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된 콘덴싱 에어컨 하이브리드는 열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냉방을 구현하는 시스템으로, 냉방뿐만 아니라 제습과 청정환기 등 실내 공기 질 관리도 한다.
물이 증발하며 주변을 시원하게 하는 원리를 활용했다. 여름철 지역난방 등에서 발전 후 버려지던 열을 재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시스템에어컨에 비해 전기 사용량은 절반 수준이다. 콘덴싱 에어컨 한 대당 연간...
구체적으로 자동차용 배터리와 신재생에너지 ESS용 배터리를 통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등 나무 1억 그루 식재 효과를 소개한다. 또 삼성SDI만의 배터리 브랜드 'PRiMX'(프라이맥스)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등을 전시한다.
더불어 배터리 제조를 넘어 LCA(전과정 환경 영향 평가) 등의 탄소 저감 활동을 통한 삼성SDI의 미래 환경개선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WCE는 △탄소중립관 △청정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 모빌리티관 등으로 꾸며진다.
롯데는 WCE ‘탄소중립관’ 내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백화점, 롯데웰푸드, 호텔롯데, 롯데건설 등 19개사가 참여한 ‘롯데그룹관’을 운영한다. ‘롯데그룹관’에서는 재생에너지 전환, 탄소포집, 에너지 효율개선, 수소에너지, 연료 전환, 무공해차 전환 등 롯데의...
두산에너빌리티, 청정 수소시대 선도할 수소터빈 국내 첫 선…두산퓨얼셀은 수전해 기술 공개
두산이 국내 최대 에너지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원자력, 수소, 풍력 등 무탄소 에너지원을 활용한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 기술을 선보인다.
두산은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 2023)’에...
통영에코파워는 가스공사의 하역설비, 송출설비 및 관로 등을 이용하며 발전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국가스공사는 시설 이용료와 LNG 터미널 위탁운영으로 ‘윈윈’을 이뤄냈다.
정 회장은 “무공해 청정연료인 LNG만이 사용되는 통영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을 진행해 경제와 환경을 동시에 잡으며 지역의 미래 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6년까지 충남 보령 지역에 세계 최대인 연간 25만 톤 규모 ‘블루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해 청정수소 전주기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CCS기술을 활용한 블루수소를 대량 생산해 △연료전지와 수소터빈 등 발전산업 △이산화탄소(CO2) 운송선 등 조선산업 △CCUS 산업 △수소 모빌리티 및 충전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 기술 혁신을 이끌겠다는...
지구 기온 상승 폭,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넘을 확률 66%역사상 최악 폭염 확률 98%화석연료 사용 지속·엘니뇨 발생도 악재
지구가 기어코 기후재앙이라 불리는 ‘마의 구간’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기상기구(WMO)는 향후 5년 내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경고했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인류 생태계 파괴를 초래할...
친환경 보일러 발전 사업은 바이오매스 기반의 청정연료인 '흑액(Black Liquor)’을 회수해 증기 및 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 보일러 발전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는 친환경 연료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므로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SGC이테크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등 공사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과 시공을...
그러면서도 “풍력, 태양광, 원자력 발전의 성장 가속화로 청정에너지가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는 전환점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은 2030년 탄소 배출 정점을 찍고 2060년에는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내용의 ‘쌍탄(雙炭)’ 로드맵을 발표했다. 하지만 경기 회복, 인프라 부양책, 수력 발전의 부진 등의 이유로 석유·석탄·가스 소비가 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가스 활용 연료전지발전 및 수소 생산 사업 개발 △바이오가스 고질화·고순도화 기술협력 및 지원 △탄소 포집·활용 등 저탄소 에너지 생산 기술협력 및 사업적용 △탄소배출권 활용모델 발굴 △유관 분야 해외사업 공동개발 등에 협력하며, 청정에너지로의 활용이 가능한 융복합 사업 추진에 힘을 모은다.
또, 전국 곳곳의...
현대차, 북미 최대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참가‘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 북미 첫 공개수소 모빌리티 넘어 수소 생태계 구축 앞장서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에 특화된 대형 수소전기트럭을 공개하고 수소 상용 모빌리티 미전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현지시간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시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기가팩토리에서 만들어지는 수소연료전지는 SK E&S의 ‘보령 블루수소 생산기지’에서 2026년부터 생산될 블루수소를 연료로 하는 청정수소 발전 사업에 활용, 청정수소 생태계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K 플러그 하이버스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필수 설비인 수전해설비를 생산·공급해 국내 그린수소 시대를 앞당기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또 같은 날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한미 첨단산업·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는 SK그룹 계열사의 신규 MOU가 3건 포함됐다.
특히 해당 투자 및 MOU는 수소, 플라스틱 재활용, 소형모듈원자로(SMR), 블루암모니아 등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 집중됐다.
그간 SK가 조지아주에 배터리 생산공장을 운영하는 등 역점을 둔 바 있는 그린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최...
이 장관은 청정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동맹국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탄소 중립 이행에 있어서는 각 국의 여건을 고려해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원전, 수소 등 다양한 청정에너지(Clean Energy) 활용이 확산할 수 있도록 양국의 국제공조를 제안했다.
또 양국 장관은 원전·재생·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를 확대하고,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며, 산업...
유 차관은 "화석연료인 천연가스를 개질해 생산하는 그레이수소에서 탄소를 포집해 활용하는 블루수소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단계"라며 "앞으로는 블루수소화 시설에서 생산된 청정수소로 운영하는 수소충전소 설치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상용수소차 보급 확대를...
양 정상은 청정 수소, 화석 연료 부문에서의 메탄 감축, 녹색 해운과 함께 2030년까지 판매량의 최소 40%를 목표로 무배출 경량차(ZEVs)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한 양자 협력 강화를 모색하기로 하였다. 양국은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에 대해 약속한다. 양 정상은 에너지 안보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의 중요한 요소로서 원자력 에너지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양...
현대건설과 홀텍은 2021년 SMR 공동 개발 및 사업 동반 진출에 대한 협력 계약을 체결한 이후 SMR, 원전해체사업,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구축 등 원전 밸류체인 전반의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SMR-160은 160MW급 경수로형 소형모듈원자로로서 사막, 극지 등 지역 및 환경적 제한 없이 배치 가능한 범용 원자로다. 후쿠시마 사태, 테러 등과 같은 잠재적...
왈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 참여해 차세대 SMR 개발사인 미국 TP 사와 글로벌 사업에 대해 SK, SK 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참여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 후 TP 사와의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으로, 결과에 따라 TP 사의...
플러그파워는 SK E&S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인천 지역에 연료전지 및 수전해 설비 생산시설인 기가팩토리(Giga-factory)를 구축하고, 이곳에서 생산한 발전용 연료전지를 청정수소발전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SK E&S는 CCS 기술을 적용해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블루수소를 2026년부터 생산하고, 기체수소 배관과 액화수소 충전소를 통해 발전용과 모빌리티용으로...
브레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부회장은 “최근 한국에서 혁신적인 AI 기술 기반의 디지털 교과서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한국에서 데이터 센터용 반도체 구매도 많이 하고 있으며, SMR 청정수소 등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개발에서도 양국 기업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티모시 아처 램리서치 회장은 “그동안 한국 반도체 공급망에 45억 달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