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방사청과 500억 규모 계약…‘천궁 다기능레이다' 군수지원

입력 2022-01-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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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이 개발ㆍ양산한 천궁 다기능레이다 (사진제공=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개발ㆍ양산한 천궁 다기능레이다 (사진제공=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약 500억 원 규모의 ‘천궁 다기능레이다(MFR) 성과기반 군수지원(PB)’ 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천궁이란 국내 기술로 만든 중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체계로 ‘한국형 사드(K-THAAD)’, ‘한국형 패트리엇(K-Patriot)’으로 불린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시스템은 2026년까지 천궁레이다의 △재고공급ㆍ유지ㆍ단종관리 등 운영 재고 관리 △다기능레이다 현장 정비 및 교육 △군수정보체계개발 시스템 최신화 및 성과지표 관리 △사업 계약ㆍ비용ㆍ원가 정산ㆍ인력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관리 등을 수행한다.

특히, 현재 전력화한 천궁 레이다 개발과 양산 경험을 토대로 최적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속 군수지원을 위한 전반적인 환경을 조성해 천궁체계의 가동률을 높일 계획이다.

이정모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은 “천궁ㆍ천궁-II MFR 개발ㆍ양산 및 최근 계약을 앞둔 천궁-II UAE 수출까지 최고 성능의 레이다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PBL사업을 수행하며 천궁 체계 가동률 향상 및 국방 예산 절감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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