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작업을 의원들께서 해주셨으면 하고 저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의총에서 최병길 전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김대준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 이수희 마중물 여성연대 대변인, 정현호 한국청년정책학회 이사장 등 외부인사를 포함한 총 9명의 비대위원 인선안을 보고하고 참석 의원들의 추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박경미 원내대변인 등 7명의 여당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상의회관을 방문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지방 상의 회장단을 면담한다.
간담회에서는 재계가 지속적으로 정치권에 요구하고 있는 규제개혁과 함께 근로시간 단축, 청년 일자리, 지방경제 침체 등의 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벤자민 그리보 프랑스 정부 대변인도 “제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자리 창출에 대한 합의는 전 정권에서 이뤄졌다. 현재 야당은 마크롱 정부에 약속을 지키지 못한 GE에 벌금을 부과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예상되는 벌금 액수는 약 3400만 유로다. 사실 세계적인 대기업 GE에 치명적인 액수는 아니다. 그러나 마크롱 정부가 출범 이후 표방해...
새러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무역에 관한 논의가 주로 이뤄졌다”고만 말하며 구체적인 회의 내용을 알리지는 않았다.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애플의 미국 공장 설립을 압박했을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쿡 CEO는 이날 블룸버그TV의 데이비드루벤스틴쇼에 출연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미국의 무역정책에 허점이...
박범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회의 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정청은 문재인 정부 2년차가 시작되고, 여당 원내대표단이 새롭게 구성된 것을 계기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정청 간의 협력과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수석대변인은 “남북정상회담 후속 조치 가운데 이행이 시급한 사안으로 산림협력과 6...
김 대변인은 청년 정치에 대해 개념 재정립과 사회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청년들은 청년이란 말을 싫어한다. 사회적 약자라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다. 청년 정치인이라는 단어 프레임을 깰 필요가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청년이란 말 자체를 미래세대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말하는 정치에서의 청년과 법적인 청년은 맞지 않다. 저는 사업을 하면서...
풀어 청년 일자리를 해결한다는 소득 주도 성장은 환상이고 허구”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바른미래당은 ‘추경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고 원내 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
반면,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은 ‘조건부 찬성’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김종대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번 추경안이 긴급 수혈이라는 점에서는 공감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그러면서 “한국당은 청년 일자리 대책이라는 핑계로 선심성 현금살포를 계획하려는 추경을 분명히 반대하며, 정부와 여당은 엉터리 일자리 예산으로 더 이상 청년들을 기만하지 말길 경고한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도 전날 “이제 와서 3조9000억 원 규모의 미니 추경을 한다고 갑자기 일자리 문제가 해결되겠느냐”며 “민간에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정권이 바뀐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 한국당이 상임위를 보이콧한 것만 무려 7차례”라며 “각 상임위별로 국민들의 아우성이 가득한 시급하고 절박한 법안들이 산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루속히 4월 임시국회 일정을 확정하고, 각 상임위를 정상가동해 민생국회의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 대변인은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정부 부처의 일자리 정책을 총괄·조정하고 노·사·정 협력과 합의를 주도해 일자리 5년 로드맵, 청년 일자리 대책 등 정책성과를 구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김 신임 2차관은 충청남도 서천 출신으로 대입검정고시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부품 공급업체 대다수가 중소기업임에도 중기부는 개입할 경우 시장이 더욱 혼탁해질 수 있다는 이유로 기재부와 산업부에만 기대고 있는 것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변인이자, 소득 주도·혁신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중기부의 한층 성장한 모습을 하루빨리 보고 싶다. puri21@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와 이용주 원내수석부대표, 최경환 대변인은 27일 국회를 찾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났다. 김 부총리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귀국하고 바로 국회에 왔다”며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추경이 필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조 대표는 “400조 원이 넘는 본예산이 아직 제대로 집행이 되지 않았는데 추경 얘기를...
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특단의 대책을 위해서는 특단의 방법이 동원돼야 한다”면서 “대형 실업이란 국가적 재앙을 막기 위한 청년 일자리 추경은 필요하다”며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반면 한국당 정태옥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정부·여당은 지난해 11조6000억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면서 11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신 대변인은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발굴이나 규제개혁을 포함하는 고강도의 ‘진짜 특단 대책’은 쏙 빠졌다”며 “들어간 예산이 제대로 쓰였는지 점검도 안 되고 있고 지난해 편성한 일자리 추경도 다 쓰지 못해 불용됐다”고 정부의 예산활용을 지적했다.
이어 “일자리 대책에 중소기업의 청년기피와 높은 이직율에 대한 원인 진단과 극복...
바른미래당은 15일 문재인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해 “이번에도 특단의 대책이라며 말의 성찬을 늘어놨다”고 비판했다.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부의 대책발표 직후 논평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전에 (발표한 대책은) 특단의 대책이 아니었다는 것인지 한심하기 이를 데 없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2월 취업자...
당시 파타고니아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정책을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작년 12월에는 유타 주 자연유산의 국가기념을 지정 면적을 트럼프 대통령이 대폭 축소했다며 회사 메인 화면에 “대통령이 당신의 땅을 훔쳤다”는 문구를 띄웠다. 전문가들은 만약 파타고니아가 트럼프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하지 않았더라면 오히려 이해관계자들에게...
20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군산지역에 대한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김 대편인은 "현재 군산시의 경우 고용위기 요건을 충족하지는 않지만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관련 규정을 고쳐서라도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용위기지역은 기업의 대규모 도산 또는 구조조정 등으로 고용안정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한 지역에 행정·재정·금융 지원 등을...
최경환 대변인도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가 참 컸지만 청년 일자리 문제가 개선될 기미가 없다는 걱정들이 있었다”며 “대책도 없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서도 자영업자들이 ‘도대체 어떻게 하자는 것이냐’는 격한 반응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 대변인은 “광주에선 민주평화당 창당에 대해 ‘잘했다’는 얘기들이 있었다”면서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