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처남이라고 알려준 젊은 남성이 꽃집을 방문해 현금차액 370만원과 선물바구니를 가져갔다.
585만원을 송금한 금융사기 피해자는 A씨의 계좌를 사기이용계좌로 신고했으며, A씨는 대포통장 명의인으로 등록돼 금융거래 제한조치를 받고 있다.
최근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던 정상계좌가 금융사기에 이용돼 지급정지되는 사건이 다수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이에 이씨는 조달청 차장과 국장, 경기도청 출신 안전행정부 서기관 등을 GS건설 남모 부장에게 소개하면서 "친구 처남인데 관급공사를 수주하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실제로 GS건설은 2009년 11월 공사비 2천390억원 상당의 경기도 광교신도시 아파트 신축공사, 2011년 2월에는 2430억원짜리 농촌진흥청 신청사 이전공사를 따냈다.
이후 GS건설은...
김구라는 17억 원 이외에 또 다른 채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저희 집사람이 신용불량자다. 나는 어렵다고 해도 10만원을 꿔 본 적이 없다. 전에 처남이 돈이 없다고 해서 카드를 빌려줬는데, 그게 해결되지 않아서 계속 빚이 생겼다. 그래서 현재 빚이 많다”고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경규, 김성주, 김태원, 김구라 등이 출연했다.
김 의장인 처남 형인우(43)씨는 2일 기준 2.76%(155만8469주)를 가지고 있으며 같은 날 종가 기준 1703억원에 달한다.
또 형인우씨의 부인 염혜윤(36)씨가 0.16%(8만8664주), 김 의장의 손아래동서인 정영재씨도 0.11%(6만2220주)를 소유하고 있는데, 주식평가액이 각각 97억원, 68억원이다. 이는 합병 직후에 비해 가치가 절반가량 줄어든 수치다.
형인우씨는...
성진지오텍의 인도네시아 사업에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의 처남 박모씨가 컨소시엄에 참여한 것도 장씨의 입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검찰은 장씨가 포스코의 비자금 조성과 전달에서 많은 부분에 관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익명을 요구한 포스코 고위 관계자는 “이전부터 장모씨가 정치권과 재계의 물 밑에서 활동하면서 인사까지...
정 전 부회장은 부실·특혜 인수합병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성진지오텍(현 포스코플랜텍)의 해외사업에 처남을 참여시켰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여러 인수합병의 최종 의사결정권자는 정 전 회장이었지만 정 전 부회장의 입김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런 사정 탓에 정 전 부회장은 포스코건설 비자금과 그룹 차원의 부실경영이라는 수사의 두...
전직 우체국장인 민씨는 김씨에게 자신이 "청와대에서 국정원과 경찰청 정보를 취합해 상부에 보고하는 일을 한다"며 "경기도의원이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처남 등 지인들을 동원해 사업을 도와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민씨는 경기도의원이나 이 전 대통령의 처남과는 안면이 전혀 없었다.
민씨가 김씨에게 돈을 요구한...
전직 우체국장인 민씨는 김씨에게 자신이 "청와대에서 국정원과 경찰청 정보를 취합해 상부에 보고하는 일을 한다"며 "경기도의원이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처남 등 지인들을 동원해 사업을 도와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민씨는 경기도의원이나 이 전 대통령의 처남과는 안면이 전혀 없었다.
민씨가 김씨에게 돈을 요구한 명목은...
이 사업 과정에서 정동화 전 부회장의 처남인 A씨가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당시 사업 추진을 담당했던 관계자는 “정동화 전 부회장의 처남인 A씨가 아이비엘과의 사업 계약을 주도했다”며 “아이비엘과의 계약을 처음 제안한 것도 A씨”라고 밝혔다.
그러나 성진지오텍의 인도네시아 사업은 뚜렷한 진척 없이 종결됐다. 성진지오텍이 2013년 7월 포스코플랜텍을 흡수...
또 경찰에 신고하려는 피해자에게는 불법 도박으로 처벌을 받는다고 겁을 줬다.
경찰은 외국에서 이 사이트를 관리해온 최씨의 처남 등을 검거하기 위해 인터폴에 국제공조 수사를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사이트를 이용하게 되면 사기피해를 볼 수도 있고 처벌받을 수도 있다” 고 당부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통영함과 소해함에 탑재될 장비를 납품한 대가로 군 관계자들에게 뒷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H사 대표 강모(44)씨와 처남 김모(39)씨를 2일 추가기소했다고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강씨 등은 2011년부터 2013년 8월까지 통영함과 소해함 등에 장착될 음파탐지기 등을 자사 제품으로 납품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만난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범인 강 모씨는 A씨의 전 남편이며, 피해자는 A씨의 처남과 장인, 동거남이다.
장인은 집에서 식사를 하다 이 같은 사고를 당했고 처남은 차 안에서 피해를 당했다. 범인인 전 남편은 A씨와 사실혼 관계였으며 한 때 같이 편의점을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직장에 다니고 있어 사건 현장인 편의점에는 없었던 것으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로 참석한 진선미 의원은 강희철 회장에게 2001년에 이완구 후보자의 장인과 처남 등과 함께 매매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땅 경위에 대해 추궁했다.
강희철 회장은 "그걸 다 기억해야 합니까. 의원님은 젊으니까 15년 전 일을 다 기억해도 내 나이가 되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질문 도중 "아, 여보세요", "뭔...
정 부회장은 그의 처남 정대현 삼표 전무와도 가깝게 지내고 있다. 정 부회장과 아내 정지선씨가 정대현 전무를 아끼는 것은 챙기는 것은 그의 인품을 보여주는 한 단면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 부회장과 친해지기 전 재계의 관계자들이 그를 어려워하는 것과 달리 양궁계에서 정 부회장은 ‘친형’으로 불린다. 그는 양궁 선수들과 항상 가깝게 지내며 물심양면의...
진선미 의원은 "이 후보자가 조교수로 임용될 당시 처남인 이모씨도 경기대 교수로 재직 중이었다. 인맥에 의한 부적절한 임용 가능성이 있다"면서 "송 전 총장은 비리사학 혐의로 구속된 적이 있는데, 비리사학에 10년간 재직했다면 어떤 역할을 할 수도 있는데 그게 사실인지 궁금하다"면서 이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이 후보자는...
이날 방송에서 새벽 일찍 일어난 아빠 이문식은 처남 박명수와 아들 민혁과 조업을 나가기 위해 배에 올랐다. 이때 딸 최정원이 새벽부터 같이 일어나 가족들을 가장 먼저 배웅했다.
최정원은 담요를 온몸에 두르고 가족들에게 “나 완전 상태 이상하지?”라고 물으며 부끄러워 했다. 아빠 이문식이 장난치듯 “완전 다른 사람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용감한...
삼촌이 뜯어 말려야 한다"라며 "나도 모르게 삼촌이 되고, '아무리 내 누나지만 꼴뵈기 시른데'라고 하면서 처남으로서 역할을 하면서 몰입이 돼가더라"라고 덧붙였다.
KBS 2TV ‘용감한 가족’은 아빠 이문식, 엄마 심혜진, 삼촌 박명수, 큰딸 최정원, 아들 민혁, 막내 설현으로 가상의 가족을 구성, 세계의 곳곳에 있는 독특한 지역의 사람들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 씨의 탈세사건과 관련해 증인에게 거짓진술을 하도록 시킨 혐의로 전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64)씨가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노정환)는 위증 교사 혐의로 이 씨를 소환 조사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이씨는 탈세사건의 증인인 박모 씨가 항소심 진행 과정에서 진술을...
쿠아치 형제의 의붓형제 또는 셰리프의 처남인 것으로 알려진 공범 무라드 하미드(18)는 전날 경찰에 자수했다. 샤를리 엡도에서 테러를 저질러 12명을 살해한 이들 일가족은 알 카에다 조직원 또는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 출신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셰리프는 2008년 테러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18개월을 선고받는 등 몇 년 전부터 프랑스 대테러 담당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