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담화는 경제 문제에 초점이 맞춰진 만큼 메르스 사태에 대한 입장, 광복절 특사 및 남북·외교관계에 대한 내용 등은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담화 발표에는 이병기 비서실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배석한다. 박 대통령은 담화 발표 후 기자실에 들러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3일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살리고 국가 발전과 국민 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특별사면을 단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경제인 특별사면은 납득할 만한 국민적 합의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며 까다로운 입장을 보였던 것을 고려하면 전향적인 변화다.
여러 어려움에 부닥친 대한민국을 재도약의...
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SK하이닉스 노사가 국내 최초로 임금인상액 일부를 협력업체 직원과 나누는 ‘임금공유제’를 실시하기로 한 것을 언급,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노사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처럼 대기업 정규직 노조가 자율적으로 고통을 분담해서 협력업체 근로자와 성과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노동개혁과 관련해 “당장 내년부터 고용절벽의 위기에 처하는 우리 청년세대들에게 하루빨리 더 많은 일자리와 희망을 주기 위해서 책임있는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 “현재 노동개혁이 여러 가지 난관에 부닥쳐 있는 상황인데 노동시장 경직성과 양극화 문제를...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정은 결과적으로 마비상태가 되고 정부는 무기력화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정부의 행정입법권을 침해하는 위헌적 소지가 크다는 입장을 명확히 한 셈이다. 박 대통령의 이런 언급으로 미루어 볼 때 개정된 국회법이 그대로 정부로 이송될 경우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며 “지금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한 논의가 한창인데, 국민이 원하는 제대로 된 개혁안을 마련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에 개혁이 이뤄지지 않으면 우리는 매일 소리없이 국민의 세금으로 적자를 메워야 하고, 후손들에게도 빚을 지우게 된다”며 “우리 후손들과 나라를 위해...
청와대에서는 이병기 비서실장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 수석비서관 10명까지 수석 이상 참모진이 모두 함께했다.
특보단 구성 완료 이후 특보단과 청와대 참모진이 박 대통령 주재 행사에 함께 모인 것은 처음이다. 특보단 회의의 정례화 방안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또 “신뢰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 고속성장, 1세대의 놀라운...
왜냐하면 거기는 (일자리가) 많이 있느니까”라며 청년 인력의 중동진출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노동시장, 고용시장 구조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등 임금체계 개편이 하루라도 빨리 마무리가 돼야 하겠다”며 “노동개혁은 일자리 유지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청년...
안종범 수석은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를 통해 "특정한 경우 5500만원 이하 구간에서 세부담이 늘 수 있어 보완책을 통해 이를 커버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부담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면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중국 출장을 앞둔 최 부총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가서명이 조만간 있을...
지난해 12월 18일 있었던 이 자리에 음 행정관과 이·손씨 외에도 신용한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 이동빈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실 행정관 등도 참석했다고 한다.
음 행정관은 현재 이 같은 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사실관계 확인에 들어갔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김 대표 수첩과 관련한 기사를 어떻게 보는가. (음종환...
○…MB측, 자원외교 국조에 “어처구니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명박(MB) 정부의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이 12일 여야의 자원외교 국조 합의에 “너무 어처구니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 전 수석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국정조사는 대형 비리가 있거나, 국가를 뒤흔들만한 큰 의혹이 있다든가 할 때 하는 것으로 현 단계에서 그런 비리가 불거진...
앞서 세계일보는 지난달 28일 ‘靑 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측근(정윤회) 동향’이라는 문건을 인용해 청와대 이재만, 정호성, 안봉근 비서관 등이 정씨와 정기적으로 만나 김기춘 비서실장 교체 등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오윤아 황재균, 농구 동반 관람 해명... 소속사 “일종의 해프닝”
배우 오윤아가 야구선수 황재균과 9일 농구를 관람한 사실이 알려지자...
정윤회 문건 파문 사그라질까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가 검찰에 출석한다. 앞서 일명 ‘정윤회 문건’을 작성한 박 경정과 조응천 전 청와대 비서관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문건의 당사자인 정윤회가 출석해야 문건의 진위여부가 밝혀지지 않겠느냐는 주장이 있었고, 검찰은 10일 정윤회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것이라고...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정치가 국민을 위해 있는 것이지, 정치인들이 잘 살라고 있는게 아닌데 지금 과연 정치가 국민을 위해 존재하고 있는 것인가 자문해봐야 할 때”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특히 “경제활성화 법안 중 청년들이 바라는 일자리를 만들 방법이 법안에 많이 있다”면서 “그것만 통과되면 일자리가 생길 수 있는 게...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처럼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규제개혁은 투자와 일자리창출과 직결되기 때문에 참으로 시급한 과제로 조만간 규제개혁에 관한 회의를 열어 그동안 규제개혁 상황을 점검하겠다”며 “창조경제를 보다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관계수석과 경제팀이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보성의 생명산업, 여수의 화학 산업 고흥의 항공우주산업, 광양이 후보는 “저는 예산 폭탄을 퍼부을 자신이 있다”고도 했다.
1958년 전남 곡성에서 태어난 이 전 수석은 인접 순천 주암중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 정외과를 졸업했다. 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과 박근혜 대통령직 인수위 비서실 정무팀장,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홍보수석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서비스산업발전법, 관광숙박시설의 입지제한을 완화하는 관광진흥법, 온라인을 통한 소액증권공모를 허용하는 자본시장법, 2만톤급 이상 크루즈선에 선상카지노 도입을 허용하는 크루즈산업 육성·지원법 등이 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업무보고와 함께 그동안 미뤄온 청와대 대변인과 여성가족비서관 등 공석인 자리를 매우는 인사를 조만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정작 서비스산업에서 일자리가 생길만한 곳은 모두 이념과 오해, 편견 등으로 막아 놓는다면 그런 상황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든다는 것은 모순에 가깝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서비스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이것을 고부가가치화해야 거기에 괜찮은 일자리, 우리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가 많이...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고위 공직자 15명의 아들 16명이 국적을 포기해 병역의무에서 면제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제히 분노했다.
네티즌들은 “아들의 병역기피 결정 존중하셨다? 국민 뜻도 존중해 주세요. 공직 떠나시죠”, “아들아, 미안하다. 이런 사람들 지키라고 너를 군대 보냈구나. 아빠가 서민이라 정말 미안하다”, “군에 간 아들을 둔 엄마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