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글싣는 순서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② 오송바이오클러스터③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④ 송도바이오클러스터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자리 잡은 송도바이오클러스터는 송도 4·5·7공구와 공급 예정인 11공구를 합쳐 총 200만㎡ 규모다.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황량한 갯벌이던 이곳은 현재 세계 각국에 바이오의약품을...
미국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과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렇게 축적한 기술을 2025년 판교 제2테크노밸리 첨단 바이오시설 ‘CGB(Cell Gene Biobank)’에 적용, 고품질·고효율 대량생산 체계를 갖춘 아시아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허브를 구축해 2030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차헬스케어의 사업방향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비임상지원센터 △바이오의약생산센터 등 4개 핵심 센터에 첨단 장비·인프라를 갖추고 전문인력들이 공동연구와 기술지원 등을 진행하며 바이오분야 결실 맺기에 적극적이다.
송두현 KBIOHealth 대외협력홍보팀장은 “KBIOHealth는 대한민국 의료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되겠다는 역할을...
충청북도 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바이오의약품과 BT(Bio Technology) 기반 의료기기 두 분야에 대해 산·학·연·병의 기초연구 성과물이 상품화하기까지 필요한 전주기 과정을 지원한다. 민간이 하지 못하고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가 필요로 하는 공백 영역에 대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욱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 센터장은 “효과도...
케이메디허브는 공공기관 최초로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GMP) 인증을 획득, 의약생산센터에서 독자적인 생산시설 운영이 어려운 제약사나 연구기관을 위한 의약품을 생산·공급한다. 최소 1kg 단위의 소량 제조가 가능한 점이 특징으로,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IT 기반 융합 진단·치료기기의 제품화를...
강화 △바이오헬스 첨단 전문인력 양성, 창업 지원 강화 △법·제도 및 인프라 구축 등 5대 핵심 과제를 설정했다.
우선, 정부는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블록버스터급 신약을 5년 이내에 2개 개발하기로 했다. 현재 82억 달러 수준인 의약품 수출도 2027년까지 160억 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세계 6위, 의료기기...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바이오벤처기업 이뮤노포지와 난치성 치료제 개발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뮤노포지는 근골격계 희귀질환 신약 개발 관련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메디톡스 2공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cGMP와 유럽 의약품청(EMA)의 EU GMP 기준의 생산시설이자, 세계 최초·유일 비동물성 액상 톡신 제제 ‘MT10109L’ 전용 생산 시설이다. 메디톡스 3공장은 최근 가동돼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국내 최초의 해외 톡신 생산기지 설립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UAE...
정부는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을 육성하고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 특별법 제정에 따라 대구와 오송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했다.
이후 여러 지자체를 중심으로 바이오클러스터가 산발적·경쟁적으로 형성됐다. 하지만, 정부 차원의 일관된 지원 전략 없이 조성되다 보니 투자에 비해 성과가 미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2021년 기준 25조4000억 원으로 전 세계 규모의 2%에도 미치지 못하는 국내 의약품 시장에 비하면 상당히 많은 숫자다.
설립 주체 역시 정부, 지자체, 민간 등 다양하다. 먼저 정부 주도로 대구와 오송에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들어섰고, 바이오산업의 경제적 효과를 인식한 지자체들이 너도나도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뛰어들었다. 판교나 광교 등에는 바이오벤처들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 의약품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현장 견학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6일 ‘오피니언 리더 대상 제약바이오산업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015년에도 일반 시민과 학생 등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소와 생산시설 등 선진화된 시설을 견학하는...
농식품부,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 발표원료 작물 전용 첨단농장·바이오 파운드리 시설 구축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농업과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도약"
정부가 농업의 미래 성장 열쇠로 꼽히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키우기 위해 로드맵을 내놨다. 2027년까지 산업 규모를 10조 원, 수출은 5조 원까지 늘리고 세계적...
원료 입고부터 생산, 출하까지 전 공정을 자동화한 최첨단 설비를 갖췄다.
기획단계부터 자체 품목과 함께 위탁생산(CMO) 물량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됐으며, 백신을 포함한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다. 연간 생산 가능 규모는 현재 완제의약품 기준 3억 도즈 수준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국제기구에 더 안정적인...
‘아씨오’는 PDRN(Sodium DNA) 기반 첨단재생의약품이자 신개념 하이브리드 조성물질을 개발한 제론바이오의 원료를 독점 공급받는 프리미엄 코스매틱 브랜드다. PDRN(Sodium DNA) 원료 제조를 통한 주요 사업을 진행하며,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을 최적의 비율로 합성한 특허성분인 히알라겐(Hyallagen) 을 개발해 아씨오에 직접 공급하고 있다.
원료사인...
동아에스티는 현재 유럽과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40여 개 국에 캔박카스와 음료, 바이오의약품, 항결핵치료제 등을 수출하고 있다.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2022년 3분기 말 기준)의 25.1%에 달한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동시에 수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이미 국내에서는...
식약처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추진 성과보고회’ 중 의약품·의료기기 분야의 규제 혁신 과제를 소개했다.
앞서 지난해 8월 식약처는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이행하기 위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공개 한 바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빨라진 인...
이에 칠레 정부는 질 좋은 의약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갖춘 해외기업의 자국 진출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스카이셀플루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방식의 독감 백신이다. 기존 유정란 방식의 독감 백신과 비교했을 때 생산 기간이 절반 정도로 짧아 팬데믹이나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에...
에스엘에스바이오는 현재까지 식약처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첨단 바이오 의약품을 비롯한 의약품, 의약외품, 동물 의약품 등의 품질 검사를 위한 31개 제형과 480개 시험 항목에 대한 승인을 취득해 해당 자격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첨단 바이오 의약품 품질 검사를 위한 CE-SDS, SDS-PAGE System, HPLC-CAD, CELL ELISA 등 정밀 검사 장비를 포함해 200여 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