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TPP 참여국 예비 양자협의 본격시동… 6개국과 협상

입력 2014-01-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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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월중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국과의 예비 양자협의를 본격 실시한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3일 미국을 시작으로 멕시코(15일 멕시코시티), 칠레(17일 산티아고), 페루(21일 리마), 말레이시아(21일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23일 싱가포르) 등을 방문, 예비 양자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중 미국, 멕시코, 칠레, 페루에 대한 우리 정부의 수석대표는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는 우태희 통상교섭실장이 담당한다.

우리 정부는 앞서 TPP 참여에 대한 관심포명 이후 기존 참여국과 참여 가능성을 타진하는 예비양자 협의 단계를 진행 중이다. 협의가 완료되면 우리나라는 참여선언 → 기존 참여국별 참여조건 협의(공식 양자협의) → 기존 참여국의 승인절차(컨센서스)→ TPP 참여 등의 수순을 밟게 된다.

산업부는 1월 중 실시되는 TPP 참여국과의 예비 양자협의 주요 결과는 오는 28일 예정된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기준 TPP 참여국은 미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멕시코, 페루, 칠레,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등 총 12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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