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을 안 한다면 국민이 그 기관을 인정할 수 있겠느냐”라며 수위 높은 발언을 잇달아 내놨다.
박 시장은 “오늘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된 날”이라며 “역사에 인과응보, 정의가 있음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첫 초청인사로 나왔고 고등학생과 청년, 어린이, 중장년 등 다양한 연령대 시민들이 무대로 나와 발언을 했다.
정의당 부설 미래정치센터가 분석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경제규모 및 국민 피해액입니다. (2016. 11.14)
56조 원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경제 규모입니다. 대기업과의 검은 거래, 무기사업과 평창올림픽 이권사업 개입, 각종 한류사업 예산낭비 등을 비롯해 대통령 옷 구매 비리와 영종도 카지노 사업자 선정 관여까지. 관련 사례도, 손을 뻗친 곳도...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저출산 정책이 효과가 없는데 주무부처인 복지부도 왜 이런지 이유를 모르고 있다”며 “청년층의 주거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행복주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것만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꼬집었다.
같은 당 오제세 의원은 “현재 출생아가 42만 명이지만 10년 후 30만 명대로 떨어지고 20년 후에는 20만 명대로 떨어진다”며 “반면...
환노위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국감에 불참했으며, 국감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당 의원만 참석했다. 다만 여당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 참석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성과연봉제를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국회 환노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한정애 의원은 ”성과연봉제라는 폭탄을 정부가 노사관계에 던져놓고 서로 싸우기를 바라는게...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0일 기업 임원의 보수를 최저임금의 30배 이내로 제한하는 ‘최고임금제’를 공식 제안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간기업 임원은 최저임금의 30배, 공기업 임원은 10배 이내로 임금을 제한하는 최고임금제를 도입하자”고 했다.
그는 “2014년 현대차 정몽구 회장이 받은 보수는 최저임금의 1650배, 10대 그룹...
정의당에선 소비자기본법 개정안을 내고 사업자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모든 동일한 제품에 대해 국외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하면 국내에서도 똑같이 리콜을 실시토록 했다. 이른바 ‘글로벌 호갱 방지법’으로, 리콜에 인색한 자동차도 예외 없이 적용했다.
이와 함께 유해 가습기살균제 문제로 집단적 소비자 피해구제 수단을 확보해야 한다는 논의가 국회에서...
여영국(정의당) 도의원을 향해 홍 지사가 막말을 한 것과 관련 "홍 지사는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당협의회는 "홍 지사는 과거에도 여성 의원에게 '일하기 싫으면 집에 가서 애나 보든지 배지 떼라', 기자들에겐 '안경 벗기고 아구통을 날리겠다', 청년들을 만난 자리에선 '이화여대 계집애들 싫어한다' 등 수없이...
실시된 맞춤형 보육, ‘정운호 게이트’에서 불거진 법조비리 등에 대한 공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위협과 북한 지도부 개편 문제, 법조계 전관예우 등 법조비리와 관련된 질문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둘째날에는 더민주의 박범계 심재권 표창원 한정애 이철희 의원과 국민의당의 김동철 이용주, 정의당의 김종대 의원이 질의에 나선다.
협치에 금이 가게 하는 청와대와 정부의 행동에 경고한다”면서 “더민주와 국민의당, 정의당은 이 문제에 강력 규탄하는 등 공동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아 20대 국회가 열리면 재의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 문제에 매몰돼 국민 생활상 문제, 주거불안, 가계부채, 청년일자리 등 산적한 현안을 뒤로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21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기업 구조조정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과 관련 “구조조정에 따른 종합적 민생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김 대표가 밝힌 구조조정 협조 의사가 정부·여당의 일방적인 구조조정 추진에 그린라이트를 주게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국민의당은 청년희망임대주택을 기치로 내걸었고요. 정의당은 반값임대공정주택(정의스테이)을 공급하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연금 재원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여당과 이견이 있지만, 현재 진행 중인 정부의 임대주택(뉴스테이ㆍ행복주택)과는 별 차이가 없죠. 재건축ㆍ재개발ㆍ리모델링을 통한 주거환경개선 공약도 정부 계획과 대동소이하고요. 부동산 시장 정책에...
정의당은 6석, 무소속은 11석이다.
이는 청년실업과 가계부채 증가 등 서민경제가 위기를 드러낸 상황에서 표심이 자연스럽게 정권 심판으로 이어진 데 따른 결과다. 유권자는 경제 살리기 방법으로 ‘경제 활성화’가 아닌 ‘경제 민주화’를 택한 셈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선거 참패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오늘부터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또한 국민의당은 '청년희망임대주택'을 국민연금 재원으로 조성한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정의당은 반값임대 공정주택(정의스테이)을 연간 15만 가구 가량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야는 모두 명칭만 다를 뿐 '임대주택 공급'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공급 중인 행복주택이나 '뉴스테이'를 그대로 옮겨놓은 수준이고 그마저도 임대료 수준이나 공급물량...
정의당 심상정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일산의 식사동주민센터에서 투표하고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또 대구 무소속 3인방인 유승민·류성걸·권은희 후보도 이날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아울러 이날 스타 연예인들도 사전투표에 참가했다. 총선 홍보대사를 맡은 여성그룹 AOA 소속의 설현씨는 이날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총선 온라인 홍보대사인...
더민주와 정의당의 '경영상 해고 요건 강화'에 대해서는 "경영상 해고를 통한 기업회생이라는 제도의 취지와 급변하는 시장,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의 대응가능성도 충분히 고려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근로시간 단축 공약에 대해서는 "장시간 근로개선은 기업 현실에 맞게 점진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면서 "산업현장 부담 완화 방안이 반드시...
국민의당도 조만간 공약 발표를 목표로 당 정책위에서 내용을 가다듬고 있다.
지금까지는 △납품단가 연동제 △비정규직 근로자 사회보험료 전액 기업 부담 △후납형 청년 구직수당과 국민연금을 활용한 청년희망 임대주택 공급 △공공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 2배 확대와 노인 일자리 수당 월 40만원으로 단계적 인상 등이 확정된 상태다.
정의당은 2020년까지...
우선 새누리당은 취업은 각자 알아서 하되, 아카데미ㆍ일자리 연계 등 기회와 정보를 늘려주는 공약입니다. 국민의당은 구직활동에 6개월간 50만원씩 지급하지만 나중에 갚아야 하죠. 더불어민주당은 6개월간 매월 60만원씩 취업활동지원비를 지원해 주지만 갚지 않아도 됩니다. 정의당은 이보다 더 많은 최대 540만원을 지원합니다.
각 당 당헌 당규에 규정돼 있다. 법대로 해달라”며 “정치 분야에서 여성의 대표성 비중이 현저히 낮음을 통감한다. 여성이 한자리에 모여 결집한 오늘을 계기로 인식의 변화뿐 아니라 실천을 위해 여협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레이디퍼스트가 있듯이 민생퍼스트가 있다. 여성 의원이 국회에 들어오면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서민...
더불어민주당은 법인세 인상으로 재정을 마련해 청년과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전면적 복지 확대를 강조했다. 청년을 위해 ‘취업활동비’를 6개월간 60만원씩 지원하고 소득하위 70%인 노인들을 위해 기초연금을 월 20만원씩 차등 없이 지급하기로 했다.
누리과정(영유아 무상보육) 예산을 100% 담당하도록 하는 동시에 국공립어린이집 비중을 30%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