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중 전 총경은 4일 자신이 운영하는 경찰인권센터 페이스북에 "한선교 의원을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형사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전 총경은 한 의원에게 멱살을 잡힌 사람은 국회 경비대 소속 현직 경찰관이며, 근접 경호를 담당하는 경찰관에게 손을 댄 것은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장 전 총경은 현재 공동 고발인으로 전·현직 경찰관...
장신중 전 총경은 4일 자신이 운영하는 경찰인권센터 페이스북에 “한선교 의원을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형사고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전 총경은 당시 한 의원에게 멱살을 잡힌 사람은 국회 경비대 소속 현직 경찰관이라며, “누가 됐든 요인의 근접 경호를 담당하는 경찰관에게 손을 댄 것은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동참을 원하는 분은 저에게...
다만 이상식 부산청장을 비롯한 부산청 지휘부 4명, 경찰관 비위 문제를 담당하는 본청의 당시 감찰담당관(총경)과 현 감찰기획계장(경정) 등 6명은 징계위 회부 없이 '서면 경고'로 인사상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이 부산청장 등 부산청 간부 4명에게서는 사건 은폐나 묵인 등 별도의 행위책임이 확인되지 않아 총괄적인 지휘·감독 책임만 묻는다는 취지다.
파면은...
제2대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에 조성철(趙成哲, 46) 총경이 취임했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는 “13일 오후 2시 안전서 강당에서 새 사령탑에 임명된 조성철 총경의 제2대 서장 취임식과 초대 전현명 서장의 이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2대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으로 취임한 조성철 총경은 전북 남원 태생으로 부인과 1남1녀를 두고 있고, 사법연수원을 졸업 후...
사하경찰서의 경우 김모(33) 경장의 소속 부서 계장(경감)이 지난 8일 학교 측으로부터 통보를 받고 과장(경정)에 이어 정진규 서장(총경)에게 보고했다.
하지만 정 서장 등은 모른 척하고 김 경장의 사표를 받는 것으로 사건을 덮었다.
경찰청은 이에 따라 지난 28일 경감급 감사팀 6명을 부산으로 급파해 이들 경찰서는 물론 부산경찰청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그동안...
이번 사건을 수면위로 떠오르게 한 장신중 전 총경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전 경찰서장 출신인 장신중씨가 지난 24일 SNS에 의혹을 제기하면서 공론화됐기 때문입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장신중 전 서장은 3년전 명예퇴직후 '경찰인권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경찰관 여고생 성관계' 사건에 대해 지난 16일쯤 지인에게서 들었다며 은폐와...
인천강화경찰서(총경 하용철)는 13일 관내 직원들과 지역주민 등 90여명이 여성안전 가시적 경찰활동으로 안심치안을 확보하고자 민․경․관 합동순찰인 ‘우리마을 여성안심동행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에 따르면 ‘우리마을 여성안심동행’ 순찰은 구도심의 어두운 골목길은 물론 상가밀집지역과 아파트 주변, 근린공원 등 다양한 장소의 안심순찰을...
인천강화경찰서(총경 하용철)는 7일 남산리 소재 강화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석한 노인분들을 상대로 현장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홍보단은 정보 취약 계층이 고령이라 자칫 속기 쉬운 전화금융사기, 4대 사회악 근절,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각종 사고 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홍보를 실시, 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한 활동을...
전날 사건 발생 직후 경찰은 이재홍 안산단원경찰서장(총경)을 본부장으로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인접서인 안산상록·시흥·화성서부경찰서 소속 형사 100여명을 투입해 오후 11시까지 수색에 나섰지만, 나머지 시신 부위나 속옷 등 유류품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수사팀에 시신의 신원을 특정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제보는 접수되지 않았다. 전날 시신에서 DNA를...
◇ 총경 승진 예정
▲ 대전 2부 강력 육종명 ▲ 부산 3부 국제범죄 조중혁 ▲ 경기 2부 생활안전 박정웅 ▲ 서울 경호 김국선 ▲ 부산 1부 교통 안전 서호갑 ▲ 전남 1부 경무 백형석 ▲ 경기 3부 정보3 이동원 ▲ 부산 1부 경비 이봉균 ▲ 충남 2부 경비경호 최정우 ▲ 서울 생활안전 허명구 ▲ 서울 22경호 심한철 ▲ 대전 1부 경무 안태정 ▲ 광주 2부 생활안전 장익기...
또 총경이나 소방정 등 경찰이나 소방 고위공무원에게도 성과연봉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성과급의 비중이 확대돼 성과 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1급 공무원의 성과급은 지난해 1200만원에서 올해 1800만원으로, 3급 과장은 490만원에서 650만원까지 늘어난다.
정부는 또 고위험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수당을 신설하거나 크게...
제주지방검찰청은 전직 경찰서장인 A(60)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B(47·총경 승진후보자)씨를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09년 1월, 당시 형사과장이던 B씨로부터 부하직원을 승진하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사례금 3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실제로 B씨의 부하직원인 D(39·현재 경위)씨는 당시 경장에서 경사로...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A총경의 비위 의혹에 대한 조사결과를 경찰청에 보내고, 징계조치를 권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A총경은 지난 8월 북한의 포격 도발 당시 전국 경찰서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 기간은 물론 평일 근무시간과 휴일에 관용차량을 이용해 30여 차례에 걸쳐 골프연습장을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11월 초 5억4천만원 규모의...
금품수수나 공금횡령 등 부패비리를 저지른 경찰관에게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하기로 했다.
징계시효 기간 지휘관이나 인사·수사·단속·감사부서장 등 주요 보직으로 보임을 제한한다는 의미다.
징계시효는 견책은 3년, 감봉은 5년, 정직은 7년이다. 예컨대 총경이 부패비리로 감봉의 징계를 받게 되면 5년간 경찰서장이나 인사 등 주요 보직에 갈 수 없게 된다.
일명 '함바 브로커'로 불리는 유상봉(69)씨에게 뒷돈을 받은 허대영(58) 부산환경공단 이사장과 전직 경찰 총경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허 이사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전직 경찰 총경 성모(64)씨를 알선수재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허 이사장은 지난해 2~5월...
이씨가 최근 발간한 자전에세이집 ‘공부하는 엄마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는 ‘순경→경장→경사→경위→경감→경정→총경→경무관→치안감→치안정감’으로 이어지는 그의 경력과 노력이 잘 소개돼 있다.
‘경찰 이금형’의 힘은 자식을 키우는 여성의 마음, 엄마의 생각이었다. 우리나라 범죄 피해자는 90% 이상이 여성·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이른바 '함바브로커'로 알려진 유상봉(69)씨에게 뒷돈을 받은 전직 경찰 총경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전직 경찰 총경 성모(64)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검찰은 같은 혐의로 허대영(58)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허 이사장의...
아울러 경찰은 총경 승진까지도 고려하는 등 검거에 총력을 쏟고 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김일곤 사건 발생 8일째로 접어든 16일 노재호 성동서장을 수사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설치했다.
수사본부는 수사본부장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2개 팀 10명, CCTV 분석전문가 8명, 성동서 내 수사팀을 포함해 총 8개 팀 57명으로 구성됐다.
경찰청은 사건을 수사...
총경비 3조8000억원. 지난 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투입된 예산이라고 한다. 전 세계에 중국의 군사력을 과시하는 데 쓰인 돈 치고는 어마어마하다. 그야말로 ‘돈잔치’다.
이 열병식은 우리나라 TV들도 앞다퉈 생중계할 정도였다. 절도 있는 의장대와 군인들의 행진, 그리고 중국이 자랑하는 최첨단 무기들이 줄지어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