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여성 정치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며 이처럼 밝히고, 당 지도부에 해당 내용을 제안하겠다고 설명했다.
한 간사는 “첫째, 현역 의원 불출마 지역구를 포함한 전략지역에 청년과 여성을 우선 공천하는 것과 두 번째는 당헌에 따른 지역구 여성 30% 공천 의무를 준수하도록 하는 제안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 번째로 공천 심사 및...
이어 "국민의 삶을 책임지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정부와 정치의 역할인데 안타깝게도 정부여당이 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예산 심사 논의를 막고 있다"며 "청년내일 체험공제 예산을 반드시 늘리고, 청년 월세도 특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지역화폐 예산을 늘려 소비자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골목경제...
임재만 세종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이번 정책 대출은 주로 수도권 외곽과 지방 분양 아파트에 한정되는데 일자리 등이 취약한 해당 지역의 집을 청년층이 무작정 사라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정책 목표라 의심스럽고, 목표 계층 역시 불분명하다. 청년 주거 지원을 위한 정책으로 보기 어렵고, 정치적 이유로 내놓은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충남 태안군 ‘홍익대 만리포 해양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청년 및 당원 혁신 트레이닝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 위원장은 “한국의 온돌방 문화와 아랫목 교육을 통해 지식, 지혜, 도덕을 배우게 되는데 준석이는 도덕이 없다”며 “그것은 준석이 잘못이 아니라 부모 잘못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고 현장 참석자는...
민주당은 지난주까지 예비 심사를 마친 상임위 13곳 중 절반에 달하는 6곳의 상임위에서 단독으로 의결했다"며 "마치 예산편성권이라도 손에 쥔 듯 청년 관련, 지난 정부의 원전 후속 사업 예산에도 '윤석열' 꼬리표가 붙어있는 듯 보이면 무조건식 삭감의 칼날을 휘두르고, '이재명' 꼬리표가 붙은 3만 원 청년패스, 지역사랑상품권 등의 예산은 단독...
양국 정상은 회담에 앞서 140년 전인 1883년 맺은 '조영 수호 통상조약' 원본을 관람하며 그간 역사를 되짚어보고, 정치·경제·과학·기술·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깊은 관계로 발전시켜온 것에 대해 평가했다.
회담에서 윤 대통령과 수낵 총리는 기존 '포괄적·창조적 동반자 관계'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를 높이기로 합의하고, 이에 바탕한...
그보다 앞선 17일에는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 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 등 당 현수막 문구가 공개되자 청년을 정치·경제에 무지한 것으로 인식했다는 논란을 빚었다. 당내에서 "당 역사상 최악의 홍보물"이라는 비판까지 나왔다. "문구는 업체에 맡겼다"는 당 해명은 비난 여론을 더 키웠고, 결국 총선기획단장인 조정식...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영국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은 정치적으로 자유롭고, 경제적으로 번영하며 문화적 융성한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한국과 영국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피를 나눈 혈맹의 동지다. 우리가 미래를 위해 함께 하지 못할 일이 없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만찬사에서 영국을 "인류...
혁신안에는 대통령실 과학기술 수석보좌관 신설과 청년 비례대표 50% 배정 의무화에 과학기술인을 포함하는 내용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인 위원장은 21일 오후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KAIST) 본관에서 진행된 ‘R&D 관련 거버넌스 체계 개선 간담회’ 결과브리핑에서 “과학자들이 정부 (일에) 참여를 해서 그 과학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는 것이 상식이라...
앞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주 4.5일에 동일 급여가 보장되지 않으면 삶의 질 향상은커녕 강제 근로시간 단축을 당하는 결과가 만들어질 수 있다"며 "달콤한 측면만 부각하는 건 나쁜 정치"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가 2일 발표한 청년패스는 청년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3만원을 내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 의원은 혁신위의 초청을 받아 21일 오후 대전 카이스트(KAIST)에서 ‘한국정치의 문제점과 개혁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의 정치개혁은 단순히 국민의힘과 내년 총선만을 겨냥하는 게 아니다. 대한민국 정치개혁의 큰 촉발제가 될 수 있다”며 “민주당이나 다른 여러 정당들에게도 좋은 쇼크를 줌으로써, 결국 정치가...
“정치 철학도 있고 똑똑하다”며 이 전 대표에게 호감을 표하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찬성표를 던진 일부 시민은 이 전 대표와 국민의힘 소속 후보가 같은 지역구에서 맞붙을 경우 국민의힘에 투표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반대표를 던진 시민 대다수는 이 전 대표와 지난 행보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내놨다.
한 청년 남성은 “이 전 대표가 총선에...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날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서 ‘전략공천 원천배제’가 담긴 4호 혁신안과 관련해 “혁신위가 하고 싶었던 얘기는 공정한 공천과정들을 보장하라는 것”이라면서도 “과거 김무성 전 대표 시절에 모든 것을 다 상향식 공천하겠다고 했는데 꼭 성공한 모델이냐고 비춰지면 평가들이 엇갈리기는 한다”고 평가했다.
‘청년...
그러나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 ‘혼자 살고 싶댔지 혼자 있고 싶댔나?’ 등의 문구로 청년을 비하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조 사무총장은 “논란이 된 현수막은 외부 전문가들의 파격적인 홍보 컨셉을 담은 안이었다”며 “당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하고 시행됐고, 런칭을 앞두고 주요 내용 비공개 등의...
조수진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정치는 잘 모르겠고, 나는 잘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 등 표어를 언급하며 “청년층을 정치와 경제에 무지하고 이기적인 존재로 묘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은 ‘60대, 70대는 투표 안 해도 괜찮다’,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똑같이 1대1로 표결하느냐’고 했던 정당”이라며...
찰스 3세 국왕 초청으로 영국에 국빈 방문하는 윤 대통령은 20일 데일리 텔레그래프와 서면 인터뷰에서 "양국은 정치, 경제, 첨단과학기술,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고, 디지털·AI, 사이버 안보, 원전, 방산, 바이오, 우주, 반도체, 해상풍력, 청정에너지, 해사 등 각종 분야에서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청년들이 정치·경제에 무관심 혹은 무지하고 이기적이라는 편견을 심어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국민의힘은 물론 당내에서도 계파를 불문한 혹평이 쏟아지자 강선우 대변인과 한준호 홍보위원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당이 아닌 업체가 내놓은 문구"라고 해명하며 총선 현수막이 아니며 총선기획단과도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해당 공문은...
청년들이 정치와 경제에 무관심하고 이기적이라는 왜곡된 인식이 문구에 담겼다는 이유에서다.
국민의힘은 전날 신주호 상근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청년 세대를 무지하고 오로지 자신만 잘 살고 싶어하는 이기적인 집단, 노력 없이 결과만을 바라는 세대로 비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에서도 친명(친이재명)·비명(비이재명)계 등...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한 장관을 ‘금수’라고 표현한 김 의원을 향해 “정치 쓰레기”라는 막말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그는 “만취가 의심되는 폭언을 쏟아낸 송영길, 위장 탈당으로 흑역사를 쓴 민형배 같은 586 운동권도 짐 싸서 집에 가라”고 일갈했습니다.
야권서도 비판…“한동훈 체급만 키워주는 꼴”
이어지는 막말에 야권 내에서도 자제의...
유튜브에 정치인을 출연 금지시키는 조치 등은 지금이라도 할 수 있는 간단한 방안”이라고 부연했다.
‘전과 달리 행동하겠다’는 것에는 어떤 방안이 있냐는 질문에는 “뜻을 같이하는 분들을 모으겠다”라고 답했다. 윤 의원은 “원내 의원들도 여러 분 계시지만, 원외에 위원장들도 계시고, 당내 소장파, 청년, 고문단 등 여러 그룹들이 있다. 각자 논의들을 하고 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