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영유아, 청소년, 고령층 등 생애주기별 접종 항목 확대를 검토하고, 예방접종 관리법 제정으로 정책 이행력을 강화하고 접종체계를 안정화한다.
‘원 헬스’ 개념의 감염 관리도 강화한다. 전국 13개 검역소에서 뎅기열 유증상자 무료 검사를 시행하고, C형 간염의 국가건강검진 도입을 추진한다. 의료 관련 감염 감시에 참여하는 요양병원은 300개소까지...
또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과 청소년, 유흥주점 영업자, 군인 등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 처장은 “국정운영 목표인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안전에 신뢰를 더하는 과학’, ‘기대를 현실로 만드는 현장’, ‘안전의 시너지를 높이는 협력’의 3가지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해 국민의...
현직 경찰로 34년간 근무한 뒤 지난해 성동서 여성청소년과 팀장을 마지막으로 퇴직했다는 전경재 조사관(60)은 “학교 차원에서 사안조사를 통해 경찰 수사까지 가지 않고 합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왜 이런 부분이 부족할까 하는 마음이 있었다”며 “이 부분에 대해 많이 보충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지원했다)”이라고 밝혔다.
한국회복적정의협회에서 7년간...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내는 등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19일 모든 전공의들에게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했다. 이날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등 일부 전공의들은 하루 앞선 이날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KB손해보험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도네시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이륜차 안전모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 지역에 위치한 한 학교(Sinar Cahaya Kasih)에서 조정래 KB손해보험 인니법인장과 학생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의 안전한 이륜차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모 전달식’을 진행했다....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은 청소년들이 리더십 역량 증진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3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보교육재단은 창의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서울대학교 창의리더십을 통한 재능공유연구랩(TDCL)'과...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등 일부 진료과목 전공의들은 19일 사직서 제출과 함께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들 병원 외에도 전공의들의 사직은 잇따르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 기준 상위 100개 수련병원 중 23개 병원 전공의 715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 103명 중 3명은 업무개시명령에도 복귀하지...
소아청소년과에선 진료 받으러 대기하느라 긴 줄이 끝없이 늘어서 있다”며 “의대 정원 확충은 이미 늦어도 너무 늦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대 정원은 지난 2006년 의약 분업으로 인해 되레 350명이 줄어든 이후 단 한 명도 증원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윤 선임대변인은 “정부는 이미 28차례나 의사 단체들과 대화하며 의대 증원의 필요성과 필수 의료 문제...
이와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장애인복지시설에 3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지나가던 행인을 때리거나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에서 언급된 피해자만 무려 17명이었다.
그는 지나가는 50대 남녀를 이유 없이 주먹이나 발로 폭행하는가 하면, ‘길을 막는다’라며 20대...
또한, 아동·청소년이 주도가 된 활동을 통해 홍수에 대한 위험 인식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재해 발생의 가장 큰 피해자가 아동·청소년인만큼 이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는데도 주안점을 뒀다.
약 6만6000여 명의 지역민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사업은 각 마을당 사업 참여자 10명 이상을 선정해 지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학생·교사 대상 먹거리, 환경, 공감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 및 지원하기로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른먹거리와 환경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생, 교원의 먹거리 및 환경 관련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상호 지원 협력 △학생, 교원들을 위한 공감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청소년 용의자 2명, 총격 사건 직후 구금 “경찰 수사 따라 추가 기소 가능성도” 14일 총격 사건으로 1명 사망·22명 부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승리 축하 퍼레이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 10대 2명이 기소됐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잭슨 카운티 가정법원은 성명에서 “총격 사건 직후 체포된 두 명의 용의자는...
양천구는 아동‧청소년에게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를 새롭게 시행한다. 집수리 지원은 서울형과 양천형 두 가지로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모두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지원 금액은 250만원 한도 내에서 도배·장판·싱크대·침수경보기 등 총 18개 내용으로 동일하다.
지원 대상 소득 기준에는 차이가 있다. 서울시의 지원대상은...
산림청이 후원하고 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령별로 시니어와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완주 주화와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국내·외 산악스키 전문선수뿐만 아니라 산악스키를 즐기는 사람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23일까지 대한산악스키협회 누리집(http...
특히, 신체, 인지, 감정, 사회성이 급격하게 발달하는 청소년기에는 미디어 노출과 자극적인 알고리즘 형성이 더욱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이에 미국 뉴욕시는 14일(현지시간) 청소년들이 콘텐츠를 주요 소비하는 소셜 미디어 유튜브, 틱톡 등에 청소년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k 콘텐츠의 위상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용인시민이나 지역 내 직장에 재직 중인 성인 5인 이상이나 장애인과 19세 미만의 아동‧청소년 5인 이상이 모인 '배움터'에서 학습 장소를 선정해 강좌를 신청하면 시는 강사와 배움터를 연결해 준다.
강좌는 △공예 △원예 △음악 △생활체육 △인문사회 분야 등으로 나뉜다. 강좌목록은 28일 최종 확정된다.
배움터 교육은 4월 시작해 6월까지 주 1회씩 10회 진행된다....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이 10명 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2023 청소년 가치관 조사 연구’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5~7월 전국 초·중·고교생 7718명(남학생 3983명·여학생 373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 중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아동·청소년 세대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법제 정비를 추진하고, 디지털 잊힐권리 지원사업(지우개 서비스)의 대상 연령을24세 이하에서 29세 이하로 확대한다.
자율주행차·로봇, 드론 등 급격한 신기술·신산업 변화에 발맞춰 영상정보의 합리적 활용 기준을 담은 ‘개인영상정보법’ 제정도 추진한다.
올해 3월 개인정보보호...
한세실업이 기부한 금액과 의류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새 학기를 맞이한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아동 청소년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 금액은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학용품을 구매하는데 사용되며, 겨울 의류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나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추운 겨울철 지역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김홍동 한국뇌전증협회 회장(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성균관의대 석좌교수)은 “지금까지 국내 뇌전증 환자 지원 체계는 시민단체와 학회 등 민간단체의 봉사에 의존해 왔다”라며 “국내 뇌전증 환자가 적지 않은데, 정부의 관심 밖으로 철저히 소외돼 있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국회에는 ‘뇌전증 관리 및 뇌전증 환자 지원에 관한 법률안(뇌전증 관리·지원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