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변경 이유는 생산범위를 단지 ‘임상시험용’으로 국한시키지 않고 보다 넓은 범위의 의약품 생산도 가능하도록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특별법이 개정돼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임시의사회 정관개정 의결과 3개 부처(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정관변경 허가 통보 완료(17년 8월 17일)에 따라...
오송 첨복단지에 위치한 케이맥바이오센터는 바이오 진단 분석 장비 부분의 연구개발 및 장비생산
분야에서 국내몇 안되는 노하우를 가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LG화학의 알러지 진단 전용 장비를 비롯해 중국의 YHLO사와의 자가면역 진단 제품 등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젠텍은 2011년 연구소 기업으로 창업을 한 체외진단 전문기업이며...
보건복지부는 2019년까지 3년간 기업 맞춤형 공동연구개발 등에 4400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 제3차 종합계획(2017∼2019)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 회의에서 확정된 이 계획은 1차(2011∼2013년), 2차(2014∼2016) 종합계획의 성과를 기반으로 수요자 맞춤형 연구개발과 제품화 지원을 통해 성과를...
펩트론은 충북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연구소를 신축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총 188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33.14%에 해당하는 규모다.
펩트론은 50억원을 들여 건물과 건축물을 건설하고, 임상시료 생산시설 등 설비 구축에 138억원을 투자한다.
펩트론 측은 "임상시료 생산시설에 대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또 광ㆍ전자산업을 중심으로 한 호남지역 대표 수출산단인 광주첨단산단에 대해선 지역대학과의 산학협동을 통한 ‘무역인력’ 양성, 화장품, 의약품 등 소비재 기업이 많은 오송첨복단지는 ‘5대 유망소비재’의 대체 수출주력품목화가 주요 논의 주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카라반 마지막 일정인 오송 첨복단지 행사는 현장 ‘민관합동 수출투자대책회의...
한편 김 총리는 첨복단지 기공식에 앞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를 방문, 겨울철 감염병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전병률 본부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지난 2009년 말 신종플루 사례를 감안해 올해도 관련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계절성 호흡기 질환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달 오송과 대구경북 첨복단지의 초대 이사장을 임명하고, 국무총리 주재로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열어 사업계획과 투자규모 등 종합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센터장 임명을 계기로 오송의 첨복단지 조성사업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오송에 이어 대구경북 첨복단지 센터장도 조만간에 임명할 계획이다.
정부는 27일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조성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8월 첨복단지 입지로 선정된 대구 경북 및 충북 오송 양 단지간의 경쟁을 통한 조기 성과 창출, 투입 재원의 중복 최소화 등을 위해 단지별 특성화방안을 심의·확정했다.
향후...
충북도는 이날 오송 첨복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세계적 의료·교육도시를 지향하는 내용의 ‘오송 메디컬그린시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오송 메디컬벤처 타운, 오송 헬스케어 타운, 오창 아카데미 타운 등 3개 시설로 구분돼 있다.
충북도는 미국 건강보험 개혁안 등과 관련해 의료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이를 통해 대구첨복단지내 회사 설립시 지원이 가능해져 앞으로 대형 바이오 및 제약사의 생산시설과 연구시설의 지역내 진출이 기대된다.
뉴저지주는 미국내 3위 제약사인 머크사를 비롯해 화이자, 존슨앤존슨, GSK 등 세계적 바이오 및 제약사가 밀집한 지역이다.
미국 전체 신약개발 연구비의 50%(150억 달러)가 지역 연구시설에 투자되는 등 2006년 기준...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가 충북 오송과 대구 신서로 최종 확정된 이후 해당 지자체들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기대에 찬 모습이지만 정작 당사자인 제약업계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10일 발표한 복지부의 첨복단지는 제약사들이 연구개발에 시너지를 불러일으키기에는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아 아직 환영할 만한 단계는 아니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