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구축과 인재 확보에 쓰여야 할 자금이 부족해지면서 초기 스타트업의 어려움이 강화되고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9일 스타트업레시피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시리즈 A 투자 평균액은 약 65억 원으로 약 83억 원인 지난해 4분기보다 29% 떨어졌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40% 감소했다.
반면, 중앙값 변화는 크지 않았다. 올해 1분기 시리즈 A...
최 위원은 “장기적 지원이 부족하고,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이 미비하다”며 “창업 준비 단계 또는 초기 단계에 지원이 집중되거나 특정 부문에 지원이 한정됐고, 사업 간 연계성도 부족하다”고 했다.
이에 지방 중소도시의 청년 지역창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단계별 재정지원을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정부는...
맘스터치가 최다 가맹점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온 비결은 뛰어난 맛과 품질 기반의 ‘가성비 DNA’, 그리고 합리적인 초기 창업 비용 및 다각도 상생 정책을 꼽을 수 있다. △업계 최저 수준의 초기 창업비 및 가맹비 △광고비 및 교육비 전액 본사 부담 △초기 창업 리스크를 낮춘 창업 지원 프로젝트 운영 등 가맹점주 부담을 최소화하는 상생 정책을...
벤처기업 확인을 처음 신청하는 초기 창업기업에 대해서는 기존 성과보다 향후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제도 문턱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기존 벤처기업에 대해선 과거 벤처확인 기간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전체 사업 기간이 아닌 지난 확인 기간인 3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벤처기업 여부를 확인한다.
평가의...
농식품부는 최근 고금리에 따른 금융부담 상승에 재무구조가 취약한 창업초기 기업을 위해 상반기 1286억 원을 시작으로 올해 2000억 원 이상 규모의 펀드를 결성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먼저 올해 100억 원 규모로 최초 결성하는 '푸드테크펀드'는 7년 미만 창업 기업에 집중 투자해 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한다.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창업기업은 팁스를 통해 운영사로부터 1억 원 이상의 투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정부로부터는 최대 7억 원(연구개발 5억 원, 창업 사업화 1억 원, 해외마케팅 1억 원)의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노큐브는 바이오헬스케어에 특화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스타트업 초기...
협약을 통해 기보는 복합경제 위기로 투자 사각지대에 있는 창업초기기업과 지방 소재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초기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기보는 2018년부터 VC파트너스와 협업을 통해 민간투자를 유치한 중소기업이 후속 투자를 유치하기까지 스케일업에 필요한 추가자금을 지원하는 투자유치단계별(Seed...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고객이 새로운 식당을 창업해서 잘되는 것을 보고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었다.
이 사안은 사업 초기에 상표가 타인에 의하여 선점된 경우로 선출원주의를 택하고 있는 국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소 불합리한 상황이다. 이 경우 타인의 상표출원이 나중에 등록되더라도 출원 전부터 선의로 상표를 사용했던 고객은 선사용권으로...
이후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부행장을 좌장으로 진행한 지역 창업기업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청년 창업의 애로사항 △코로나19 이후 지역 스타트업 현황 △창업초기 금융니즈 △필요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부행장은 청년 창업 기업 대표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청년 창업 활성화가 지역 경제의 미래이며, 초기 안정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난달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로 국내 중소기업대출 전문은행 도입에 먹구름이 꼈지만 창업ㆍ벤처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전문은행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최근 '중소기업대출 전문은행 설립에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이 주는 교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SVB 파산은 대출위험 관리가 아닌 투자위험 관리 실패로...
창업초기부터 인재 확보를 위해 2030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중인 데일리펀딩은 ‘반려동물 동반 출근제’를 비롯해 8-10시 자율 출퇴근제 등을 유지하고 있다.
잡플래닛은 재택근무와 사무실 출근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를 도입해 유지하고 있다. 각 팀 별 업무 성격에 따라 출근하는 날을 따로 지정하고, 그 외엔 자유롭게 어디에서나 원격 근무를 할 수...
확대해 초기 기업의 성장 지원을 강화한다.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협력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의 경우 연간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기업들의 비즈니스 시너지를 확대하고 협력 사례도 발굴한다. 액셀러레이팅 고도화, 해외 플레이어 참여 활성화, 예비 창업가 참여 유도 등 스펙트럼을 확장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허브로 포지셔닝한다는...
이 같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창업초기기업은 금리부담에 따른 성장자금 조달, 중기 성장기업은 후속 투자유치, 후기 성장기업은 상장과 인수합병(M&A) 추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규제 개선을 통해 은행권,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의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은행의 벤처펀드 출자 한도를 자기자본의 0.5%에서 1%로 2배...
벤처ㆍ스타트업을 초기ㆍ중기ㆍ후기 성장단계로 나누어 맞춤 지원한다. 시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초기 기업에게는 기술보증기금(기보)‧신용보증기금(신보)이 총 1조2000억 원을 추가로 보증한다.
시리즈 B 투자를 받은 중기 기업에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ㆍ기보ㆍ신보가 정책금융 3500억 원을 확대 공급하고 산업은행‧기업은행은 세컨더리 펀드...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과 전문가들은 정부의 벤처·스타트업 중점투자 방향에 공감하면서, 창업초기 기업들의 성장 견인을 위한 팁스 지원금 확대 및 변화된 시장 환경에 맞는 각 사업 분야의 규제 개선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최 차관은 "제안된 의견 등을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제도개선 및 2024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적극...
그는 “1월 중소기업 지원방안 발표 당시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지원하기로 했지만, 최근 벤처업계 상황을 고려해 추가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금융위는 ‘예비창업부터 글로벌 유니콘까지 완결형 벤처 생태계 구축’이라는 국정과제에 맞춰 앞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올해 1월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29조70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교보생명은 보험업권 최초로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이다. 정부가 민간투자사와 함께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하는...
혁신적 벤처‧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투자 지원을 위한 ‘창업초기펀드’에는 4075억 원 출자 요청이 접수됐고 4.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최근 펀드 결성이 더욱 어려워진 중소형 운용사를 지원하고자 만든 창업초기 루키 분야와 초격차 루키 분야는 각각 1700억 원, 1300억 원 규모의 출자 요청이 접수돼 4.3대1, 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 스퀘어브릿지’ 선발 우대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ESG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초기 창업기업 특성에 맞는 진단과 가이드라인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ESG 경영을 내재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벤처투자기관 29개사와 함께 IBK벤처대출을 통한 혁신벤처기업 지원과 초기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추가협약을 체결하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최근 글로벌 긴축기조 등의 여파로 유망 벤처기업의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IBK벤처대출을 통해 벤처기업의 유동성 확보 등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