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21일 호주 K-9(9000억 원), 지난달 22일 UAE 천궁PIP 발사대(4000억 원)와 이집트 K-9(2조 원) 수주로 내년부터는 안정적인 이익 성장이 전망된다”며 “엔진 부문 매출 확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실적보다는 6월 누리호 2차 발사, 호주 LAND400(5조 원)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랍에미리트(UAE)에 약 1조3000억 규모의 ‘천궁-II 다기능 레이다’ 수출 쾌거를 비롯해 R&D 역량 기반의 고부가가치 사업을 통해 지난해 방산∙ICT 양 부문 연간 수주액 3조 5600억 원을 달성했다. 수주잔고 역시 2020년 4조 4000억에서 32.3% 증가해 2021년 약 5조 8200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한화시스템 방산부문은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최광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UAE 천궁-2 수출에서 레이더 1조3000억 원+알파가 있음에도 주가는 보합"이라며 "결국 신사업이 주가 동력임을 확인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신사업의 경과 중 1분기에 원웹(OneWeb) 지분 인수 완료가 트리거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신사업 투자에 따른 영업적자와...
그러면서 “북한 미사일에 대응하는 우리 군의 미사일방어체계는 2016년 도입된 주한미군의 사드와 신형 패트리어트 PAC-3, 국내기술로 개발한 천궁-2(M-SAM2)가 일부 배치되어 있고, 장거리 미사일인 L-SAM이 개발 중에 있다”며 “사드는 고도가 40~150킬로미터에 달하는 고고도용이고 PAC3나 천궁2의 최대고도는 30~40킬로미터로 낮다. 전문가들은 수도권을 향해 발사...
또 "수도권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는 북한의 저고도 단거리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서는 패트리엇이나 우리가 자체 개발한 천궁 시스템이 더 효과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를 향해 "선거철이 되니 '주적은 북한'이나 선제타격 등 국익에 밀접하게 관련 있는 안보 이슈를 가지고 득표에 활용하려는 케케묵은 시도를 또 한번 시작하는 것...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과 민수 분야에서 성장 스토리가 2022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방산 분야 기업체들은 아랍에미리트로부터 천궁 수주를 인식하면서 단기적인 주가 조정이 나타나고 있으나 올해 방산 수출 수주가 추가될 가능성이 크고 국내에서도 방위력개선 관련 투자 집행이 감시정찰 및 요격 분야 등에서...
박 수석은 UAE 방문 계기에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인 '천궁-Ⅱ'의 4조원대 수출을 확정한 것을 대표적인 성과로 들며 한국이 방산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특히 "문재인 정부의 국방비 증가율이 역대 어느 정부보다 앞서 있고 첨단무기 개발 등에 쓰이는 방위력 개선비의 증가율은 역대 정부를 압도한다"며 "이런 지속적인...
UAE에서는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군주와 회담에서 UAE 측과 4조 원 대의 '천궁-Ⅱ'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국산 단일무기 계약 건으로 최대 계약이다.
사우디, 이집트와는 방산 수출이 끝내 이뤄지지 못했다. 다만 이집트 측과 K-9 자주포 수출을 위한 물밑 협의가 일정 부분 진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계약 타결을 기대할 수 있다는...
중동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와의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궁Ⅱ(M-SAM2) 수출계약 성사에 대해 "양국의 우정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두바이 왕실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UAE를 떠나며'라는 글을 올려 "UAE와 한국은 기적의 동반자"라며 이...
한화디펜스는 아랍에미리트(UAE)에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궁-II’ 발사대를 수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출 금액은 3900억 원 규모다.
이번에 UAE에 수출하는 천궁-II의 전체 계약 금액은 4조 원 이상으로 국내 방산 장비의 수출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한화디펜스가 발사대와 적재ㆍ수송 차량을, 한화시스템이 레이더 체계를 제작하고 이를 공급받은...
한화시스템이 1조3000억 원 규모 천궁-Ⅱ무기 수출 계약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 14분 기준 전날 대비 2.31%(400원) 오른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05% 오른 1만8400원까지 올랐다가 소폭 내려온 상태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천궁-Ⅱ등 무기 수출 계약을 맺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결집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시스템은 이날 UAE와 약...
한화시스템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II(MSAM-II,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약 11억 달러(약 1조 3000억 원)다. 국내 방산업계 사상 최대 규모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의 핵심 무기체계다. 한화시스템은...
방산 3사 ‘천궁-II’ UAE와 계약 성공…4조 규모중동 무기 시장 개편으로 국내 방산업체 수혜15일부터 문 대통령 중동 3국 순방…방산 협력 논의
최근 국내 방산 업체가 중동에 대규모 수출을 연이어 성공하면서 중동에 방산 한류가 불고 있다.
16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천궁-II 수출에 참여한 방산기업 3사(LIG넥스원,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가 모두 UAE...
정부는 이미 UAE와 천궁-Ⅱ(중거리지대공미사일ㆍM-SAM)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은 18일부터 이틀간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해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의 회담 및 '한ㆍ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 참석한다.
청와대는 수출입은행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회사 간 '기본여신약정 주요조건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문 대통령의...
이어 "12월 호주 K-9 자주포 9319억 원 수주, 상반기 5조 원 규모의 호주 장갑차사업 사업자 선정 대기, 이외 이집트 K-9, 사우디 비호복합 등의 수주도 기대된다"며 "천궁-II 수주의 경우 4조 원 기준, 자회사 한화시스템이 레이더 체계 1조2000억 원, 한화디펜스의 발사대 4000억 원 수주가 가능하다. 방산 수출 기대가 커지고 있다"라고...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약 500억 원 규모의 ‘천궁 다기능레이다(MFR) 성과기반 군수지원(PB)’ 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천궁이란 국내 기술로 만든 중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체계로 ‘한국형 사드(K-THAAD)’, ‘한국형 패트리엇(K-Patriot)’으로 불린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시스템은 2026년까지 천궁레이다의 △재고공급ㆍ유지ㆍ단종관리 등 운영 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