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무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무보 사옥에 입주한 12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임대료를 30% 인하했다.
이와 함께 위생·방역물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충청남도 계룡시 소재 노인복지관 등 무보의 17개 국내지사 자매결연...
또 재정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주요 정책자금의 금리를 1년간 0.5%P 인하하고 최근 착한 임대료 운동에 발맞춰 지자체가 소유한 수산물 도매시장(18개)과 수산식품거점단지(13개)에 입주한 어업인(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임대료도 최저 1%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
아울러 확장적 재정의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2020년 상반기 내에 수산‧어촌분야 예산(2조4671억 원) 중 62...
LH는 올해 기준 연간 약 12조4000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발주기관으로 공정무역 가치를 지지하고 매진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LH 변창흠 사장은 “국내 최대 발주기관인 LH가 참여하는 공정무역 운동은 소비자와 생산자간 착한 거래를 유도하고, 공정한 발주·계약 문화의 정착에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에는 에너지시민연대,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서울 YWCA와 함께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까지 17개 시‧도 22개 지역에서 추진한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공식 사이트(www.energysave.site)를 통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17일까지 진행한다.
문 닫고 냉방을...
다만, 그 상품을 소비하는 소비자에게 좀 더 역사의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3.1절 당일 일본 온천 여행, 삿포로 맥주공장 관광 이런 것보다는 만세운동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는 것이 본인에게도 뜻깊은 일이 아닐까요? 유럽에서는 잔혹한 참상이 벌어졌던 역사적 장소나 재난, 재해 현장을 둘러보는 다크투어리즘 프로그램이 연휴에 매진이래요. 그만큼...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제품을 확대했다. 실제로 지난해 추석 선물 세트 판매 실적을 분석해보니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이 전년 대비 26% 신장했다. 신세계는 이번 설에 친환경 한우 물량을 38%가량 늘려 고객들의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는 사료 공급과 축사, 도축장, 정육 가공 공장까지 전 과정에서 HACCP 인증을 받으며 ‘착한...
급격한 경영 압박과 소비자 신뢰 하락도 겪었다. 하지만 당시 아키오 사장은 중장기 변화를 과감하게 추진한다. 10년이 지난 지금 토요타는 과거 위기를 넘어섰다. 굴지의 기업 스타벅스 또한 2008년 위기에 봉착했다. 이때 CEO에서 물러난 지 8년이 지난 창업주 하워드 슐츠가 다시 CEO로 경영에 복귀했다.
삼성전자 역시 마찬가지다. 오너 3세 이재용 부회장은 2016년...
소비자가 바로 판단할 수 있도록 ‘착한선물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각 업체에서 품목에 부착하거나, 매대에 직접 표시하도록 하는 방안을 조속히 협의할 예정이다. 내년 설 이전 청탁금지법 시행령이 개정됨과 동시에 각 판매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예식장, 장례식장 등 주요 화환 소비처...
그러나 프랜차이즈 사업 특성상 소비자의 불매운동은 최 회장 개인이나 호식이두마리치킨 본사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다. 대신 1000곳이 넘는 가맹점주가 고스란히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실제 일부 가맹점주들은 최근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독감(AI)으로 인해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사 회장의 불미스런 사건은 엎친 데 덮친...
작년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장례식에는 10년 전 오뚜기의 후원을 받아 새생명을 얻은 어린 학생들이 찾아와 서럽게 울었다.
재계 관계자는 “최근 최순실 사태로 인해 재벌 기업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이와 반대되는 착한 기업에 대해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들과 마음을 모은 청년은 지역에서 소비협동조합 운동을 펼친다. 협동조합을 결성하고 이사장에 취임했다. 협동조합의 힘을 이용해, 발품을 팔아 전국의 도시들에서 질이 좋은 제품을 들여왔다. 마을에 상점을 내고 이 제품들을 판매하기를 3년째, 드디어 독점적 지위에 있던 기존의 업체와 견줄 수 있는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었다.
이 청년에게 함께 지역사회의...
이번 협약식에는 수돗물홍보협의회와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환경운동연합, 소비자TV, 대학내일, 이로운넷 등 5개 단체가 참석했다.
수돗물홍보협의회 측은 “‘착한물’ 브랜드 출범 초기라 아직 미흡한 점이 있지만, ‘아리수’ 등 지자체별 수돗물 브랜드와의 통합을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가치소비가 새로운 소비 문화로 부상하면서 패션 또한 트렌드를 좇는 것보다 소비자에게 제품 이상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처음 모피 반대 운동 등으로 시작한 ‘착한 패션’ 바람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면서 더욱 확대되는 양상이다.
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최근 난민...
‘2015 농산물 직거래 로컬푸드 페스티벌’은 중간상인을 통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직거래를 체험할 수 있고 로컬푸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다. 28일부터 30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는데, 올해부터는 G마켓을 통해서도 농산물 직거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G마켓은 행사 기간 중 20여개...
‘땡큐맘, 나눔 하우스’는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동시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옥션에서 다우니, 페브리즈, 질레트, 팬틴, 헤드앤숄더, 위스퍼, 브라운 등 P&G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당 50원이 기부금으로 자동 적립되며, P&G 인기 제품은 최대 50% 할인된...
◇타임스퀘어 노스페이스 에디션=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오는 13일까지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착한 소비 프로젝트 ‘노스페이스 에디션’ 행사를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노스페이스의 사회공헌 활동인 착한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비를 통해 의료지원부터 빈민구호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보호하자는...
STL 스키복은 이외에도 전 제품을 스키동작에 최적화 된 3D 패턴으로 제작해 활동성을 높였으며, 운동 시 열이 신속히 발산되는 벨틀레이션 시스템도 적용하고 있다. 또 스키 탈 때 자세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허리 패드, 스키날 쓸림을 방지하는 고무패드 등이 부착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STL관계자는 "STL 스키복은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품질을...
커피전문점은 기후변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의 주범으로 꼽히는 일회용컵 사용이 많은 곳이지만, 종이컵 사용을 줄이자는 친환경 캠페인을 벌이는 드 환경을 지키는 ‘착한 소비’를 강조하며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커피전문점은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적게는 100원부터 많게는 음료 금액의 10%까지 가격 할인 혜택을...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포털사이트를 기반으로 전통문화와 관련한 정보와 커뮤니티 제공, 문화재 환수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한컴 박현수 비즈니스마케팅실장은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전통문화 수호와 착한 소비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절전캠페인은 에너지시민연대, 새마을운동중앙회, 그린스타트전국네트워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전국 네트워크를 보유한 5개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국민 절전운동이다. 2011년 9.15 정전사태 이후 매년 여름철, 겨울철 전력난 극복을 위해 자발적인 시민행사로 진행돼 왔다.
올해 캠페인은 ‘100W 줄이기! 올 여름 착한 바람!’이란...