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집회는 정오께 도심 곳곳에서 열린 각계 사전집회를 시작으로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 도심 행진, 오후 7시께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문화제 등으로 이어졌으며 공식 행사는 오후 10시25분께 마무리됐다.
공식 행사 이후에도 참가자 중 약 8000명은 내자동로터리 청와대 방면에서 경찰과 3시간 넘게 대치하고 있으며 일부는 밤샘...
박근혜 대통령 퇴진 집회 주최 측인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12일 오후 7시30분 기준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일대 도심에 모인 집회 참가자가 100만명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당시 주최측이 추산한 70만명보다도 1.4배 많은 수치다. 다만 1987년 6월 항쟁 당시인 6월26일 집회 참가자 140만∼180만보다는 다소 적은 수치지만 당시 집회...
박근혜 대통령 퇴진 집회 주최 측인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12일 집회 참가자가 85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당시 주최 측 추산인 70만 명을 넘어서는 규모이자 역대 최대 수치다.
주최 측은 참가자 수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참가자가 1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집회 참가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