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예비군 훈련 총기사고 재발 방지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우선 사격장에서 예비군 1명당 조교 1명을 배치하고 총기의 지상 고정을 위한 안전고리를 조교 통제 하에 운용하기로 했다.
이번 총기 난사 사건과 같은 우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통제관과 조교의 무장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우선 사격장 사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52사단 동원훈련장의 실사격 훈련이 잠정 중단된다.
국방부는 15일 새누리당이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예비군 훈련을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210연대를 제외한 다른 예비군 훈련 부대는 당초 계획대로 훈련을 진행한다.
국방부는 사격통제 교관과 조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예비군사격장의...
총기 사고가 발생한 서울 내곡동 동원예비군 훈련장의 실사격 훈련이 당분간 중단된다.
국방부는 15일 여당에서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예비군 훈련을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사고가 난 동원훈련장에서는 다음 주 실사격을 하지 않고 사격술 연습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의 관계자는 “서울 내곡동 동원예비군 훈련장 총기 사고와...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최모(23)씨에 대해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많은 목격자의 증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씨 바로 곁에서 훈련을 받았다는 한 예비군은 아버지와의 통화에서 "최씨가 교관에게 자리를 바꿔달라고 하면서 순서를 바꿔 총을 쐈다"고 말했는데요. 최씨는 총기사고 당시 자신의 옆사로에서 사격 자세를 취하고 있던 예비군들을 향해 차례로...
아울러 예비군 총기사망 사고를 언급, “예비군 훈련 총기 사망사고는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면서 “총구를 동료 전우에게 겨누고 조준 사격하는데 사격통제 장교와 조교 9명이 아무런 제압도 못하고 탄창의 실탄을 다 쏠 때까지 도망치기 급급했단 사실을 충격으로 받아들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군은 필요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 원내대표는...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최씨 "사격 순서 바꿔주세요"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최모(23)씨가 사격훈련 직전 순서를 바꿨다는 증언이 나왔다. 그가 사격순서를 바꾸면서 주변에 있던 예비군들의 생사가 갈렸다고 추론할 수 있다.
13일 오전 10시37분 서울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가 있을 당시 가해자 최씨 바로 곁에서 훈련을 받았다는 예비군의 아버지...
예비군 총기사고 낸 최씨, 사격자세에서 앞사람 조준하고 웃어 "잘 쏘시네요"
예비군 총기사고를 낸 최모(23)씨에 대한 증언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14일 오후 2시 문모씨는 총기사고가 발생한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나오며 가진 채널A와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문씨는 최씨와 함께 사격훈련 7중대 2조에 속했다. 그는 최씨가...
한편, 13일 오전 10시 37분경 서울 서초구 육군 52사단 예하 강동·송파 예비군훈련장에서 최 씨가 K-2 소총으로 사격훈련을 하던 중 총기를 난사했다. 이 사고로 가해자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최 씨의 바지 오른쪽 주머니에선 ‘내일 사격을 한다. 다 죽여 버리고 자살하고 싶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퇴소하는 예비군들 "최씨 대기중 지나치게 사격 폼 잡았다"
예비군 최모씨(24)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 만인 14일 오후 2시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선 사건 당시의 충격에 사로잡힌 이들이 퇴소했다.
이들은 잊지못할 충격적인 광경을 상세히 기억했다. 이날 퇴소하는 예비군들 사이에 있던 A(28)씨는 "탄약집이 터진 줄 알았다....
우울감과 좌절감 상승, 군 생활에 비관적 태도, 자기 가치와 능력에 대한 부정적 평가”와 같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군은 이날 총기 사고가 난 서울 내곡동 송파·강동 동원예비군 훈련장 사격장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사상자가 발생한 1∼5사로에는 응고된 혈흔이 군데군데 보였다. 탄피받이와 수통 달린 탄띠, 귀마개 등 장구류도 여기저기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13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서추고 내곡동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가해자 24세 최모 씨를 포함해 3명이 사망했다.
이날에는 싸이, 정석원, 장수원 등 일부 스타들도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싸이와 정석원은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에 참가했다가 군 당국의 협조를...
경과를 지켜보며 절대 안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회복 상황에 따라 약 한 달 정도 후에는 남아 있는 파편 제거와 결손 부위 뼈 및 연부조직에 대한 복원 수술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기사고로 박모씨(24) 안모씨(25) 윤모씨(24)도 부상을 입고 각각 삼성의료원과 국군수도통합병원 등으로 이송됐다. 이중 박모 씨는 치료 중 숨졌다.
예비군 총기사고 예비군 총기사고 예비군 총기사고
'예비군 총기사고'가 발생한 서울 내곡동 동원훈련장에 있던 예비군들이 14일 오후 2시에 전원 퇴소한다. 이는 당초 예정된 오후 5시보다 3시간 앞당긴 것이다.
육군은 이날 "210연대 예비군들은 오늘 오후 2시에 210연대와 211연대 정문을 통해 퇴소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당초 예정된 훈련...
예비군 동원훈련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육군은 사건을 축소하는 데 급급한 모습을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대형 사건이 터질 때마다 중요한 사실을 감추려고 하다가 국민적 불신을 자초하는 구태를 이번에도 답습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육군은 지난 13일 서울 내곡동 동원훈련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지 4시간...
총기난사 훈련장 예비군 26명 오전10시 조기퇴소
육군은 전날 총기사고가 난 서울 내곡동 예비군훈련장에 입소한 예비군 26명을 14일 오전 10시 조기에 퇴소시켰다고 밝혔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52사단 210연대에서 동원훈련 중인 예비군 중 26명이 오늘 오전 10시 퇴소했다"며 "나머지 예비군은 점심 이후 수사 진행 상황을 고려해 퇴소 시간을...
김 대표는 “안보당국은 휴전선에는 단 한 곳의 허점도 없어야 한다는 각오로 북한의 불시도발에 대비하는 철통방위 태세를 갖춰서 국민을 안심시켜 드려야 한다”면서 “이런 와중에 예비군 훈련장에서의 인명 사고가 국민 불안을 가중시켰다”고 지적했다.
이날 유승민 원내대표도 현영철 북한 인민무력부장이 공개처형 보고와 관련, “북한 김정은 정권의 실체가...
13일 오전 10시44분께 예비군 총기난사 사고로 총기를 난사한 최모씨 등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한 가운데 해당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던 예비군 26명이 14일 오전 10시 조기퇴소 했다.
총기난사 목격 예비군을 비롯해 사고 당시 함께 훈련을 받은 예비군 520여명은 이날 오후 퇴소할 예정이다.
육군은 이번 예비군 총기난사 현장을 목격한 예비군을 대상으로...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 어려운 세상입니다.
그런데 하늘을 봐야 별을 따죠….
취업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까지 도달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데요.
힘들게 서류와 인적성 검사를 뚫고 마침내 도달하는 면접!
이렇게 귀하게 얻은 기회를 놓치면 안 되겠죠?
기업 평가 소셜미디어 ‘잡플래닛’이 기업별로 자주 물어보는 면접 질문 유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