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12일 경남 창원공장 러닝센터에서 '2019 마이드림 청소년 진로체험교실' 발표회를 겸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두산중공업 본사가 있는 창원 시내 창원중앙중, 명서중, 구암중, 동진중 등 4개 중학교 1학년 100여 명이 진로체험을 마쳤다.
참여 학생들은 올해 9회에 걸쳐 진로 탐색, 체험, 설계 등 3단계 맞춤형 진로체험 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은...
삼양식품은 9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한국주택토지공사와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삼양식품은 2023년까지 약 1300억 원을 투자해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신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삼양식품은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유통망 강화에 따른 수요 급증으로...
이어 정부와 산업은행, 시민사회 등과 함께 '미래차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다.
또한, △부평 2공장 창원공장 발전 방안 마련 △임금인상 △단체협약 원상회복 △정년연장 △조합원 처우 개선 등의 공약도 내놓았다.
조합원 총 79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는 7219명이 참여해 91%의 투표율을 보였다.
지난 1981년 LG전자 사원으로 입사해 창원공장에서 근무하며 밑바닥 생활부터 시작한 것이다. 당시 일반 사원과 같이 수년간 ‘전기밥솥에 남은 누른 밥’을 먹으며 공장 일을 한 경험은 큰 자산이었다.
오너가 일원이었지만 그가 임원(상무)으로 승진한 것은 2000년에서였다. 회사생활 19년만이었다. 최대 주주 중 한 명이었지만 GS건설로 이동한 2002년에도 그의...
현대로템은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주 교통부에 납품될 2층 전동차 554량 중 초도분 20량이 창원공장에서 호주 시드니로 출고됐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출고된 차량은 10량 1편성 구성의 2개 편성이다.
이 전동차는 호주 남동부에 있는 뉴사우스웨일스주 교외선에서 운영될 차량으로 이번에 출고된 차량은 현지 시험 운전을 거쳐 영업 운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총리를 비롯한 정부 대표단이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했다.
현대로템은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를 포함한 말레이시아 정부 대표단 25명이 창원공장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위해 방한 중인 마하티르 총리는 전날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말레이시아 MRT 2호선 전동차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국내 최초의...
한국지엠(GM) 창원공장이 비정규직 직원 560여 명을 해고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25일 8개 도급업체에 계약 만료를 통보했고, 이에 비정규직 직원 560여 명은 사 측으로부터 해고 예고 통지서를 받았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지난달 비정규직 직원들에게 근무 체계 변경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예고한 지 한 달 만이다.
창원공장은 다마스와...
정의당 경남도당과 여영국 국회의원이 한국지엠(GM) 창원공장의 비정규직 노동자 무더기 해고 결정을 규탄하고 나섰다.
정의당 경남도당과 여영국 국회의원은 26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GM은 비정규직 대량해고를 철회하고 경남도, 창원시, 노동자와 함께 상생경영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대법원에서...
한국GM은 경차와 소형 상용차를 만드는 창원공장을 2교대에서 1교대로 바꾸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쌍용차는 임원 20% 감원, 임원 급여 10% 삭감, 근로자 복지 축소안을 자구안으로 내놨다.
재계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불황과 경영 위기가 커지면서 고참 부장급들은 물론이고 낮은 연차 직원들까지 속앓이를 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월 스마트선도산단으로 선정된 창원산단과 반월시화산단에서 11월 19일과 21일, 12월 10일과 12일에 산단 내 입주기업 대표와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 시범사업 사전예약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단공은 우리나라 전체 25만여개의 공장DB를 기반으로 스마트산단 공유플랫폼를 지난 5월 시범구축하고, 지자체를...
그는 “베트남에 공장을 세울 때 3대 엔진 회사가 모두 ‘쉽지 않은 제품인데 베트남에서 생산할 수 있냐’고 갸우뚱했지만, 창원공장에서 기술 이전도 하고 베트남 엔지니어들에게 연수도 받게 해서 성공적으로 과정을 이끌어갔다”고 소개했다. 특히 신 사장은 “롤스로이스가 베트남 제품을 쓰려면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통상 6개월이 걸리지만, 베트남...
올해 말 비정규직 노동자 600여 명의 무더기 해고가 예상되는 한국지엠(GM) 창원공장에서 7일 사 측과 노동조합이 첫 노사협의회를 열었다.
금속노조 한국지엠 지부 창원지회는 사 측에 "기존의 주ㆍ야간 2교대 근무를 유지하는 방안을 생각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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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교대로 근무 체계를 바꿀 수밖에 없다면 비정규직 직원도 고용 안정을...
그동안 LG전자는 전국 학교에 보급할 공기청정기 생산을 위해 창원공장의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기도 했다.
이번 공기청정기 설치 완료로 가을철부터 난방과 황사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는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주는 LG유플러스의 IoT...
현대로템은 4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 ‘EMU-250’의 초도 편성이 출고됐다고 밝혔다.
EMU-250은 현대로템이 2016년 코레일로부터 114량을 수주한 이래 약 3년 만에 초도 편성이 출고된 것으로 경전선, 중앙선, 서해선, 중부내륙선 등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운행은 내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EMU-250은 KTX-산천, SRT 등 동력 집중식...
4월에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일대에 공장을 건립해 자율주행 차량 제작 사업에도 뛰어들어 자율주행차량 개발 자회사인 ‘오토모스(AUTOMOS)’를 설립하고, 레이싱 전문기업인 ‘유로모터스포츠’와 미래형 고속 자율주행차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6월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스마트 네이비 콘퍼런스’에서 자사...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는 발전소 핵심설비인 스팀터빈의 대형 버킷 생산을 자동화하고, 보일러 공장과 원자력 공장에 용접 로봇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작년 한 해 30억 원 이상의 비용을 줄였다.
두산중공업은 2022년까지 총 35종의 자동화 설비 및 산업용 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2017년엔 공장 내 위치기반 중장비 배차 시스템을 도입...
전지박 사업의 경우 2020년 하반기부터 헝가리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해 유럽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 작업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4월 미국 빅데이터 전문 유니콘 기업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Palantir Technologie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팔란티어는 빅데이터 기반 스타트업으로 정부기관, 제조업 등에 빅데이터...
2013년 1000억원을 투자한 창원2공장을 준공했고, 2015년에는 330억원을 투자해 창원1공장을 리모델링했다. 또 시장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물량 공급과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현재 충북 충주에 제6공장 설립도 추진 중이다.
무학은 “급변하는 주류시장의 환경과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차량은 모두 창원공장에서 생산된다.
보스턴 2층 객차가 완성되면 지난 7월 착공해 2023년 개통 예정인 MBTA의 신규 노선 ‘사우스 코스트 레일)’ 및 기존 노선에 투입될 전망이다. 차량은 기관차를 포함해 최대 12량 1편성으로 운행이 가능하며 영업최고속도는 144km/h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낙찰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기존에 수행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