 투자활성화와 미래지향적...
기조연설에 나선 산업통상자원부 최경림 통상차관보도 “양국 서비스 기업들간에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데, 정부도 중국시장 서비스분야의 진입장벽 제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국간 스마트 시티 분야 및 관광산업에서의 협력방안도 논의됐다.
스마트시티 분야 주제발표에 나선 한지원 LG CNS 중국법인장은 “중국이 신형 도시화...
특히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하에 열린 이번 회의는 통상산업포럼을 구성하는 업종별 협회(18개)와 무역협회, 코트라 등 유관단체(7개) 및 관계부처로 구성됐으며 중국을 대상으로 수집된 사례 33건에 대한 분석결과를 집중 논의했다. 이어 회의에선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업종별 협회 및 유관기관, 관계부처에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산업부는 12월경...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23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장(TPP) 협상에 대해 "아직 쟁점사항이 많아 올 연말까지 협상을 종료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최 차관보는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통상이슈 정례브리핑을 갖고 "현재 TPP 참가국들끼리는 연내 타결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가 TPP 협상에...
특히 한·미 FTA 컨퍼런스에서는 FTA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FTA 원산지검증 대응, 활용사례, 활용지원정책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부 최경림 통상차관보는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컨퍼런스가 우리 중소기업의 한·미 FTA 활용을 촉진하고, 대미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