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초혼 평균 연령을 살펴보면 남성은 31.8세, 여성은 28.9세로 1990년에 비해 4년 늦게 결혼하고 있다. 또한 생애 미혼율(50세까지 결혼하지 않은 사람의 비율)은 5%로 20년 전에 비해 2.5배 증가했다. 이처럼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혼자 사는 사람의 비중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둘째, 돌아온 싱글 또한 30년 사이 13배로 늘었다. 2010년 이혼 후...
2010년 기준으로 전국의 평균 초혼연령이 여성 28.9세, 남성 31.8세인 것과 비교해 볼때 서울 남녀의 초혼 연령은 여성 0.9세, 남성 0.4세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의 이혼 건수는 2010년 2만1768건으로 1997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인구 1000명당 이혼 건수를 나타내는 조이혼율도 2.1로, 전국 평균인 2.3보다 낮게 나타났다.
여성인구...
통계청 관계자는 “여성의 고학력화로 초혼연령 상승 및 첫 자녀 출산연령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전체 취업여성의 31.8%가 서비스·판매직에 종사하며, 여성의 고학력화로 전문·관리직에서 여성의 비율은 1990년 7.7%에서 2010년 21.0%로 13.3%p 늘었다.
모든 것이 결혼제도를 지키는 쪽에 유리하게 만들어져 있으니까요” - , 우에노 치즈코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여성의 초혼 연령은 1990년 24.8세에서 2010년 28.9세로 많아졌다. 특히 30~35세 미혼여성의 비율은 1995년 6.2%에 불과했지만 2010년에는 67.8%로 크게 증가했다. 40대 미혼비율도 1995년 1.1%에서 2010년 3.3%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결혼을 필수로 보는 것이...
9일 한국인구학회와 통계청이 작성한 ‘2010 인구주택 총조사 전수결과 심층분석을 위한 연구’에 따르면 남성 초혼 연령은 1990년 27.9세에서 2010년 31.8세로 3.9세 늦어졌다. 여성의 초혼 연령도 4.1세 많은 24.8세에서 28.9세로 많아졌다.
초혼 연령은 외환위기가 발생한 1997년을 기점으로 늦어졌다.
남성의 경우 1990년에서 1997년 초혼 연령은...
1990년 기준으로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 28.3세, 여자 25.5세였으나 2010년에는 남자 32.2세, 여자 29.8세였다.
한편 이혼 부부중 동거기간이 20년 이상인 부부는 1990년 6.6%에서 2010년 27.3%로 증가했다. 반면 결혼후 '4년 이내 이혼'은 같은 기간 38.3%에서 25%로 줄어 황혼이혼이 지난해 처음으로 신혼이혼을 앞질렀다.
통계청이 조사한 2010년 시도별 평균 초혼연령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의 여성 초혼 연령은 29.82세로 조사됐다.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이 각각 29.47세, 29.32세, 29.03세, 29.01세, 29.02세이며 경기도는 29.25세, 제주도는 29.18세로 집계됐다.
이밖에 울산, 강원도, 충청북도/남도, 전라북도/남도, 경상북도/남도는 28.15∼28.91세 사이에 고루...
이에 따라 평균 초혼 연령에서 한국인 남편과 외국인 부인 간 차이가 10살 이상 차이가 났다. 다문화 혼인에서 한국인 남편의 초혼 연령은 37.7세였고, 외국인 또는 귀화 한국 여성은 25.2세였다.
다문화 결혼에서 남녀 모두 초혼이 55.3%로 한국인 간 결혼(78.9%)보다 낮았다. 특히 다문화 결혼에서 한국인 남성의 재혼비율이 35.0%로, 한국인끼리 결혼에서...
최근 5년간 초혼연령이 높아지면서 20대 불임은 낮아지고 30대 불임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불임’에 대해 분석한 결과 2010년을 기준으로 30대 남성(73%)과 30대 여성(66.7%)이 가장 많았다.
기획재정부가 2011년 9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여 평균 초혼 연령...
우리나라 기혼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이 지난 2005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기혼여성의 출생아수는 2.38명이며 학력이 높아질수록 평균 출생아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010 인구주택총조사를 바탕으로 10%를 표본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15세 이상 전체 기혼여성의 평균...
기획재정부는 15일 ‘주요 아시아국의 결혼 관련 통계 및 시사점’자료를 통해 한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총 4개 아시아 국가의 평균 초혼연령 중위값을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국가별 초혼연령은 남녀 각각 △한국 31.8세, 28.9세 △홍콩 31.2세, 28.7세 △일본 30.5세, 28.8세 △싱가포르 30.0세, 27.7세로 한국이 아시아 3국 중에 가장 높았다....
남성 초혼 연령은 2000년 29.7세에서 2010년 32.2세로 높아졌다. 2009년에 태어난 아이들의 아버지 77.3%가 30대였다.
2009년 서울 남성의 사망률(10만명 당 사망자 수)은 433.8명으로 여성(327.3명)보다 높으며 이 중 40∼50대의 사망률은 366.4명으로 동년배 여성(138.9명)의 2.6배에 달했다.
간암과 간질환 사망률은 남성이 71.5명으로 여성(10.4명)의 6....
초혼 시기가 늦어지는 것에 비례해 여성의 임신연령도 높아지고 있는 데다 육아에 대한 부담감과 경제적 문제로 둘째아이 임신 시기가 늦어지는 추세다.
여성은 35세 이후부터 난소와 난자의 나이가 들고 자궁착상능력과 배란능력 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20대 여성의 임신율이 80%로 가정하면 30대에는 50%, 40대 이후는 20~30%로 격감한다....
초혼 연령이 늦어진데다 ‘맞벌이’ 선호 경향이 강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무직·가사·학생’ 등 무직 상태로 결혼한 남성은 1만9986명으로 전년보다 무려 9.4%(2084명) 줄었다.
무직 상태 새신랑 수가 연간 2만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국가통계포털이 직업별 혼인 자료를 공개하고 있는 2004년 이후 처음이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1.8세, 여성 28.9세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00년과 비교해 남성 2.5세, 여성 2.4세가 각각 상승한 것이다. 평균 재혼 연령도 남성 46.1세, 여성 41.6세로 2000년보다 각각 4.1세, 4.2세가 높아졌다.
지난해 이혼은 11만7000건으로 2009년보다 7000건(5.8%)이 줄었으며 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인 조이혼율은 2.3건으로 전년보다 0....
평균 초혼연령은 남성 31.8세, 여성 28.9세로 전년보다 남성, 여성 모두 0.2세 상승했다.
평균 재혼연령은 남성 46.1세, 여성 41.6세로 2009년 대비 각 0.4세, 0.5세 늘었다.
통계청은 또 지난해 이혼건수는 11만6900건으로 전년보다 7100건(5.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유배우이혼율(15세 이상 유배우 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은 4.7건으로, 부부...
북한의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는 29세, 여자는 25.5세로 나타났다.
남자는 미혼율이 20대 초반까지는 거의 100%이며,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에 급격히 감소해 30대 후반부터는 거의 모두 기혼상태로 조사됐다.
여자도 20대 초반과 후반 모두 미혼율이 남자보다 훨씬 낮으며 30대 초반에서는 미혼율이 5% 이하로 감소했다.
이는 북한의 젊은이들이 상당히...
실제로 여성의 초혼연령은 2000년 26.5세부터 꾸준히 높아져 2009년에는 28.7세까지 올랐다.
2010년 출생아수는 47만명으로 전년보다 2만5000명(5.6%) 증가했으며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도 1.22명으로 전년보다 0.07명 늘어났다.
또 같은 기간 사망률도 25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3.3%(8000명) 상승했다.
이로써...
지난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이 30.4세로 10년 전에 비해 1.7세 상승했다.
결혼율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연봉 수준 등 근로 상황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였다.
20~39세 정규직 남성은 51%가 결혼했지만 같은 연령대의 비정규직 남성은 17%가 결혼에 성공했다.
2005~2008년까지 4년간 결혼한 40세까지의 남성을 결혼 시점의 소득 수준별로 보면, 연소득 100만엔 미만...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28.7세로 남성 31.6세에 비해 2.9세 적었으며 평균 이혼연령은 지난해 여성이 40.7세, 남성이 44.5세로 과거에 비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2009년 여성의 연령별 출산율(해당연령 1000명당)은 30~34세가
101.2명으로 가장 높고 다음은 25~29세, 35~39세 순이었다.
2008년 기준 여성의 기대수명은 83.3년으로 남성의 76.5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