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비례대표 1번 류호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35분쯤 완료한 비례대표 선거 개표 결과에 따르면 미래한국당은 33.84%, 더불어시민당은 33.35%, 정의당은 9.67%, 국민의당은 6.79%, 열린민주당은 5.42%의 득표율을 얻었다.
이에 정의당은 5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의 비례 1번인 류호정 당선인은 1992년생 올해 나이 만 27세다....
정의당은 만 20세 모든 청년에게 3000만 원의 기초자산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급 대상은 연평균 48만 명이며, 향후 4년간 연평균 14조5000억 원의 재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정의당의 설명이다. 종합부동산세 등 자산과세를 강화하고 유사·중복 청년예산을 통합해 재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정의당은 △월 20만 원의 청년 주거수당 지급 △신규...
제3당 정의당이 과연 교섭단체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가 21대 국회의 성격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그는 “20대 국회는 최악의 국회”라며 “재벌 대기업들의 민원, 기득권의 요구는 전광석화처럼 처리하면서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우리 아들들, 20ㆍ30대 청년 노동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죽어도 대한민국 국회는 아랑곳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노인과 청년 세대가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린뉴딜기후위기대응기본법, 차별금지법 제정ㆍ다양한 가족구성원 보장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린뉴딜은 최근 민주당과 정의당, 민생당 등도 정책으로 언급했다. 고 후보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안을 내놓을 때 녹색당은 가장 급진적”이라면서 “원내에 진출한다면 기후위기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 알리미를 살펴보면 후보로 나온 각 정당의 공약에 이주민이 언급된 곳은 정의당뿐이었다.
이 때문에 정당 차원에서 이주민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단 의견이 나온다. 이자스민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소수자들은 지역구 출마가 어려워 정당 차원에서 ‘준비된 후보’로서의 할당과 같은 배려·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정의당 차원에서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을 사실상 찬성한 반면, 청년 후보들이 ‘조국 전 장관의 임명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히지 못했다’며 기존의 당 입장을 바꿔서 내놓은 것이다.
이번 청년 후보들의 움직임에 대한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반응을 묻자 그는 “이 정도의 신뢰는 있다. ‘(청년 후보들이) 정의당의 이름 걸고 하는 정치인으로서 말과...
취약계층의 생존을 지키는 것이 경제 위기 극복의 출발이라는 점을 가장 강력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정의당”이라며 “(이번 사태가) IMF 때처럼 ‘코로나 양극화’로 귀결되지 않도록 자영업자와 상인, 노동자, 청년들 편에서 강력하게 위기극복의 전선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만 해도 39%로 정의당, 민생당 등 범여권을 다 합하면 58.6%다. 두 배가 넘는다. 그러니 이게 뭐, 그래서 (동대문을은) 사지인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갈 길이 멀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메시지라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읍소했다. 이 후보는 “그렇다고 절망적인 건 아니고 열심히 하면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자고 힘내고 있다”...
최근 정의당청년 후보들이 모인 청년선거대책본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때 정의당이 보인 태도를 반성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당내 청년들의 문제의식이 반영된 발언이라고 본다. 다양한 이견이 있다는 것은 당내 민주주의가 건강한 당이란 증거”라고 답했다.
지역구 후보 단일화 여부에 대해서는 “인위적인 정당 간의 단일화는 없을 것”...
해고노동자’ 청년 후보 “국회 세대교체와 IT산업 노동 문제 잡을 것”
- 류호정 후보 (정의당)
제주도, '코로나 19 확진’ 모녀 소송 & 교회 예배강행, 민형사상 책임은?
- 양지열 변호사
- 신유진 변호사
- 장용진 사회부장(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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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
편성-CBS 표준FM
시간-(월~금) 오전 07:30...
이후, 2014년 19대 재보궐선거와 20대 총선에서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가 노회찬 정의당 후보와 허동준 민주당 후보를 눌렀다.
인지도 면에서 앞서는 나경원 후보는 지역 이슈에 밝은 만큼 '강남 4구 완성'을 구호로 부동산 가격에 예민한 민심 잡기에 나섰다. 반면 이 전 판사는 숭실대, 중앙대 등이 많은 동작을의 청년 유권자를 사로잡기 위해 참신함과 개혁성을...
정의당은 25일 기후 위기를 극복할 '그린뉴딜' 추진과 불평등·차별·특권 철폐를 골자로 하는 4·15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정의당은 이날 21대 총선 정책 공약집 '2020 정의로운 대전환'을 발간했다.
정의당은 먼저 성장전략 대안으로서 '그린뉴딜'을 추진하겠다며 10대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 203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및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40%로...
심 대표는 이날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이제 막 정치를 시작한 청년 정치인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실 것을 국민께 호소드리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1번인 류호정씨는 이화여대를 졸업한 류씨는 LoL 게이머이자 BJ로 알려진 인물로, 대학생 시절인 2014년 자신의 아이디를 다른 사람이 사용하도록 해 게임 실력을 부풀린...
앞서 류호정 당 IT산업노동특별위원장과 신장식 전 사무총장은 당내 경선을 거쳐 8일 정의당 전국위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결정됐다. 그러나 이후 각각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리 게임 논란', '음주ㆍ무면허 운전 논란'이 제기됐다.
LoL 게이머 출신인 류 위원장은 대학생이었던 2014년 자신의 아이디를 다른 사람이 사용하도록 해서 게임 실력을 부풀린 것이...
정의당은 8일 결의문을 통해 "어떤 경우라도 '비례대표용 선거연합정당'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진 대변인은 정의당 전국위원회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특별결의문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정의당은 결의문에서 "스스로를 부정하며, 변화의 열망을 억누르고 가두는 졸속정치에 가담할 생각이 없다"며 "당장 사명을...
신장식 당 사법개혁특별위원장, 7번 배복주 전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대표, 8번 박창진 전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 지부장, 9번 이자스민 전 의원으로 각각 확정됐다.
강민진 대변인은 “정의당은 모든 비례대표를 당원과 시민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결정하고, 특히 경쟁명부의 경우 청년, 여성, 장애인, 농어민 할당을 적용한 뒤...
그는 정의당에서 부대표를 지냈으나, 총선 출마를 위한 구의원직 사퇴 등을 두고 정의당과 갈등을 빚다가 탈당했다.
임한솔 전 구의원은 "개혁, 미래 세대, 정의 실현이라는 세 키워드를 바탕으로 민생당의 일원이 돼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더 큰 권한을 부여받고 대한민국 사회에서 이 키워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총선 출마에...
진보·개혁진영이 추진하는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창당에 대한 정치권 안팎의 논의가 이뤄지는 가운데, 정의당 내부에서 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놓고 지도부 간 온도 차가 있는 발언이 나왔다.
4일 김종대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정의당은 비례용 위성정당 창당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특정 정당의 비례전담 정당이나 연합체 형태의 비례용...
청년 정치는 정의당이 최고라는 말씀이 아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노동의 위기, 경제적 불평등, 기후위기 같은 문제들은 지금부터 해결하지 않으면, 결국 다음 세대는 더 큰 짐을 떠안게 된다. 청년들과 함께 21대 국회의 얼굴을 바꾸는 일에 모든 정치세력이 동참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