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과거 정권의 폐해는 서둘러 걷어냈다. 창조경제추진단이 해체된 만큼 이곳에 파견된 미래부 공무원들도 되돌아왔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창조경제기획국이 맡던 창조경제 진흥 업무(정원 50명) 역시 이날 출범하는 '중소기업벤처부'로 이관되면서 과기정통부에서 빠져나간다. 부처 전체 정원은 816명에서 777명으로 39명 줄어든다.
미래부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기능 유지 필요성이 적어진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을 폐지해 행정 여건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2014년부터 가동해 온 산업부의 TPP대책단도 완전 해체한다. TPP대책단은 2014년 2월부터 산업부가 추진해 온 TPP 가입 협상 지원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등의 실무자들이 파견돼 구성된 범정부 차원의...
김 사장은 “임용 과정에서의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여러 말씀을 드리기 보단 행동으로 실천하고 성과로 도민에게 보여 드리겠다”며 “경기도시공사가 도민의 행복공간을 창조하는 최고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사장은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LH공사(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해 택지사업본부장...
또한 김 차관보다 한 기수 선배인 강성주 정보통신산업정책관(행시 30회)과 한 기수 아래인 고경모 창조경제조정관(행시 32회)도 본부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성기 차관이 행시 32회라 선배인 박종길 기획조정실장(행시 30회)과 동기인 문기섭 고용정책실장, 임서정 노동정책실장(행시 32회)이 이동할 전망이고 환경부는 장·차관이 모두...
2013년 각 부처의 정책을 조율하는 정책조정국장 위치에서는 투자 활성화 대책을 진두지휘했고, 2015년에는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을 맡아 정책기획력과 추진력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해 4월 총선 이후 ‘여소야대’ 국면에서 맡았던 기재부 기조실장 위치에서도 특유의 친화력과 원만한 성격을 앞세워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국회 통과를 이끌어냈다....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그 조카 장시호 씨,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및 운영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등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최순실 씨 일가에 433억여 원의 뇌물을 준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과거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서울구치소에는 최순실 씨를 비롯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등 '최순실 게이트' 관련자들이 다수 수용돼있습니다.
한편 역대 대통령 중 세 번째로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건강검진과 신체검사를 받고 휴대한 물건을 영치한...
청와대의 지시로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과 친분이 있는 이동수씨를 전무로 채용했다고 인정했다.
황 회장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최순실 씨와 안 전 수석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동수 씨의 채용 과정 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세 차례 증인 출석을 거부했던 황 회장은 이날 법정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전...
최순실(61) 씨가 미르재단 관련 책임을 차은택(48)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에게 떠넘기려고 했는지를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차 전 단장은 최 씨가 자신에게 책임을 안으라고 했다고 주장했으나, 김성현(44) 전 미르재단 사무부총장은 그런 말을 전달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김 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8일 열린 차 전...
6일 현대차는 환경부, 광주광역시,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이카와 함께 광주시청 앞 문화광장에서 ‘친환경 수소 및 전기자동차 융ㆍ복합 카셰어링 시범사업’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경규 환경부 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조봉환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 유기호...
최순실(61) 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수석, 차은택(48) 창조경제추진단장 등 주요 증인을 통해 이미 기업 강제 모금 등의 과정을 파악했고, 탄핵심판은 형사재판과 달리 뇌물 혐의가 성립하느냐와 별개로 파면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이 대기업을 상대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자금 등을 지원하도록 한 행위가 강요죄든 뇌물수수 어느 쪽에...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1) 씨는 물론 안종범(58) 전 청와대 수석, 정호성(48) 전 청와대 비서관, 차은택(48)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등 주요 증인에 대한 심문절차를 마쳤고, 검찰 수사기록도 상당 부분 증거로 채택돼 주요 사실관계 파악은 가능한 상황이다. 박 대통령 스스로도 청와대 문서 일부를 최 씨에게 제공해 '도움'을 받았고, 차 씨가 추천한 인사를 장·차관...
그는 대통령이 정 씨의 이름을 직접 거론한 사실에 대해 "직접 말씀하셔서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다"고 회상했다.
헌재는 이날 오전 김 전 차관에 대한 신문을 마치고 오후 2시에는 창조경제추진단장을 지낸 차은택(48) 씨를, 4시부터는 이승철(58)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각각 신문할 예정이다.
관련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 관계자를 고소하고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히 이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표명했다.
한편 이날 특검은 최순실 조카 장시호 씨,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남궁곤 전 이대 입학처장, 이인성 이화여대 교수 등 ‘최순실 국정 농단’과 관련된 이들을 소환 조사했다.
추진단,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전문위원과 중소기업간 1:1 개별상담을 마련해 스마트공장 신청절차 등을 세부적으로 설명하는 시간도 제공했다.
박승찬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스마트공장 도입 후 생산량 증가, 원가절감 효과 등이 나타나고 있다”며 “스마트공장 구축 여부를 놓고 고민하는 기업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무조건 신청해 추진...
또한 최순실 씨의 최측근인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을 통해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천됐다는 등의 의혹과 관련해선 이한구 전 위원장은 "장관 추천하고 하는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는것 아니냐"면서 "최순실 씨가 장관 추천하면 안 되고, 이한구가 추천하면 되고 이런 건 없지 않나. 그건 선택을 하는 사람의 판단 문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