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5일 2030 세대의 민심을 수습하는 방안과 관련해 "꼰대 정당을 벗어나는 방법은 공허한 주장보다 구체적인 현안을 밀고 나가는 데 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미래를 함께 공감하고 얘기할 사람이 필요했다'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청년 몫 최고위원으로 이동학 전 전국청년위 부위원장을...
구체적으로 △공천철칙 확립 △청년 공천 30% 할당제 △엔지니어링 정당 △한국형 헤리티지 재단 설립(100억) △당선 즉시 경선룰 결정 등이다.
김 의원은 “정당 변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천 개혁”이라며 “정확한 공천룰을 확립하면 소신 있는 정치인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공천관리위원회를 상설기구로 설치해 당 지도부가 절대 개입할...
건강한 정당은 청년, 장년, 노년까지 모두 하나로 어우러지는 정당입니다. 40대인 제가 '허리'가 되어 명실상부한 ‘국민정당’으로 가꾸겠습니다.국민이 사랑하는 정당, 당원이 자랑스러워하는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반드시 승리합시다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제가 여러분께 드릴 것은 피와 땀, 눈물과 노력밖에 없습니다.우리...
나 전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세대, 계층, 가치의 차이를 극복하고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용광로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청년 발굴이 중요 포인트"라며 "공개오디션 등 보다 공개적, 투명하게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날 또 다른 중진 당권주자로 나선 주호영 의원도 “그동안 우리...
이 의원은 "디지털 소통 시스템을 개발해 당원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 전국에서 버스로 상경하는 일은 없애고 초선과 중진, 청년과 기성세대, 정치와 정책을 연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4·7재보궐 선거에서도 사실상 디지털 소통 시스템이 작동했다. 이 의원은 서울-부산의 정당 위원회, 캠프 홍보 등의 콘텐츠를 모두 연결해 관련 정보는...
보신주의에 젖어 틈만 나면 양비론과 눈치 보기로 일관하는 정당과 정치인들을 젊은 세대는 경멸합니다. 지난 총선이 끝나고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목소리를 키웠을 때, 그것이 앞으로 사전투표 불참에 따른 표 손실을 계속 초래할 것은 자명했습니다. 그런데 알면서도 다들 외면했습니다. 가장 비겁했던 부류는 그것이 억측이었음을 알면서도 당당하게...
한편 김 위원장은 2018년 바른정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2020년 새로운보수당 창당 후 공동대표를 지냈다. 이후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4.15 총선에 출마해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맞서 분전했으나 낙선했다.
나 전 의원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용광로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청년 발굴이 중요 포인트"라며 "공개오디션 등 보다 공개적, 투명하게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하겠다"고 다짐했다.
나 전 의원은 전날 첫 공식행보로 대구를 찾았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구를 찾아 “대구, 경북 지역은 우리 당을 지지하는 분들이 많은 지역인 만큼...
홍종기 국민의힘 부대변인이 16일 청년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홍 부대변인은 과거 삼성전자 변호사로 근무하던 경험을 살려 국민의힘을 '반도체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조대원 전 경기 고양정 당협위원장도 이날 출마를 선언해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도전한 인물은 총 7명이 됐다.
홍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 이룰 것”…유능·품격·청년 정당 제시"완전개방경선 도입할 것"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당내 일곱번째, 초선으로는 두번째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판을 갈아엎는 혁명적인 변화로 국민적 염원인 정권교체를 현실로 만들겠다”며 국민의힘 환골탈태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공천철칙 확립 △청년 공천 30% 할당제 △엔지니어링 정당 △한국형 헤리티지 재단 설립(100억) △당선 즉시 경선룰 결정 등이다.
김 의원은 "가장 중요한 당 개혁은 공천 개혁"이라며 "공천관리위원회를 상설기구로 설치해 당지도부가 절대 개입할 수 없는 공천룰을 확립하고 적합도, 경쟁력을 통해 공천되는 구조를 정착시키겠다...
이어 "내년 대선에서 정권을 탈환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부자정당, 기득권 정당, 낡은 정당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야 한다"며 "5선의 관록과 젊음까지 가지고 있는 저 조경태가 국민의 힘을 역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출신으로 3선을 지낸 점을 통해 상대의 약점을 잘 안다고도...
각 정당은 청년의 복지와 미래를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 선언하고, 정부는 청년의 일자리와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한다.
내년 대통령 선거에 나올 정치인들은 청년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경쟁적으로 현금 지원대책을 발표한다. 어느 지자체장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들에게 세계여행비 1000만 원을 지원하겠다 말한다. 다른 정치인은...
그는 "정권교체는 국민의 지상명령인 만큼 사명을 다하고, 이를 위해 야권통합을 이뤄내겠다"면서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의힘을 수권정당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여론조사 비율은 7대3이 무난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전당대회 만큼은 당대표, 당원도 1인1표를 행사해 함께 치르는 것이 큰 전당대회, 통합...
그는 “민주당의 네 개 기둥 중 민주와 평화는 더 넓고 단단해져야 하고, (이제는) 김대중 대통령의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과 노무현 대통령의 ‘골고루 잘 사는 나라’ (즉) 민생과 균형발전이라는 두 기둥을 당의 중심에 세워야 한다”며 “코로나19와 싸우는 국민에 힘을 보태겠다. ‘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과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강력하게...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하며 22세 청년 노동자 전태일이 불꽃이 된 지 40년이 지났고, 근로자의 날(노동절)이 3월 10일에서 세계 노동절인 5월 1일(메이데이)로 날짜를 바꾼 지도 27년이 흘렀다. 근로자의 날은 노동자의 권익과 복지를 향상하고 안정된 삶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명칭을 바꾸자는 주장도...
20대 청년 남성들이 오세훈 후보를 지지한 건 젠더 갈등의 문제 이렇게 해석하고 있다"며 "참 나쁜 해석"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자영업자의 손실보상과 관련해선 "피해를 본 만큼 국가가 보상해야 한다"며 "소급해서 반드시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 정당 지도부...
이어 “문 정권의 무능은 국정 전반의 영역에서 전문가를 철저히 무시한 것에서 비롯된다”며 “우리는 이와 대비되게 전문가의 경험을 중시하는 수권정당으로서 면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나 저출산, 청년 문제 등 미래 이슈에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먼저 청년 문제에 관해선 “세련된 보수의 철학을 법안과 정책으로 현실화하도록...
청년 정치 육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청년의힘 활성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태흠 후보는 "초선 의원들의 전문분야를 잘 살리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향으로 접근하겠다"면서 "초선은 신선함을 불어 넣어주고, 중진은 희생과 헌신의 마음으로 병풍 역할을 해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