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윤 전 총장은 "5년간 전국 250만호, 수도권 130만호 이상의 신규주택을 공급하되, 양적 목표와 함께 수요에 부응하는 가성비 높은 주택 공급에 주력하겠다"면서 "이 중 30만호는 무주택 청년가구를 위한 '청년원가주택', 20만호는 무주택자, 신혼부부를 위한 '역세권 첫집주택' 형태로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청년원가주택의 경우...
그는 "집에 관한 세금은 내리고, 규제는 풀고, 공급은 늘리겠다"며 "원가 주택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이 싼값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고, 100세 시대에 맞는 건강보장시스템을 구축해 노후 안정화도 신경쓰겠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국민이 저를 정치에 불러낸 이유는 이념과 진영 논리에 빠져 편 가르기 하는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또 노년 주거안정 대책에 대해선 "노인들의 노후대비 연금은 국민연금 포함 월 65만원 수준인데 반해,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118만원(2020년)"이라며 "국민연금이 3기 신도시 내 택지를 조성원가 이하로 구입해 무주택 노인가구에 연금 대신 제공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선 3기 신도시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성과에...
이 전 대표는 "(서울공항은) 대부분 국유지고 이미 도로, 지하철 등의 기반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조성원가도 최소화할 수 있다"며 "50년 모기지, 20년~30년 장기전세 등 공급방식을 다양하게 설계해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녀를 키우는 40대 무주택자도 입주 가능한 중형 평수 아파트도 충분히...
보장 △건설원가 수준의 공급가격에 103%까지 대출을 해주는 가치성장주택을 MZ세대 맞춤형 제안으로 제시했다.
박 의원은 공약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 국민의 나라였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따라가지 않으려면 재정을 물 쓰듯 하는 공약을 남발해선 안 된다"며 "근로하고 땀 흘리는 청년에게...
최문순 강원지사는 분양원가로 공급하는 청년주택과 공공재개발 규제 완화, 박용진 의원은 김포공항 부지 스마트시티 조성 등 역시 공급책을 내놨다.
이런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는 3기 신도시를 반대하며 무작정 공급만 늘려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양 지사는 "3기 신도시가 성공할수록 4기, 5기가 나올 수밖에 없고 그러면 수도권 집중과...
LH는 이를 통해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맞춤형 공공주택 1만4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남양주시와 LH는 2019년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완공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토지보상에 들어가 올해 착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LH는 토지보상을 하기 위한 개발계획을 아직까지 남양주시로부터 승인받지 못했다. 시는 경기도의 광역교통대책이...
그는 "서울에 더 이상 집 지을 곳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뛰어넘고 싶다"며 "현재 주변 시세의 70∼80%인 공공주택 가격도 '조성원가+α' 정도로 저렴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이번처럼 경선 일정 발표가 늦어지는 건 보지 못했다"며 "조속히 당의 경선 일정을 발표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전년 대비 2.5배 늘어난 용지비를 비롯해 토지·주택원가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미분양 자산 등에 대한 효과적인 판매 대책으로 투자와 회수의 선순환 구축에 힘써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사적 리스크 관리체계를 철저히 정비하고 적정 현금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균형감 있는 자금 조달에 만전을 기할 때”라고 덧붙였다.
변 사장은 빅데이터...
내년에는 동작역 청년타운 등, 2021년에는 성동구치소 등을 착공하고 나머지는 2022년까지 착공할 계획이다.
김규철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세부적인 개발 계획은 지구계획 수립 과정에서 전문가, 지자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구체화하고, 원주민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최대한 정당보상을 받고 재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3기 신도시의 공공주택지구 지정은 정책이 표류하지 않고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집값 안정을 바로 이끌어낸다고 보기는 힘들다”며 “이번 발표로 청약 고득점자의 청약 대기 수요를 유발할 수는 있는데, 특정층의 청약 대기가 집값을 안정시킨다고 바로 연결 짓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건설 원가로 SH에서 매입한다.
이 사업은 주거복지 강화 및 커뮤니티 시설 공급을 통한 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특성하는 사회주택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재생이 결합된 것으로 공공성이 한 단계 더 강화된 구조다.
서울시는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사업을 통해 △빈집으로 인한 지역슬럼화 문제 해소 △청년ㆍ신혼...
SH공사 관계자는 “공사비 증가로 인한 임대보증금, 월임대료 영향은 없다”며 “행복주택은 건설원가가 아닌 시세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별도로 공사비 증액되는 것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월임대료 산정 기준이 있는데, 건설원가가 오르는 것에 연동되는 시스템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용적률 상향 등 건축특례는 청년·신혼·고령자 등 정책지원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익적 목적이 큰 경우에만 부여하도록 정책방향을 수정하고 건축특례 부여 시에도 공공임대주택을 기부채납하거나, 20년 이상 장기로 임대주택을 운영하게 하는 등 공공성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10년 공공임대보다 낮은 수준으로...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30세대 1인 청년 가구의 30%가 지옥고에 사는 문제가 정부 주거정책의 핵심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 시절 국토교통부를 향해 '국토재벌부' 하지 말고 '국토서민부'를 하라고 요청했었다"면서 "집 없는 서민 편에서 집 마련의...
그는 "특히 서민·청년의 경우는 (주택이) 희망과 직결되니까, 다른 어떤 정책보다 주택정책이 아픈 송곳 같은 것"이라고 부연했다.
손 대표가 기자들을 향해 "우리 장관 잘해요?"라고 묻자, 김 장관은 웃으면서 "못한다고 지금 난리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에 앞서 정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집값 문제에 대한 지적을...
공모대상은 도시·주택건설 관련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제품으로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과제를 선정해 응모하는 '기업제안 과제'와 LH에서 개발과제를 제안하는 '직원제안 과제'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이 신규 인력을 채용해 기술개발을 진행할 경우 평가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LH 본사가 이전한 진주 및...
카드수수료 원가 항목인 밴 수수료 부과방식을 정액제에서 정률제(소액결제일수록 낮을 수수료를 부과하는 하는 방식)로 개선한다.
또 임대료 동향조사 강화와 공공임대상가 및 착한 상가 운영한다. 임대동향 조사를 도시재생지역 등으로 확대하는 한편, 주택도시기금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 및 청년상인에게 공공임대상가를 공급한다. 이달 중으로 상가임대차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