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에서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원인, 청해진해운을 둘러싼 의문점, 정부 재난대응시스템 등을 방영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편의 진행을 맡은 김상중은 검정색 슈트를 입고 세월호 침몰 희생자와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았다.
◇ 윤시윤 해병대 입대, "조용히 가는 게 맞다"…소신대로...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계열사로부터 사진작품 선급금 명목으로 수백억원을 챙긴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이 계열사와 신도들에게 고가에 강매한 사진을 포함하면 사진작품을 통해서 조성한 비자금만 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앞서 검찰은 지난 26일 청해진해운과 관계사의 회계업무를 담당한 김모 회계사의 서울 강남 사무실과 자택 등 6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 회계장부와 금전거래 내역 등을 확보했다. 김씨는 10여년 이상 청해진해운의 회계 감사를 맡고 청해진해운의 최대주주인 천해지의 임원을 지내는 등 유 전 회장 일가의 재무관리를 맡아온 핵심 인물이다. 김씨 등 회계사 3∼4명을...
세모그룹 법정관리가 개시된 1999년 2월에 청해진해운이 설립되고 2005년 10월 옛 세모의 조선사업부를 인수하면서 그룹이 재기했으며, 같은 시기 자본잠식에 빠져 있던 ㈜온바다는 출자전환 후 청해진해운에 인수됐다. 세모에서 온바다, 청해진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물려받은 선박으로 여객선 사업을 지속하고 법정관리와 출자전환으로 거액의 채무를 탕감받는...
검찰 압수수색 대상 중 하나인 세광공인회계감사반은 아이원아이홀딩스를 비롯해 다판다, 트라이곤코리아, 청해진해운, 온지구, 문진미디어, 국제영상, 노른자쇼핑, 새무리 등 핵심 계열사 외부감사를 수년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세광공인회계감사반 소속 A씨는 2005년부터 3년간 청해진해운의 최대주주인 ㈜천해지 법인 감사직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편에서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원인, 청해진해운을 둘러싼 의문점, 정부 재난대응시스템 등을 방영했다.
이날 방송에는 취재 도중 인터뷰 내용을 녹음하는 사복경찰이 카메라에 찍혔고, 담당자가 "경찰이세요? 왜 녹음을 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해당 경찰은 "아니 이제 동향을 좀 보려고…"라고 말을 흐렸다....
그는 전날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퇴를 겨냥하며 “내각의 수장인 총리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니며 청해진해운 수사로 끝날 일은 더더욱 아니다”면서 “국회가 먼저 밤낮없이 일하겠다. 국민이 지켜보시는 가운데 사고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가리며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안전시스템을 새롭게 만들고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그래야 새로운...
한편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희망은 왜 가라앉았나?-세월호 침몰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세월호의 침몰 원인과 청해진해운 관련 의혹, 정부 재난대응 시스템 등에 대한 각종 의혹을 다뤘다.
특히 제작진은 세월호와 진도 VTS 간의 교신 내용에 관한 편집과 삭제 등 조작 가능성을 제기해 큰 관심을 모았다.
그것이 알고싶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편에서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원인, 청해진해운을 둘러싼 의문점, 정부 재난대응시스템 등을 방영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김상중은 검정색 슈트를 입고 세월호 침몰 희생자와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았다.
김상중은 클로징 멘트에서 "부끄럽고 무기력한 어른이라 죄송하다. 지켜주지 못해...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언론에서 이준석 세월호 선장이 본 교단의 교인이라고 보도했지만 인천교회 확인 결과 교인이 아니었다"며 "청해진해운 직원 90%가 본 교단의 교인이라는 언론보도도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관계사와 거액의 자금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구원파는 지난 24일에도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26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희망은 왜 가라앉았나?-세월호 침몰의 불편한 진실' 이라는 부제로 전파를 탔고 청해진해운과 관련한 의문, 정부의 재난대응시스템의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김상중이 "이제 슬픔을 넘어 헌법이 국민에게 약속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며...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사고 당시 항해사 등과 청해진해운 간 수차례 통화 내역을 확보했으며 선장과 청해진해운 간 별도 통화 사실도 있다고 27일 밝혔다.
수사본부가 사고 발생 직후부터 구조되기 전까지 청해진해운 통화내용을 조사한 결과, 항해사가 최초로 청해진해운에 전화를 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통화에서 당시 사고 상황을 회사 측에 알린 것으로...
이씨는 청해진해운의 전신인 세모해운에서 20년 전부터 선장으로 일했다. 이씨는 인천∼제주를 비롯해 운항경력이 많은 베테랑으로 적어도 20년은 적성심사를 받지 않은 셈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번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선장이 새로운 항로에서 항해하지 않더라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적성심사를 받도록 선원법과 하위법령을 고치는 방안을 강구했다....
최근 언딘을 세월호 구난업체로 선정한 것을 놓고도 논란이 일고 있다. 세월호 침몰 만 12시간이 채 되지 않아 언딘이 구난업체로 결정된 것이 평소 언딘과 해경간 밀접한 관계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것이다.
현재 언딘은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청해진해운과 구난업체 계약을 맺고 실종자 수색 활동을 벌이 있다.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관계사와 거액의 자금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진 구원파는 지난 24일에도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이들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이준석 세월호 선장이 본 교단의 교인이라고 언론보도된 것에 대해 "이 선장은 인천교회 확인 결과 교인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해진해운...
검찰은 구원파와 청해진해운 관계사 간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유 전 회장 일가가 2만여 명에 이르는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이 낸 헌금과 사채를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와 관계사들의 사업 자금으로 활용했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 실제로 유 전 회장이 사실상 대표인 기독교복음침례회가 신용대출 방식으로 청해진해운 관계사에 자금을 지원한...
유병언 비자금조성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지목되고 있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계열사에 사진을 강매하는 수법으로 최소 50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 전 회장은 사진작품을 계열사들을 상대로 백지수표처럼 사용하는 신종 기법으로 회사 자금을 계속해서 빼돌려온 것으로...
이 선장은 이후 오전 8시58분께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에 휴대전화로 배가 침몰한다고 보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5층 조타실과 1층 기관실의 승무원들은 무전기로 교신하며 일사불란하게 3층 기관부 선실로 이동했고, 승객들은 접근할 수 없는 전용통로를 이용해 탈출했다.
바로 옆에 객실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있었음에도 이들은 복도에 모여서는 승객 구조...
26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월호 침몰 원인과 청해진해운을 둘러싼 의문점 및 정부 재난대응시스템 등 국가적 재난이자 인재가 된 이번 사건의 각종 의혹과 진실에 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고 차분하게 진행을 하던 김상중은 방송 말미에서 “이번 사건을 통해서 우리 국가는 우리 국민을 위해서 무얼 해줬나요. 이제...
금융감독 당국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청해진해운 및 관련사에 대출을 실시한 모든 금융사를 점검한다. ‘금융판 중앙수사부’격인 금융감독원 기획검사국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점검인 만큼 부실·불법 대출 정황이 포착될 경우 해당 금융사에 대한 대규모 제재가 이뤄질 전망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유 전 회장 일가와 청해진해운 및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